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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01 Prologue - 30cm. 인생을 바꾸는 데 필요한 여행의 거리 02 사랑한다고? 무슨 그런 농담을… 03 삶이 더 이상 투쟁이 되지 않게 하라 04 나비의 현기증 Vertige de Papillon 05 심각한 인간은 끝내 벌을 받으리라 06 인생을 심각하게 살 용의가 전혀 없는 사람들의 모임 07 개들은 절대 잊지 않는다 08 헉, 헉, 허깅 09 마녀의 초콜릿 사는 법 10 텅 빔, 한밤의 코코아 케이크 11 언어는 에너지다 12 만나지 않아야 예술이다 13 이눗데, 와라우노? (강아지도 웃는가) 14 눈물도 없이 히밀라야 메차푸차레이는 눈덮인 꼬리를 친다 15 물에 닿으면 아름답게 젖어 드는 시간들 16 그 다음엔 쉬움(easiness), 그것만이 남습니다 17 위로가 어느 날 내게 말하길 18 열연은 싫어, 쿨한 연기가 좋아 19 쓰나미- 살아 있는 게 기쁘냐고? 20 네 가슴 한 번 만져보려고 21 그대의 웃음이 세상을 밝히리라 22 "Cannot be Better!" 23 얼굴 마주 보며 생긋 24 달빛 흐르는 강, 그리고 나 25 캘커타, 거룩한 신의 아이들 26 My loneliness is killing me - 집시와 가방 2개에 넣지 못하는 것들 27 Epilogue - 옴 나무 바가박티(Om Namu Baga Bakti) 이 즐거움을 어찌 잊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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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나무 바가박티"는 내 존재의 만트라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나는 언제나 하루의 시작과 끝에 이것을 심장이 젖어 들 때까지 암송하여 만트라가 나의 피 속에 흐르도록 한다. 걱정거리가 생길 때에도 이 만트라는 그 걱정과는 상관 없이 한 켠에 푸르게 돋아 있는 삶의 즐거움을 내게 일깨워 주었다. 기뻐하면 기뻐할수록 나는 점점 더 순간의 즐거움에 예리하게 벼른 면도날처럼 깨어 있게 되었다.
지금 나는 억누를 수 없는 삶의 기쁨을 소유하고 있다. 갓 배달된 소포 같은 하루하루가 설레어 매일 아침 가슴이 뛴다. 눈을 감을 때 웃고, 눈을 뜨면서 웃는다. 나는 나에게 찬성이다. --- p.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