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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메이드 인생 7 치숙 50 이상한 선생님 76 논 이야기 89 맹순사 121 미스터 방 135 민족의 죄인 155 부록. 『레디메이드 인생』 독서활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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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萬植, 백릉白菱, 채옹采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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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웠으나 갈 곳 없던 지식인, 권력 앞에서 얼굴을 바꾼 사람들채만식의 대표 단편 7편을 한 권에 담은 『레디메이드 인생』 채만식은 인물을 직접 꾸짖지 않는다. 인물들이 자신의 행동을 자랑하고 변명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모순과 자기기만을 스스로 드러내게 한다. 『레디메이드 인생』에는 배웠지만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식민지 지식인을 그린 「레디메이드 인생」부터 「치숙」, 「이상한 선생님」, 「논 이야기」, 「맹순사」, 「미스터 방」, 「민족의 죄인」까지 대표 단편 일곱 편을 수록했다. 실업과 가난, 친일과 권력 편승, 해방 이후의 혼란과 책임 문제를 한 권에서 살펴볼 수 있다. 작품을 읽은 뒤 화자의 신뢰성, 인물의 자기합리화, 해방과 책임의 의미를 직접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독서활동지도 함께 실었다.배웠지만 일할 곳이 없는 식민지 지식인, 권력이 바뀔 때마다 태도를 바꾸는 교사와 순사, 해방의 혼란을 이용해 출세한 기회주의자, 친일 협력의 책임 앞에서 고백과 변명 사이를 오가는 지식인까지.표제작 「레디메이드 인생」을 비롯해 「치숙」, 「이상한 선생님」, 「논 이야기」, 「맹순사」, 「미스터 방」, 「민족의 죄인」이 수록됐다. 일제강점기의 가난과 실업에서 출발해 친일과 권력 편승, 해방 이후의 혼란과 책임 문제로 이어지는 작품들을 한 권에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채만식은 인물을 직접 꾸짖거나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물들이 스스로 말하고 행동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허위와 모순을 드러낸다. 독자는 우스꽝스러운 인물의 말에 웃다가도, 그 웃음 속에 감춰진 비겁함과 자기기만, 시대의 폭력을 발견하게 된다.『레디메이드 인생』은 채만식 특유의 풍자와 반어를 통해 “어려운 시대를 살아남기 위해 개인은 어디까지 타협할 수 있는가”, “환경을 설명하는 말은 언제 변명이 되는가”, “권력이 바뀐 뒤 과거의 책임은 어떻게 물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오늘의 독자에게 던진다.책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는 독서활동지 수록『레디메이드 인생』에는 작품을 읽은 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독서활동지가 본문에 함께 수록되어 있다.독서활동지는 줄거리를 확인하는 단순한 문제풀이 자료가 아니다. 작품 속 인물의 감정과 선택을 이해하고, 독자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작품에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감상형·토론형·글쓰기형 활동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활동지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시작한다.일곱 작품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과 장면 고르기작품별 인물의 욕망과 선택 분석하기「레디메이드 인생」의 실업과 「논 이야기」의 토지 상실 비교하기「치숙」의 화자가 믿을 만한 화자인지 판단하기「이상한 선생님」과 「맹순사」에서 권력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태도 살펴보기「미스터 방」의 방삼복과 백주사가 기회를 이용하는 방식 비교하기「민족의 죄인」의 고백이 반성인지 자기변명인지 토론하기기회주의, 양심, 책임, 해방의 의미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하기일곱 작품 가운데 세 편을 골라 나만의 선집 구성하기작품의 배열 순서와 새로운 제목·부제 정하기아직 책을 읽지 않은 친구에게 권하는 한 문장 쓰기독자는 정해진 정답을 찾기보다 자신의 말로 감정을 표현하고, 작품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혼자 읽고 기록하는 개인 독서부터 교실 토론, 도서관 독서모임, 청소년 북클럽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리플레이 클래식』은 청소년이 처음 읽는 고전 시리즈다.시간과 국경을 넘어 사랑받아 온 한국과 세계의 고전을 오늘의 독자가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한다. 원작의 가치와 감동을 살리면서 읽기 어려운 표현과 번역투를 다듬어 고전 읽기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시리즈의 목표다.처음 고전을 만나는 독자에게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고, 이미 읽은 작품을 다시 찾는 독자에게는 새로운 발견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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