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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열며_ 마음에 세우는 등대
1장 온전히 깨어나기 걸을 때 걷는 것을 먹을 때 먹는 것을 알아차리기 진정으로 혼자 있어본 적 있나요? 인도의 꼬마 성자 알아차림 의식적으로 느리게 느리게 [스님의 실천 명상법] : 초침 바라보기 명상 | 호흡 명상 2장 분노와 함께 숨 고르기 내 것이 아닌, 분노 기다리면 사라지네 맡겨놓은 화 불기운과 물기운 감정에 이름표 붙이기 [스님의 실천 명상법] : 쿰바카 호흡법 | 화 내려놓기 명상 3장 좌절과 우울의 터널 지나가기 무엇이 부족한가? 빛은 어둠으로부터 죽음의 신을 부른 나무꾼 [스님의 실천 명상법] : 손체조 명상 | 몸 관찰 명상 4장 불안한 마음 바꾸어놓기 의미 없는 걱정 불안을 잠그는 자물쇠 당신 눈 속에 내가 있어요 [스님의 실천 명상법] : 쇄골 타점 두드리기 | 소리 명상 | 햇살 명상 5장 용서의 언덕을 넘어 복수의 끝에 무엇이 있을까? 대지와 같이 흔들림 없는 산을 넘는 용서 한 가지의 기억 [스님의 실천 명상법] : 용서의 편지 쓰기 | 나와 화해하세요 | 용서 명상 6장 날마다 성장하는 내 안의 나 확장된 의식 소가 된 수행자 마음은 소원성취 나무입니다 행복을 키우는 마음 연습 미용고사 [스님의 실천 명상법] : 자기존중 명상 | 망원경 명상 | 성장 명상 7장 자비와 사랑으로 안는 세상 숲속 작은 집 창가에 생각의 파동 한때 내 어머니 아닌 사람 없어라 [스님의 실천 명상법] : 맨발 걷기 명상 | 등 마주대기 명상 | 통렌 명상 8장 명상적인 삶을 위한 한 걸음 1) 가족을 위한 명상 대화가 필요해 [스님의 실천 명상법] : 등 밀어주기 명상 가정은 특별한 학교 [스님의 실천 명상법] : 흰쌀 명상 2) 청소년을 위한 명상 마음 근육을 단련시키는 시기 [스님의 실천 명상법] : 거울 명상 어디서든 꺼내 씁니다 [스님의 실천 명상법] : 숫자 세기 명상 3) 직장인을 위한 명상 바쁘니까 명상이 필요합니다 [스님의 실천 명상법] : 틈새 명상 출근할 때 기억해야 하는 것들 [스님의 실천 명상법] : 종소리 명상 책을 닫으며_ 내 마음의 별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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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모든 흔들리는 생각은 바깥에 있는 대상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끌어당기거나 밀어냄으로써 나 스스로 동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 스스로 동요하고 있다는 그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이 깨어 있기 위한 첫 번째 관문입니다.
--- p.27 「알아차림」 중에서 감정을 무조건 억누르거나 영문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분풀이하지 말고, 분노의 기운이 어디로 가는지, 그 순간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잘 살펴보세요. 살펴보는 것은 분노와 이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 p.54 「내 것이 아닌, 분노」 중에서 세상에 나를 방해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심판하거나 벌을 주거나 저주할 수 없습니다. 내가 나로 살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건 오직 자기 자신이 내린 판단과 분별심뿐입니다. 그러니 나를 무겁게 짓누르는 일들에 좌절하고 있다면 찬찬히 살펴보십시오. 어쩌면 내가 하나씩 내려놓기만 해도 해결되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을지 모릅니다. --- p.95 「죽음의 신을 부른 나무꾼」 중에서 누군가의 눈을 온전히 바라보면 그가 나와 얼마나 닮은 사람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도 나와 마찬가지로 불완전한 존재에 불과하지요.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타인을 향한 경계심을 거두고 상대를 향한 마음의 빗장을 풀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로 연결된 존재이니까요. --- p.125 「당신 눈 속에 내가 있어요」 중에서 누군가를 오랫동안 용서하지 못하고 마음의 고통을 겪은 사람은 어깨가 뭉치고 목뒤가 뻐근한 경우가 많습니다. 증오심과 적개심은 몸에 긴장감을 불러와서 근육을 뭉치게 하고 몸의 통로를 막아 몸 구석구석을 딱딱하게 만들지요. 용서와 화해의 명상 전에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 이완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몸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보세요. 몸이 이완되어야 마음도 이완됩니다. --- p.179 「용서 명상」 중에서 우리는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살아갑니다. 똑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 어려움을 성장을 위한 기회로 여겨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어려움을 덫으로 여겨 걸려 넘어지며 좌절하는 사람도 있지요. 이 두 사람이 살아갈 인생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 p.193 「마음은 소원성취 나무입니다」 중에서 통렌 명상은 괴롭고 힘든 상황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임으로써 우리의 정신세계를 한층 성장시킵니다. 고통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여도 결코 고통스럽지 않고 사랑은 아무리 주어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온 세상을 치유할 만한 크고 깊은 사랑이 있습니다. 그러니 내 안의 사랑을 구두쇠처럼 아끼지 말고 무한정 나누고 베푸세요. --- p.252 「통렌 명상」 중에서 내 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 혼자서 무언가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명상은 깜깜한 바다를 비추는 등대처럼, 내 안에 환한 등불을 밝혀줍니다. 명상을 친구로 삼아보세요. 말없이 나를 받아주고 나를 일으켜 세우는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친구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에요. --- p.273 「마음 근육을 단련시키는 시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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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마음에 박힌
낡은 못을 뽑아내는 일입니다.” 하루 10분, 묵은 감정을 흘려보내는 정목 스님의 명상 수업 하루에 단 10분도 현재에 머물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정목 스님의 명상법. 바쁜 출근길에 할 수 있는 틈새 명상부터 분노를 잠재우는 쿰바카 호흡법까지, 명상 입문자들을 위한 실천 명상법들을 소개한다. 정목 스님은 종교의 벽을 넘어 명상과 마음공부를 통해 의식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수행법을 몸소 지도해왔으며, 마음공부 전문 매체인 ‘유나방송’을 열어 누구나 마음 수행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책의 각 장의 끝에는 정목 스님의 맑고 고요한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 명상할 수 있는 QR코드를 배치해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몰입의 시간을 제공한다. 하루 10분, 묵은 감정을 흘려보내는 정목 스님의 명상 수업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작은 기쁨을 알아가게 될 것이다. 탐구하고 성장하는 삶을 위한 정목 스님의 실천 명상법 정목 스님은 “명상을 통해 얻는 것은 없다”라고 말한다. 오히려 얻고자 하는 마음이 비워지는 순간, 마음에 힘이 생겨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명상을 통해 얻게 되는 이점들을 자꾸만 생각하게 되고, 명상마저 잘하려고 노력한다. 명상 중 잡념이 찾아오면 스스로를 질책하거나 흐지부지 끝내버리게 된다. 정목 스님은 매일 가뿐하게 실천할 수 있는 명상법들을 소개해 마음공부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은 자신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명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후회와 걱정이 몰려올 땐 ‘호흡 명상’,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숫자 세기 명상’, 우울감으로 온몸이 무거울 땐 ‘몸 관찰 명상’, 하루의 끝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종소리 명상’ 등등. 자신에게 필요한 명상을 골라서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도록 명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한다. 정해진 규칙이나 제약 없이 자신의 호흡만큼, 자신의 보폭만큼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명상 입문서이다. “우리 모두 수행자입니다.” 나를 이해하고 남을 감싸안는 매일의 마음공부 명상은 이리저리 떠다니는 마음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정목 스님은 내 마음이 먼저 편해져야 사람들과의 관계도 편안해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나와의 시간을 어색해하지 않고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명상은 훌륭한 연습의 기회가 되어준다. 타인에 대한 배려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배려 역시 갈수록 어려워지는 요즘, 『정목 스님의 하루 명상』은 자기 자신을 살피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책에 소개된 명상법 중 하나인 ‘통렌 명상’은 “우리 모두는 고통을 피하고 싶어 하고 행복을 원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끝없이 떠올리게 하는 명상법이다. 우리는 모든 존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수행을 치열하게 이어가고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정목 스님이 인도하는 명상의 세계로 한 발짝 나아갈 때, 우리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타인에 대한 연민과 사랑의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