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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노화는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1부불로장생의 꿈, 과학으로 답하다 01. 진시황의 꿈과 영남 알프스의 기적 02. 현대 의학의 딜레마 : 둑이 터졌는데 물만 퍼낼 것인가? 03. 생로병사의 비밀코드 : 인체의 지혜, 항상성을 마주하다 04. 항상성 기전의 노화 : 내 몸 지혜의 한계 05. 과학자가 찾아낸 진짜 ‘불로초’의 정체 2부노화란 무엇인가? 01. 인간의 수명은 어디까지인가? 02. 늙는다는 것의 정의 : 노화는 질병인가, 순리인가? 03. 모든 병은 늙음에서 시작된다 04. 우리는 왜 늙도록 설계되었는가? 05. 내 몸속 거대한 공장의 비밀 : 노화의 진짜 얼굴 14가지 06. 어느 날 갑자기 늙어버렸다?: 내 몸의 롤러코스터, ‘노화의 변곡점’ 3부노화를 이해하자 01. 노화 가설의 흐름 : 인류는 늙음을 어떻게 이해했는가? 02. 늙음의 진짜 원인을 찾아라 : 3대 노화 가설 이야기 03. 내 몸속의 시한폭탄, ‘만성 노화염증’을 잡아라 04. 장기도 늙는다 : ‘예비 능력’의 상실 05. 따로 또 같이 : 장기들의 노화 도미노 06. 최근 연구의 정점 : 세포 노화연구의 한계 4부건강노화를 위해 노화를 조절하려면? 01.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 소식과 간헐적 단식의 기적 Tip 01·소식을 통해 우리 몸 안의 자가포식 시스템을 깨우는 구체적인 과정 02. 최고의 노화예방제는 운동 Tip 02·호르메시스(Hormesis), 적당한 자극은 나를 건강하게 만든다 03. 노화제어 약물과 영양제 효능 검증 이야기 04. 산화 스트레스를 막는 방패 : 항산화 물질 활용법 05. 세계 장수 지역 이야기 : 100년의 비밀 06. 콩, 4년의 수명을 선물하는 대지의 캡슐 Tip 03·두유를 마셔야 하는 진짜 이유 07. 당독소(AGEs) : 혈관 속 끈적한 설탕 찌꺼기 Tip 04·과도한 당이 노화를 촉진하는 이유 08. 지방의 두 얼굴 : 혈관을 살리는 기름과 병들게 하는 기름 Tip 05·오메가3 지방산 이야기 Tip 06·올리브유, 착한 기름의 두 얼굴 Tip 07·발암 의심 식품을 피하라: 가공육, 탄 음식, 그리고 끓는 기름 Tip 08·과도한 지방이 노화를 촉진하는 이유 5부역노화는 가능한가? 01. 최신 과학기술을 통한 노화제어 연구의 진전 02.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역노화’ 프로젝트 03. 생활 속의 노화제어 전략의 중요성 : 파랑새는 연구실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 있다 Tip 01·후성유전학과 식이제한의 기적 Tip 02·과도한 단백질 섭취의 함정 04. 노화과학자가 추천하는 노화예방을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 05. 유산균 : 수명을 결정하는 몸속 미생물 생태계 06. 일주기와 수면 : 생체시간을 맞추고 뇌를 씻어내는 시간 07. 노화과학자들의 공통된 장수 비결 08. 노화 조절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3대 습관 에필로그 :: 노화 과학자의 편지 당신은 이미 늙지 않는 비밀을 쥐고 있다 |
탐독사행探讀思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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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은 불로초를 찾아 먼바다를 헤맸지만, 정작 그 해답은 우리 몸 안에, 그리고 매일의 절제된 식사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에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내 몸 안의 항상성을 깨우고, 무너진 둑을 스스로 보수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과학적 불로초다.
---「1부. 불로장생의 꿈, 과학으로 답하다」중에서 현대 과학의 시각에서 노화는 단순히 시간이 흐르는 수동적인 현상이 아니다. 우리 몸속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 과정과 몸을 지키려는 면역(염증) 반응 사이의 시소 타기다. 젊을 때는 이 둘이 팽팽하게 균형을 이룬다. 결국 노화란 염증을 가속하는 액셀러레이터는 밟혀 있고, 이를 제어할 브레이크는 고장 난 자동차와 같다. ---「1부. 불로장생의 꿈, 과학으로 답하다」중에서 우리는 흔히 노화란 흐르는 강물처럼 매일 조금씩, 서서히 진행된다고 생각한다. 작년보다 올해 조금 더 기력이 떨어지는 완만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신 의학은 이 뻔한 상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노화는 완만한 내리막길이 아니다. 평온하게 잘 가다가 어느 순간 절벽처럼 툭 떨어져 버리는 비선형적 급변 구간(변곡점)이 존재한다. ---「2부. 노화란 무엇인가?」중에서 내 몸을 태우는 조용한 불, 분자염증은 어떻게 시작될까? 우리가 숨을 쉬고 밥을 먹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이 매연의 정체가 바로 활성산소다. 나이가 들어 환풍기가 고장 나면 이 독성 매연이 세포 구석구석에 쌓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쌓인 매연이 우리 세포 속에 숨어 있던 특정한 ‘염증 스위치’를 탁! 하고 켜버린다. ---「3부. 노화를 이해하자」중에서 유전자가 정해준 수명의 타이머(프로그램)가 미치는 영향은 고작 30%에 불과하다. 나머지 70%는 내가 매일 무엇을 과식하여 뱃살을 찌웠는지(활성산소와 손상 축적), 운동을 통해 근육을 얼마나 다져놓았는지(손상 복구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3부. 노화를 이해하자」중에서 우리가 밥을 적게 먹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우리는 흔히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며 다급히 간식을 찾는다. 하지만 세포의 입장에서 보면 이때가 바로 기적의 노화 조절 시간이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에너지가 뚝 끊기면, 세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자가포식Autophagy이라는 위대한 대청소 시스템을 가동한다. ---「4부. 건강노화를 위해 노화를 조절하려면?」중에서 비싼 항산화 영양제를 매일 챙겨 먹는 것보다, 식탁 위 채소가 더 강력한 방패가 될 수 있다. 공장에서 추출해낸 알약 속의 단일 성분은 훌륭한 지원군이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복잡한 생태계를 완벽히 흉내 내지는 못한다. 우리가 거친 채소와 과일을 껍질째 씹어 먹을 때, 수천 가지의 천연 항산화 물질들이 내 몸속으로 들어와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거대한 항산화 방어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4부. 건강노화를 위해 노화를 조절하려면?」중에서 내가 40년 연구 끝에 깨달은 진리는,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노화제어 실험실은 수조 원짜리 장비가 있는 연구소가 아니라, 바로 당신이 매일 밥을 먹고 잠을 자는 일상이라는 사실이다. 타고난 유전자의 설계도는 바꿀 수 없지만, 그 유전자의 스위치를 켤지 끌지는 우리의 생활습관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5부. 역노화는 가능한가?」중에서 수면 부족은 뇌를 파괴하는 가장 확실하고 무서운 지름길이다. 우리는 흔히 잠을 자는 동안 뇌가 휴식을 취한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당신이 코를 골며 깊이 잠든 사이, 뇌 속에서는 그야말로 경이롭고 역동적인 대청소가 벌어진다. ---「5부. 역노화는 가능한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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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의 노화과학자, 정해영 교수가 안내하는
100세 시대 ‘사각형 인생’을 위한 완벽 매뉴얼 · “어느 순간,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우리는 흔히 노화를 흐르는 강물처럼 매일 조금씩, 서서히 진행되는 완만한 내리막길이라고 생각한다. 작년보다 올해 조금 더 기력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순리라고 여기며 늙어감을 체념하듯 받아들인다. 하지만 최신 의학이 밝혀낸 노화의 진실은 우리의 뻔한 상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 노화는 결코 완만한 내리막길이 아니다. 평온하게 잘 걸어가다가 어느 순간 절벽처럼 툭 떨어져 버리는 ‘비선형적 급변 구간’, 즉 ‘노화의 변곡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화과학자 정해영 석학교수가 40년 연구의 정수를 담아 펴낸 『내 몸의 생체시계를 늦추는 노화과학』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이자 절망적인 현상으로 여겨졌던 노화의 메커니즘을 낱낱이 파헤치고, 내 몸의 늙음을 통제하고 지연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과학적인 실천 지침을 제시한다. · 노화는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30%의 유전자를 이기는 70%의 생활습관 이 책은 뜬구름 잡는 불로장생의 비법이나 일시적인 유행을 타는 다이어트법을 권하지 않는다. 철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노화는 나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는 통제 가능한 현상”임을 역설한다. 저자에 따르면, 유전자가 우리에게 쥐어준 수명의 타이머가 미치는 영향은 고작 30%에 불과하다. 나머지 70%는 내가 매일 무엇을 먹고, 얼마나 움직이며, 어떻게 자는지에 달렸다. 타고난 유전자의 설계도는 바꿀 수 없지만, 그 유전자 속 노화의 스위치를 켤지 아니면 끌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생활습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 몸을 늙고 병들게 만드는 핵심 주범으로 ‘활성산소’와 ‘분자염증(만성염증)’을 지목한다. 우리가 숨을 쉬고 밥을 먹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독성 매연인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젊을 때는 몸속의 환풍기가 잘 돌아가 이를 깨끗하게 처리하지만, 나이가 들면 이 매연이 세포 구석구석에 쌓여 우리 몸을 태우는 ‘염증 스위치’를 켜버린다. 젊은 시절 팽팽했던 대사(에너지 생성)와 면역(염증 반응)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염증을 가속하는 액셀러레이터만 밟히고 이를 제어할 브레이크는 고장 나버린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의학이 말하는 ‘늙음’의 진짜 실체다. · 세포 단위의 딥클렌징, 기적의 항노화 스위치를 켜라 그렇다면 고장난 브레이크를 고치고 내 몸의 생체시계를 되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수조 원짜리 첨단 장비가 있는 연구소가 아니라, 바로 당신이 매일 밥을 먹고 잠을 자는 평범한 일상이야말로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노화 제어 실험실’이라고 강조한다. 책에는 당장 오늘부터 식탁과 침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직관적인 지침들이 가득하다. 밥을 적게 먹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때 굶주림에 고통스러워할 것이 아니라, 이때야말로 세포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몸속 노폐물을 스스로 청소하는 ‘자가포식(Autophagy)’ 시스템이 가동되는 기적의 시간임을 깨우쳐 준다. 또한, 공장에서 추출한 비싼 단일 성분의 영양제 한 움큼보다, 거친 채소와 과일을 껍질째 씹어 먹을 때 들어오는 수천 가지의 천연 물질들이 내 몸속에서 얼마나 거대하고 완벽한 ‘항산화 방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지 과학적으로 입증한다. 더불어 “수면 부족은 뇌를 파괴하는 가장 무서운 지름길”이라 경고하며, 우리가 깊이 잠든 사이 뇌 속에서 벌어지는 경이로운 대청소의 원리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 건강하게 살다 존엄하게 떠나는 ‘사각형 인생(Square Life)’을 꿈꾸며 과거 인류의 꿈은 그저 오래 사는 ‘수명연장’에 그쳤다. 진시황 역시 불로초를 찾아 먼바다를 헤맸다. 하지만 정작 그 해답은 멀리 있지 않았다. 내 몸 안의 항상성을 깨우고, 무너진 둑을 스스로 보수하게 만드는 절제된 식사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야말로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과학적 불로초다. 현대 의학의 진정한 목표는 병석에 누워 기계에 의존해 생명만 연장하는 우울한 노년이 아니다. 젊음의 활력을 유지하며 끝까지 현역으로 살아가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짧게 앓고 떠나는 삶, 즉 건강 그래프가 끝까지 높게 유지되다가 직각으로 떨어지는 ‘사각형 인생(Square Life)’이다. 『내 몸의 생체시계를 늦추는 노화과학』은 이 위대한 사각형 인생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생명과학의 뼈대이자, 가장 친절한 내 몸 사용 설명서다. “어느새 예전 같지 않다”며 신체적 위기감을 느끼는 40대, 50대부터, 병 없이 존엄한 노후를 준비하고 싶은 시니어,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과학적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당신의 10년, 20년 뒤의 삶을 극적으로 바꿔놓을 경이로운 노화과학이 안내하는 세계로 지금 당장 들어가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