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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민달팽이 ‘달탱’. 달탱이는 사람들이 민달팽이를 보고 징그럽다거나 역겹다고 오해하는 통에 늘 화가 나 있다. 그런 모습을 본 엄마는 달탱이를 민달팽이 자존감 수업에 보낸다. 달탱이는 그곳에서 멋진 모습을 자랑하는 다양한 민달팽이, 민달팽이의 엄청난 재생력과 소화력, 사람들이 싫어하는 끈끈이 점액이 지닌 놀라운 능력 들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치 슈퍼 히어로와 같은 민달팽이의 진면목에 감동해 새로운 결심을 하는데…… 달탱이가 심술을 부리는 대신 새롭게 도전해 보기로 한 일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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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민달팽이를 얕보는 거야!
알면 알수록 놀라운 민달팽이의 능력 ‘달탱’이는 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민달팽이예요. 사람들이 민달팽이를 보면 역겹다거나 징그럽다며 소리를 지르거든요. 그래서 항상 뿔이 나 있는 달탱이에게 엄마는 자존감 수업을 권합니다. 달탱이는 ‘민달팽이 자존감 교실’에서 민달팽이의 놀라운 면들을 알게 돼요. 민달팽이는 죽은 생물을 분해해 흙을 기름지게 만드는 ‘분해자’ 역할도 하고, 몸의 일부가 잘려도 다시 자라나며, 끈끈한 점액 하나로 벽과 천장을 자유자재로 탈 수 있어요. 식물처럼 햇빛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민달팽이나 쓴맛의 점액으로 천적으로부터 제 몸을 지키는 민달팽이도 있죠. 알면 알수록 놀라운 민달팽이의 능력, 함께 알아보지 않을래요? 마음을 행동으로 바꾸는 자존감 교실 심술쟁이 민달팽이에서 최고로 자랑스러운 민달팽이로! ‘민달팽이 자존감 교실’에 간 달탱이는 민달팽이에 관한 정보만 배우지 않습니다. 민달팽이의 놀라운 능력을 하나씩 알게 되며 자신도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나아가 화난 마음을 건강하게 표출하는 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달탱이는 더 이상 심술로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지 않습니다. ‘민달팽이 다시 보기 운동’을 벌이고 책을 쓰기로 결심하며 민달팽이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기로 마음먹어요. 남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런 달탱이의 변화는 지식과 정보 전달을 넘어 어린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울림을 줍니다. 작은 존재를 향한 크고도 다정한 시선 어린이가 먼저 주목한 ‘오해받는 작은 생물들’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는 작가 모이샤 켈러웨이의 데뷔작이자, ‘오해받는 작은 생물들(Misundersto od Minibeasts)’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인간에게 무시당하거나 외면받는 작은 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가진 오해와 편견을 뒤집는 이 시리즈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단박에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덕분에 교사들이 어린이 독자의 반응을 고려해 선정하는 영국문해력협회(UKLA) ‘쉐도어스 초이스’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영국의 독서 문화 운동 단체인 북트러스트와 어린이 도서 추천 플랫폼 러브리딩포키즈 추천 도서 목록에 오르기도 했지요. 이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보다 달탱이의 성장에 있습니다. 주변의 오해나 편견 때문에 속상했던 경험,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어린이에게도 낯설지 않은 감정입니다. 달탱이가 심술부리기를 멈추고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결말은 어린이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 줍니다. 달탱이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주변의 작은 존재들을 조금 더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게 되기를, 그리고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교과 연계 누리과정 자연탐구 - 자연과 더불어 살기 초등 교과 통합(나) 2-1 멋진 나 통합(자연) 2-1 땅속이 꿈틀꿈틀 / 최고의 짝꿍 / 숲속 회의에 누가 왔을까 과학 3-1-2 동물의 생활 사회정서교육 자기 영역 - 자아존중감 형성하기 자기 영역 - 자기효능감 기르기 공동체 영역 - 소속감 갖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