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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보건실 7
우리 반 반려 유령 양장
책읽는곰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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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학기

기기묘묘 기니피그 - 3학년 2반 쓰지모토 도야 008
동물이 싫어 - 2학년 1반 아마이 시온 051

2학기

기니 박사 - 2학년 1반 미즈카미 호다카 094
요괴 화환 - 6학년 2반 야자키 미쿠 125

3학기

마지막 파티 - 5학년 1반 모리 마시로 162
살펴 가세요 - 보건 교사(2년차) 아야시노 아야노 198

저자 소개 3

소메야 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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染谷 果子

일본 와카야마현 다나베에서 태어났다. 지은 책으로 [수상한 보건실] 시리즈를 비롯해 『호러 문방구』, 백귀야행을 새롭게 풀어낸 『아와이』, 속편인 환상의 과자 이야기 『도키지쿠모치』, [마지막에 너는 ‘설마!’라고 말한다]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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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히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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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ZGI

작가 자신을 투영한 귀엽고 독특한 캐릭터를 창조하여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수상한 보건실』 시리즈의 삽화와 장정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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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출판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깁니다. 옮긴 작품으로는 〈수상한 보건실〉 시리즈와 〈마르가리타의 모험〉 시리즈를 비롯해 『우리 반 물고기 아이』, 『코끼리는 1학년』, 『첫 번째 질문』, 『그 소문 들었어?』, 『일기 쓰고 싶은 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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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52*210*20mm
ISBN13
97911583664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수상한 보건실 7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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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52*20*210mm | 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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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뿌이뿌이 뿌이잇,
유령 기니피그가 있는
보건실에 어서 오세요!

작년에도 올해에도 스물다섯 살이지만 보건 교사로는 어느덧 2년 차가 된 아야노 선생님. 조금 더 능숙해지고 살짝 더 수상쩍어진 아야노가 이번에 부임한 학교는 ‘마음을 키우는 수업’을 위해 기니피그를 돌보기 시작한 곳이다. 작고 귀여운 기니피그를 돌보게 되었으니 모든 아이가 좋아할 것 같지만 누군가는 기뻐하고 누군가는 싫어하며 누군가는 질투를 느낀다. 손바닥만 한 동물을 둘러싸고 아이들의 여린 마음이 속절없이 흔들리는 가운데, 아야노의 부름에 이끌려 기니피그 유령 ‘기니키치’까지 나타나고……. 과연 이번에는 어떤 고민을 가진 아이들이 보건실 문을 두드릴까?“후후, 고민이 있다면 보건실로 오세요. 보건 교사 2년 차, 우수한 아야노 선생님이 있으니까요.”

좋아하는 마음에도, 싫어하는 마음에도
틀린 건 없으니까

가장 먼저 보건실을 찾은 첫 환자 아니, 손님은 3학년 쓰지모토 도야다.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 도야는 사육장이 사라져 4학년이 되어도 토끼 돌보미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무척 실망한다. 심지어 3학년은 아무것도 키우지 않을 거지만 2학년은 기니피그를 키울 거라는 소식을 듣고 도야의 마음은 질투와 ‘기니피그를 키우고 싶다’는 열망으로 활활 타오르게 된다. 그날 밤, 도야의 간절한 마음에 이끌려 기니피그 유령 ‘기니키치 씨’가 나타난다. 둘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록, 어쩐지 기니키치는 거대해지고 도야는 점점 야위어 간다. 이대로 괜찮은 걸까?

동물을 싫어하는 깔끔쟁이 시온은 어느 날 학교에서 수업으로 기니피그를 키우게 될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기니피그에게 ‘기니코’라는 이름을 붙여 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달리 시온의 마음속에선 ‘싫다’는 감정만이 커져만 간다. 게다가 같은 반 호다카는 눈치도 없이 자꾸만 시온에게 기니코를 쓰다듬어 보라고 한다. 결국 시온은 기니코를 떠올리기만 해도 배가 아파 오는데…….

한편, 기니피그를 키운 경험이 있는 호다카는 반에서 ‘기니 박사’라고 불린다. 당번이 아닌 날에도 나서서 기니코의 집을 청소하거나 빗으로 털을 정리해 주기도 하며 애정을 듬뿍 쏟는다. 호다카와 마음이 통한 걸까? 기니코도 호다카가 쓰다듬을 때 가장 편안해한다. 딱 한 가지, 신경 쓰이는 점이 있다면 같은 반 시온이 기니코를 영 달갑지 않아 한다는 것이다. 시온에게 기니코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이것저것 노력해 보지만 영 통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시온이 호다카 때문에 기니피그를 싫어한다는 소문이 돈다.

6학년 미쿠는 동물 알레르기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교실 자기 방석에 기니피그 똥이 묻어 있거나, 의자에 자신을 놀리듯 기니피그 그림이 그려져 있다. 기니피그가 있는 2학년 교실은 1층이고, 미쿠가 있는 6학년 교실은 3층인데 설마 누가 일부러 똥을 가져온 걸까? 분명 누군가 자신을 괴롭히는 거라 생각한 미쿠는 같은 반 아이들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단짝이었던(비록 지금은 사이가 틀어졌지만) 고하기조차 믿지 못하고 괴로워하다 보건실을 찾는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재미있는 일도, 재미없는 일도 없는 모리는 동네 언니를 따라 방과 후 활동으로 정원 관리부에 들어가게 된다. 당연히 대충대충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아야노 선생님에게 풀을 키워 달라는 이상한 부탁을 받는다. 정원 관리하는 일 따위는 귀찮기만 하고 흥미 따위 없는데, 없었는데…… 아야노 선생님이 준 풀씨는 어쩐지 진심을 담아 돌보게 된다. 도대체 이 풀은 누구를 위한 풀일까? 살랑살랑 술렁술렁 물결치는 풀의 파도와 함께 한밤중 은밀한 파티가 시작된다!

“후후, 고민이 있다면
아야노 특제 아이템에 맡겨 주세요.”

구로노와 함께 아야노는 봄 방학이라 아무도 없는 학교를 둘러보며 이번에야말로 아이들의 마음을 얻겠다며 다짐한다. 그리고 그 다짐처럼 아야노에게 정말 마음을 빼앗겨 열렬한 짝사랑을 시작한 사람이 나타나는데…… 엉뚱하게 터진 아이템 ‘사랑 폭탄’의 효과일까? 그게 아니라면 설마, 진심? 학교의 새로운 7대 불가사의와 두근두근 짝사랑의 행방이 궁금하다면 수상한 아야노 선생님이 있는 보건실로 놀러 오세요!

아야노가 자신 있게 꺼낸 첫 번째 아이템은 ‘아야노 이야기책: 전생 점치기’다. 아야노는 생명 에너지를 빼앗은 기니키치를 도야로부터 떼어 놓기 위해 이 책을 만든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 이 책에는 오싹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다행히 구로노의 방해(?) 덕분에 도야는 무사할 수 있었지만 아야노 특제 아이템의 부작용은 다른 아이들이 사용한 아이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니코를 돌보는 것이 너무 싫어서 ‘관찰자 안경’을 쓰게 된 시온은 자신의 기분과 안경의 기분을 점차 구분하지 못하게 되었고, 친구들을 마구잡이로 의심하던 미쿠는 ‘요괴 화환’을 쓴 뒤부터 마치 홀린 것처럼 오만한 성격이 된다. 편리할 것만 같은 아이템이 오히려 아이들을 구렁텅이에 빠뜨리는 덫이 된 셈이다.

결국 고민을 해결한 것은 아이템이 아니라, 상대의 진심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아이들 자신의 마음이다. 기니키치와 마음이 통했던 도야, 동물이라면 그저 싫기만 했으나, 귀엽게 여기는 마음을 이해하게 된 시온과 자신의 호의가 누군가에겐 부담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걸 깨달은 호다카, 진심을 전하는 데에는 긴 말이 필요치 않다는 걸 알게 된 미쿠, 자신이 한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의 기쁨을 배운 모리……. 다섯 아이는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번 이야기를 읽은 독자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타인을 이해할 실마리를, 아울러 학교에 숨은 ‘7대 불가사의’를 찾아내 보길 바란다.

교과 연계

국어 3-2-1 경험과 관련지으며 이해해요
국어 3-2-4 서로 존중하며 대화해요
국어 4-1-(가) 독서: 질문을 만들어 책을 읽어요
국어 4-1-(가) 서로 다른 의견
국어 5-2-(가) 마음을 나누어 대화해요
국어 6-1-(가) 자신의 삶과 관련지어 읽어요
국어 6-2-(나) 작품으로 경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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