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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스님 - 가장 행복한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법륜 스님 - 세상을 구하는 좋은 약 서광 스님 - 사랑이라는 여행 원빈 스님 - 올바른 서원 정목 스님 - 성불의 약속 혜민 스님 - 모든 것은 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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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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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을 마음의 노예라 합니다. 마음의 노예는 힘들고 괴롭고 불행한 삶을 삽니다.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내 마음을 바로 보는 사람을 마음의 주인이라 합니다. 마음의 주인은 자유롭고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삽니다. 부처님은 마음의 노예에서 벗어나 마음의 주인이 되는 공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_14쪽
내 부처님은 누구입니까? 법당에 앉아 계신 불상이 내 부처님인가요? 남편과 아내와 자식이 내 부처님인가요? 바르게 보셔야 합니다. 사찰은 연습하는 곳입니다. 실전은 집에 가서 자신의 생활에서 하셔야 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어디든 가리지 않고 내리듯이 부처님 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_25쪽 진정한 행복을 불교에서는 ‘열반涅槃’이라고 합니다. 또한 진정한 자유를 ‘해탈解脫’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부처님은 해탈과 열반을 찾기 위해 그 많은 부와 지위, 인기를 모두 다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마침내 자유와 행복, 해탈과 열반을 증득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은 부처님께서 다 버린 그 부와 권력과 명예를 얻기 위해서 부처님께 자꾸 달라고 빕니다. 우리는 부처님과 같은 지위에 올라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내가 돈만 많으면, 지위만 높으면, 인기만 많으면 행복할 거라고 막연히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처님은 그런 것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_35쪽 내가 가진 인생의 고뇌를 부처님 법문을 듣고 해결하고, 부정적인 습관들을 수행을 통해 긍정적으로 바꾸어나갈 때 ‘내가 불법을 만나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을까?’ 하면서 고마운 마음이 생깁니다. _38쪽 누구나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지만 왜 쉽지 않을까요? 사랑은 혼자 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생존경쟁에서 끊임없이 살아남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습관 때문에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사랑하는 법을 쉽게 배우지 못합니다. 또 우리의 사랑하는 모습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자신의 에고ego가 만든 세상을 살고 있기 때문에 내 방식대로 이해하고 내 방식대로 사랑합니다. _58쪽 이 고통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하는 자세를 취한다면 고통의 순간이 불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니 괴로울 때 ‘부처님 도와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라 ‘도대체 무엇 때문에 괴로운가’ 또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가’ 하고 자신의 내면을 살피며 끊임없이 부처님께 질문한다면 그 고통이 전화위복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놓여도 디딤돌을 걸림돌로 만들 수도 있고, 걸림돌을 디딤돌로 바꿀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_61쪽 서원이란 남들이 가치 있다고 평가하는 것을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말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것과 합치될 때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힘 있는 행원이 됩니다. 또한 이 행원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어긋나지 않는다면 올바르다고 할 것입니다. _102쪽 덕행을 짓는 단 한 걸음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근심, 걱정, 불안,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블랙홀처럼 우리를 빨아들입니다. 만족하는 법이 없습니다. 두려움은 이만하면 되었다고 가버리는 경우가 없습니다. 불안도 그렇습니다. 한번 몰려오기 시작하면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처럼 달려옵니다. 두려움, 근심, 걱정, 이런 감정을 멈출 수 있는 것은 우러러보는 것입니다. _134쪽 내가 불행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 때문이라며 항상 우리는 남 탓을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 조종해서 내가 원하는 식으로 해야만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 맘대로 조종이 안 됩니다. 내 맘대로 조종이 안 될 때 불행하다고 느끼는 그 마음, 즉 내가 문제의 원인입니다. 나의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_150쪽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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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마음을 채우려 밖으로 헤매는
현대인을 위한 행복 메시지 마가, 법륜, 서광, 원빈, 정목, 혜민 스님의 힐링 법어집 이 땅에 부처님이 오신 이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봉은사에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스님들을 모시고 개최했던 힐링 법회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마가, 법륜, 서광, 원빈, 정목, 혜민 스님의 법회를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자비명상을 설법하는 마가 스님, 있는 그 자리에서의 행복을 일깨우는 법륜 스님, 사랑의 바른 자세를 일러주는 서광 스님, 불법의 묘용을 전하는 원빈 스님, 마음을 다독여주는 정목 스님, 지친 마음에 내미는 자비의 손길 혜민 스님. 어떤 주제를 선택하든 현대를 살아가는 불자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의 방법, 열반과 해탈의 진정한 의미, 내가 사는 이유를 일깨우는 감로수가 될 것이다. 내 마음이 먼저 편해야 한다 “부처님 법은 불교 믿으면 잘 먹고 잘살게 된다더라 하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잘 먹고, 잘 입고, 사는 데 아무 문제가 없는 데도 생기는 인간의 고뇌가 무엇인지 깊이 연구해서 그 고뇌를 해결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법륜 스님은 먹고살 만한 사람들이 그들이 짊어지고 있는 삶의 고뇌를 스스로 벗어나기 위한 처방약은 이제 부처님 법밖에 없다고 자각하는 시대가 왔다고 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부처님 법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종교를 믿고 안 믿고를 넘어서서 인간의 고뇌를 해결하는 데 부처님 법이 보편적으로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찌 보면 아주 좋은 조건 속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먼저 그 행복을 맛보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불법을 통해 내 마음이 행복해지고 그 기쁨을 불법과 인연이 없는 사람에게도 전하고자 하는 마음. 그의 괴로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지도록 기도하는 자세가 바로 대승불교의 발원이다. 마음아 행복하여라 부처님 법을 받아들이면서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업장소멸業障消滅이라고 한다. 부처님 법을 알아가는 것은 나도 모르게 행하던 부정적으로 보는 습관을 긍정적으로 보는 습관으로 바꾸어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다. 즉 업을 치유해가는 과정이다. 스님들은 그렇게 가는 과정에 대해 각각의 주제를 통해 때로는 친절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설법하고 있다. 불법을 안다는 것, 불법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러한 치유의 과정인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치유하고 나면 스스로 마음이 가볍고 행복해진다는 진리를 일깨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