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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계좌에 보이지 않는 분모
1장. 주가보다 먼저 움직이는 분모 1절. 한 주의 몫이 작아지는 순간 2절. 발행주식수와 자기주식의 경계 3절. 기본주식수와 잠재주식수의 분리 2장. 잠재주식수의 첫 장부 1절. 계산 기준일을 잠그는 기술 2절. 공시 곳곳에 흩어진 잔액 3절. 총발행량과 미행사 잔량의 차이 3장. 유상증자의 즉시 희석 1절. 발행가액이 만든 새 분모 2절. 배정 방식이 가른 참여 기회 3절. 이론권리락가격과 새 자금의 균형 4장. 전환사채의 숨은 분모 1절. 사채 잔액을 주식수로 바꾸는 법 2절. 전환가액과 전환청구기간의 문턱 3절. 상환·전환·이자 절감의 세 갈래 5장. 신주인수권의 분리된 꼬리 1절. 사채와 신주인수권의 두 장부 2절. 행사가액·행사비율·미행사 잔액의 환산 3절. 행사대금과 증분주식수의 계산 6장. 교환사채의 다른 출구 1절. 신주가 없는 교환의 역설 2절. 자기주식과 타법인 주식의 갈림길 3절. 교환가액·교환잔액·유출자산의 계산 7장. 리픽싱의 계단식 압력 1절. 최초 가액과 최저 한도의 거리 2절. 주가 하락이 늘리는 잠재주식수 3절. 상향 조정과 정정공시의 변수 8장. 스톡옵션의 조용한 누적 1절. 부여 수량과 실제 행사 수량의 거리 2절. 가득기간·행사가액·소멸 조건의 필터 3절. 전량 행사와 자기주식법의 다른 답 9장. 복합증권의 중복 계산 함정 1절. 같은 권리를 두 번 세는 실수 2절. 행사·전환·상환 순서의 충돌 3절. 조건부 수량의 시나리오 분리 10장. 완전희석 주당가치의 계산 엔진 1절. 기업가치와 시가총액의 다른 출발점 2절. 현금·부채·유출자산의 동시 조정 3절. 분자와 분모를 맞추는 네 단계 11장. 흩어진 공시의 한 줄 계산 1절. 발행결정·정정·결과 공시의 연결 2절. 사업보고서 주석과 잔액의 대조 3절. 가상기업 한 곳의 완주 계산 12장. 희석 이후의 투자 판단 1절. 완전희석 주가배수의 재계산 2절. 조달 자금이 만드는 회복 분기점 3절. 새 공시가 바꾸는 안전마진 에필로그. 분모를 읽는 투자자의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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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식이 줄지 않았는데도 내 몫은 줄어들 수 있다. 공시는 신주와 전환증권, 신주인수권, 교환권, 스톡옵션을 서로 다른 문서와 날짜에 흩어 놓고, 계좌 화면은 아직 생기지 않은 주식수를 보여 주지 않는다. 분모를 세지 않으면 싸 보이는 주가와 낮은 PER은 가장 중요한 잠재 물량을 숨긴 숫자가 된다.
이 책은 희석을 공포의 단어가 아니라 계산 가능한 구조로 바꾼다. 유상증자의 발행가와 납입금, CB의 전환가액과 리픽싱, BW의 미행사 권리, EB가 내보내는 자기주식, 스톡옵션의 행사기간을 기준일별 장부로 정리한다. 현재 주식수에 잠재주식수를 더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새 현금 유입, 부채 감소, 자산 유출까지 반영해 같은 사건을 겪은 분자와 분모를 맞춘다. 주식수가 늘었다고 가치가 반드시 파괴되는 것도 아니고, 조달금이 들어왔다고 희석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가격, 조건, 자금 사용처, 사업의 수익성을 함께 봐야 한다. 이 책의 완전희석 계산표를 익히면 공시가 뜬 날 막연히 겁먹거나 안심하지 않고, 한 주의 경제적 몫이 실제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스스로 계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