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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제프리 A. 무어
펴내며 : 단 하나의 진실, 결정적인 한 방은 없다 성장 경로 01 : 고객 경험 _ 이야기 1 : 세포라, 아름다운 경험 _ 이야기 2 : 쉐이크쉑, 파격적 환대 _ 이야기 3 : 스타벅스, 초심을 잃다 성장 경로 02 : 고객 기반 확대 _ 이야기 1: 레드불, 태국인 약사와 오스트리아인 기업가의 의기투합 _ 이야기 2 : 맥도날드, 올데이 브렉퍼스트 도입과 방향 전환 _ 이야기 3 : 시어스, 소매업의 근본을 바꾸다 성장 경로 03 : 시장 확장 가속화 _ 이야기 1: 언더아머, 단일 제품에 충실해 성공을 일구다 _ 이야기 2 : 어니스트컴퍼니, 화학이 만드는 더 나은 삶 _ 이야기 3 : 마텔, 장난감은 결국 장난감이다 성장 경로 04 : 제품 라인업 확장 _ 이야기 1: 카일리 코스메틱스, 카일리 제너가 이끈 성공 _ 이야기 2 : 존디어, 농업은 계속된다 _ 이야기 3 : 블록버스터, 무분별한 확장 시도가 부른 몰락 성장 경로 05 : 고객 및 제품 다각화 _ 이야기 1: 마블, 슈퍼히어로가 회사를 살리다 _ 이야기 2 : 페이팔, 미래의 뱅킹 _ 이야기 3 : 레고, 다각화의 늪에 빠지다 성장 경로 06 : 영업 효율 최적화 _ 이야기 1: 세일즈포스, 네 남자와 개 두 마리 _ 이야기 2 : 월마트, 유통업계의 최종 승자 _ 이야기 3 : 웰스파고, 말장난에 매몰된 전략의 최후 성장 경로 07 : 고객 이탈 최소화 _ 이야기 1: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의 승리 _ 이야기 2 : 넷플릭스, 20년째 성장 중 _ 이야기 3 : 블루에이프런, 한 접시에 너무 많은 것을 담다. 성장 경로 08 : 파트너십 _ 이야기 1: 고프로, 아드레날린에 열광하다 _ 이야기 2 : 항공업계, 파트너십으로 하늘 길을 확장하다 _ 이야기 3 : 애플: 세계 최고의 브랜드도 실수를 한다 성장 경로 09 : 경쟁적 협력 _ 이야기 1: 피아트 크라이슬러-BMW-인텔, 경쟁자들의 연합 _ 이야기 2 : 윈텔, 클론의 공격 _ 이야기 3 : 시스코-VM웨어-EMC, 경쟁적 협력의 한계 성장 경로 10 : 파격적 전략 _ 이야기 1: 탐스슈즈, 나눔의 정신을 신발에 담다 _ 이야기 2 : 레모네이드 보험, 업계의 상식을 깨다 _ 이야기 3 :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 목적이 이끈 성공 마치며 : 경로 전환의 핵심은 타이밍이다 부록 : 아마존 사례 연구 : 데이원 정신 |
Tiffani B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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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싱커스50에 무려 세 차례나 선정된 세계 최고의 '성장 에반젤리스트' 티파니 보바는 말한다 ★ “성장은 우연이 아니라, 더 똑똑한 선택의 결과다. 올바른 성장 전략을 올바른 순서로 결합하라.” ★ 지금 당장 티파니 보바가 전하는 비즈니스 성장의 10가지 경로를 경험하라 모든 기업이 AI 도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AI는 실행의 속도를 높여줄 뿐, 기업의 목적지를 정해주지 않는다. 방향이 잘못된 채로 속도만 높이면 낭떠러지에 더 빨리 도착할 뿐이다. 인류의 역사상 AI 시대의 초입에 있는 현재처럼 불확실한 시대는 없었다. 길을 잃은 리더들에게, 어디서부터 성장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지 나침반을 쥐어주는 비즈니스 성장의 나침반이 필요하다. 이 책이 제시하는 프레임워크는 특정 기술이나 트렌드에 의존하지 않는다. ‘맥락을 읽고, 적절한 경로를 결합하고, 실행 순서를 설계하라’는 원칙은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으며, 오히려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 AI라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기업이 잘못된 방향으로 광속 질주하지 않으려면, 지금 이 책이 필요하다. ★ 기업은 왜 똑같은 돈을 쓰면서 다른 성과를 낼까? ★ 87%의 기업이 성장 정체를 겪는다. 회복한 기업은 무엇이 달랐나? ★ 승패를 순서에서 갈린다, 10가지 비즈니스 성장 경로에 집중하면 성과가 달라진다! 성장을 이루는 일은 이제 영리한 아이디어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치열해졌다. 반복 가능하고 안정적인 성장은 '그로스 IQ', 즉 적시에 올바른 일련의 선택을 내리는 역량에 달려 있다. 오늘날 비즈니스는 AI로 인해 최대의 변화에 직면했다. 이럴 때일수록 성장의 원칙에서 도전해야 한다. 이 책은 10가장 성장 경로를 상세히 풀어내며, 규모에 상관없이 어떤 기업의 독자라도 성장 곡선에서 경쟁자를 앞지르고 투자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 성장을 헤쳐나가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지금, 보바는 성장 경로는 오직 열 가지뿐이라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혼란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그리고 맥락 + 조합 + 순서라는 명확한 공식으로 성장 게임 플랜을 수립하도록 도와준다. 먼저 현재의 경제 상황, 기존 제품 구성, 경쟁 환경, 고객 기반에 가장 적합한 성장 경로를 선택한다. 이것이 바로 맥락이다. 그다음, 전략들을 조합하고 순서를 정하면 어떤 경쟁자도 따라 할 수 없는 승수 효과가 만들어지며, 이는 한두 가지 성장 전략을 개별적으로 실행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하다. 이 책과 함께라면 '그로스 IQ'를 키워나가면 능숙한 전략가처럼 정교하게 성장의 도전을 헤쳐나갈 수 있는 올바른 경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성장을 위한 10가지 경로] - 성장 경로 01 : 고객 경험, 추가 구매와 옹호를 이끌어내기. - 성장 경로 02 : 기존 고객 기반 침투, 기존 고객에게 기존 제품을 더 많이 판매하기. - 성장 경로 03 : 시장 가속화, 기존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 성장 경로 04 : 제품 확장, 기존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판매하기. - 성장 경로 05 : 고객·제품 다각화, 새로운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을 판매하기. - 성장 경로 06 : 영업 최적화, 영업 활동을 간소화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 성장 경로 07 : 이탈 최소화, 더 많은 고객을 유지하기. - 성장 경로 08 : 파트너십, 제3자 제휴, 채널, 에코시스템을 활용하기(영업, 시장 진출). - 성장 경로 09 : 코피티션, 시장 경쟁자와 협력하기(제품 개발, IP 공유). - 성장 경로 10 : 파격 전략, 기존의 사고방식을 파괴하기. ★ 비즈니스를 성공과 실패로 가르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더 스마트한 선택을 하라! ★ 애플, 넷플릭스, 레드불, 스타벅스, 코카콜라, 그리고 아마존까지 ★ 30개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동시에 분석, 진정한 성장 경로를 발견하자! 매출 50억 달러 이상 기업 임원의 94%가 외부가 아닌 내부 장애물이 수익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답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기업은 과거에 먹혔던 전략을 반복하거나, 경쟁사의 성공을 그대로 복사하려 한다. 이 책은 그런 접근이 왜 위험한지를 데이터와 사례로 증명하며, 대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여 자사의 맥락에 맞는 성장 경로를 스스로 설계하는 법을 가르친다. 마블이 코믹스에서 MCU로 도약한 전략 전환 과정, 스타벅스가 무분별한 제품 확장으로 브랜드 위기를 맞았다가 고객 경험 중심으로 되돌아간 과정, 레드불이 코카콜라의 아성 속에서 틈새를 찾아 1위로 올라선 비결까지. 성공 사례뿐 아니라 게이트웨이처럼 같은 전략으로 실패한 사례까지 솔직하게 다룬다. 어떤 기업에서는 성공을, 다른 기업에서는 실패를 가져온 결정적 차이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독자는 자신의 비즈니스에 10가지 경로를 대입해보는 것만으로도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즉각 진단할 수 있다. _ 넷플릭스 : 높은 이탈률에 맞서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어 시가총액 9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다. _ 아마존 : 치밀한 순서 설계를 통해 20여 년 만에 열 가지 성장 경로를 모두 질주하며 연간 매출 약 1,400억 달러를 쌓아 올리다. _ 레드불 : 기존 고객 기반 침투를 극대화하여,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열성 고객에게 더 많은 에너지 드링크를 판매하는 전략을 10년 이상 유지하다가 시장 가속화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다. 코카콜라와 펩시조차 따라가지 못할 정도다. _ 마블 : 'Marvel Mania' 레스토랑의 실패 이후 수년이 지나 과감하게 고객·제품 다각화에 나서며, 쇠락해가던 만화 제국을 〈아이언맨〉을 필두로 엔터테인먼트 초강자로 탈바꿈시키다. 21개 기업의 성장 성공 사례와, 시어스·마텔·웰스파고를 포함한 9개 기업의 실패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성장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기업이 맥락을 이해하고 올바른 전략의 조합을 올바른 순서로 실행할 때 비로소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AI 시대, 우리는 왜 이 책을 다시 읽어야 하나?”라는 의문이 드는가? ★ AI가 엔진이라면, 전략은 내비게이션이다. ★ 매일 펼쳐봐야 할 성장의 교본으로, 동료와 함께 읽고 연구하여 AI 시대에 생존하라 AI가 사람을 대체한다. 이제 AI로 뭐든지 할 수 시대가 되었지만, 당신은 팀장 혹은 사장이다, AI는 일잘하는 직원이다. 리더가 방향을 제시하지 않으면 직원은 일만 할뿐 성과를 내지 못한다. 많은 기업이 좋은 전략을 세우고도 실패하는 이유는 순서가 틀렸기 때문이다. 내부 프로세스가 엉망인 상태에서 무리한 다각화를 시도하거나, 기존 고객 관리가 안 되는 상황에서 시장 확장에만 매달리는 실수를 범한다. 혜안을 가지고 정확한 환경 분석으로 적확한 시점에 설명한 오더를 내리는 일은 AI 시대도 온전히 리더의 몫이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 《그로스 IQ》를 동료와 함께 읽어야 한다. 성장 방향과 속도와 맥락을 맞춰야 한다. 이 책은 고객 경험, 고객 기반 침투, 시장 가속화, 제품 확장, 고객·제품 다각화, 영업 최적화, 이탈 최소화, 파트너십, 코피티션, 비관습적 전략이라는 10가지 경로를 제시하고, 현재의 맥락을 읽어 최적의 조합과 실행 순서를 찾는 방법론을 알려준다. 전략의 '무엇'뿐 아니라 '언제'와 '어떤 순서로'까지 설계하는 유일한 책이다. 경영자와 사업가, 마케터와 전략 기획자, 스타트업 창업자, 그리고 비즈니스 감각을 키우고 싶은 직장인과 취준생까지. 지금 당신의 기업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든, 정체의 늪에 빠져 있든, 혹은 하락의 조짐이 보이든, 이 책은 현재 위치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30개의 기업 이야기가 단편 비즈니스 다큐멘터리처럼 펼쳐지기에, 경영서를 잘 읽지 않는 독자라도 단숨에 읽을 수 있다. 다니엘 핑크의 말처럼, 선택은 당신의 것이다. 낡은 길을 걸을 것인가, 아니면 보바를 따라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 티파니 보바와의 Q&A _ Q : 성장을 이루는 일이 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나요? 성장의 걸림돌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많은 기업이 전략적 비즈니스 모델에만 집중하면서 정신적 모델(mental model)을 간과한다는 것입니다. 성장 전략은 사고의 게임입니다. 모든 전략적 행동의 '언제, 어디서, 왜'를 결정할 올바른 마인드셋이 있어야 작동합니다. _ Q : 왜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빠른 성과나 경쟁 우위를 위한 '단 하나의 정답'을 찾는 것을 멈추라고 권하나요? 매출 성장에 보다 총체적인 접근 방식이 왜 가치 있는지 설명해주시겠어요? 저는 단 하나의 비결로 성장을 이뤄낸 기업을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복수의 노력을 결합했을 때의 효과는 각각의 합보다 훨씬 크게 나타납니다. _ Q : 맥락(context)을 고려하지 않으면 기업의 성장 아이디어가 왜 실패할 수밖에 없나요? 그 의미를 설명해주시겠어요? 너무 많은 기업이 같은 업종의 경쟁사와 자사를 비교하는 '벤치마킹'에만 의존합니다. 벤치마킹이 의미 있는 작업일 수 있지만, 전체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제한적으로만 바라보게 만드는 위험이 있습니다. 게다가 벤치마킹 연구를 마무리할 즈음이면 시장은 이미 그 교훈을 지나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시야를 넓혀 전반적인 맥락을 살펴보면, 다른 분야의 모범 사례를 발견하고 여러 산업에 걸친 혁신으로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소비 지출 패턴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발전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브랜드와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가? 주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서는 어떠한가? 이런 질문들에서 얻는 인사이트는 성장 전략을 수립할 때 매우 귀중합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가 DVD 가격이 아직 높았던 5년 전에 출시되었거나, 초고속 인터넷이 가정에 보급되기 전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면 훨씬 더 험난한 길을 걸었을 것입니다. 또한 맥락은 일 년에 한 번 검토하는 주제가 아니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기업은 항상 변화의 징후를 포착하여 뒤늦게 대대적인 변화를 감행하는 대신, 미리미리 소폭의 방향 전환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_ Q :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공식으로 맥락뿐 아니라 올바른 성장 전략을 올바른 순서로 결합하는 것을 강조하셨는데요. 잘못된 순서로 성장을 추진했다가 실패한 사례를 들어주시겠어요? 기업이 일을 추진하는 순서는 성공 가능성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속도가 새로운 화폐"라고 말하는데, 저는 이에 어느 정도만 동의합니다. 빠르게 행동해야 하지만, 품질과 실행력이 저하될 만큼 빨라서는 안 됩니다.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속도를 늦춰야 할 때도 있습니다. 상장기업은 이 문제가 더욱 어렵습니다. 90일마다 평가를 받는데, 진정으로 의미 있는 변화는 그보다 훨씬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래서 시장 맥락의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화적 변화와 혁명적 변화는 전혀 다릅니다. _ Q : 비즈니스 분석가나 저술가들 사이에서 스타벅스는 성공의 모범 사례로 자주 언급됩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스타벅스의 위기와 회복에 주목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스타벅스는 고객 경험, 커머스, 영업·성장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계를 넓혀왔으며, 커피라는 반(半) 일상재를 편의성·속도·서비스에 기꺼이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럭셔리 아이템'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하워드 슐츠가 CEO로 복귀한 이유에 대해 매우 솔직했습니다. 성장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니 본질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스타벅스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면, 다른 어떤 기업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스타벅스를 단순한 경고의 사례로만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궤도에 오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훌륭한 지침도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_ Q : 기존 고객층에 더 많은 제품을 파는 성장 방식의 빛나는 사례로 맥도날드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종종 비판을 받는 이 패스트푸드 대기업이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맥도날드나 골든 아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맥도날드는 국경을 초월하는 브랜드이며, 미국의 가장 큰 수출품 중 하나가 패스트푸드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맥도날드는 시장 맥락을 읽고 반응하는 기업의 훌륭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여섯 세대에 걸쳐 고객에게 음식을 제공해온 맥도날드가 수십 년간 고객을 계속 찾아오게 만드는 데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늘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변화하는 시장 맥락을 잘 주시하며 더 건강한 음식을 도입하고, 어린이 메뉴 확대를 통한 고객·제품 다각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장 가속화를 추진해왔습니다. 이제 맥도날드는 두 가지 새로운 '맥락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바로 '패스트 캐주얼'(쉐이크쉑 등)의 부상과, 줄 서서 주문하기보다 브랜드와 소통하고 사회적으로 연결되기를 원하는 '디지털 세대'입니다. 50년 된 맥도날드의 분위기를 현대화하는 것이 그들의 다음 과제입니다. _ Q : 새내기 엄마였던 제시카 알바가 The Honest Company를 통해 시장 가속화로 성장을 이룬 방식에서 무엇이 특별한가요? 자연·유기농 제품이 주류가 되어가던 시기에, 제시카 알바가 The Honest Company를 런칭하기에 시장 맥락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그녀의 다음 성장 행보는 기존 고객에게 더 많은 제품을 파는 것(기존 고객 기반 침투)이었고, 이어서 새로운·기존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제품을 파는 것(고객·제품 다각화)이었습니다. 순서가 핵심이었습니다. 그녀는 워비 파커나 달러 쉐이브 클럽처럼 '직접 소비자 판매(D2C)'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둘러 오프라인 유통에 진출하거나 아마존과 제휴를 맺지 않았습니다. _ Q : 책에서 언급하셨듯, 유명인의 이름만으로는 기업 성장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카일리 제너가 Kylie Cosmetics를 론칭하고 성장시킨 전략적 접근 방식이 제품 확장의 성공 사례로 돋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카일리 제너가 '자수성가'한 방식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이 어떻든 간에, 그녀는 시장 맥락을 완벽하게 활용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고객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녀와 같은 또래이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으며, 그녀는 그 여정을 돕고 있습니다. 많은 유명인이 단순히 자신의 이름만으로 충분할 것이라 생각하며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했고, 이름을 빌려주거나 라이선스 방식을 택한 이들도 있습니다. 카일리 제너는 그 어느 쪽도 아닙니다. 그녀는 직원 10명 미만의 조직으로 거의 10억 달러에 달하는 사업을 일군 것은, 아웃소싱을 활용하고, 조직을 슬림하게 유지하며, '충분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프리미엄 가격·희소성 전략을 구사하고, SNS를 마케팅·광고 채널로 활용해 충성 고객층이 성장을 이끌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고객이 단 한 명도 더 오지 않는다 해도, 그녀는 기존 고객층에 새로운 제품을 계속 선보이며 수년간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_ Q : '코피티션(co-opetition)'을 통한 성장은 어떻게 이루는 건가요? 이 전략은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과 어떻게 다른가요? 자신의 사업 반경 밖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과, 느슨하게나마 경쟁 관계에 있는 상대와 협력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1+1=3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코피티션의 길은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술을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화되는 지금, 이것은 USB 포트나 테슬라 배터리 기술처럼 공공의 이익을 위한 표준을 설계하고 활용하는 하나의 방향이 될 수 있습니다. _ Q : 성장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왜 그토록 어려운가요? 기업들은 성장하고 싶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서 막힙니다. 일부는 '분석 마비'에 빠져 단 하나의 정답을 찾는 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쓰면서, 본격적인 전략 실행 전에 몇 가지를 시험적으로 시도해보지 않습니다. 또 어떤 기업은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시도하거나, 변화하는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현재의 경로가 앞으로도 최선이라고 맹신합니다. _ Q : 어떤 성장 경로가 우리 회사에 맞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스스로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시장 맥락이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지금이 너무 이른가요, 너무 늦은가요, 아니면 기회를 잡을 적기인가요? 충분히 빠르게 행동할 수 있나요? 지금의 경로를 과감히 떠나 다음 경로로 도약해야 할까요? 각 경로 선택의 시나리오와 그것이 이어질 가능성들을 치밀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_ Q : 비즈니스 성장 분석가이자 어드바이저로서 선생님 자신의 커리어도 여러 성장 경로를 생산적인 순서로 결합해온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의 커리어 경로는 결코 직선이 아니었습니다. 때로는 옆으로, 심지어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다음 발걸음에서 위로 나아가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잘됐든 잘못됐든, 저는 지금의 경로를 계속 가며 해결책을 찾을지, 아니면 다음 경로로 도약할지를 선택해왔습니다. 그리고 타이밍과 순서가 그 모든 것의 핵심이었습니다. 작가의 말 변화하는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막대한 비용을 치러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전과 같은 태도를 유지할 경우 변화에 대응하기는 더욱 힘들어진다. “괜찮아, 일시적으로 후퇴한 것뿐이야”라고 스스로를 안심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고객, 업계, 기술 그리고 세상이 모두 빠르게 변하고 있다. 조금씩이라도 끊임없이 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결국 뒤처진다.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신 기업만 이런 문제를 겪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기업이 변화의 속도나 혁신 기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주도하는 파괴적 혁신을 따라가지 못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때로는 외부 환경이 아니라 기업의 성공 그 자체가 기업을 가장 위태롭게 만든다. 바로 성공에 안주하는 태도가 더 큰 위협 요인이다. 현재 성장 중인 기업일수록 곧 닥칠 정체를 예측하지 못하고 현 상태를 유지하려 든다. 이 경우 변화에 대한 저항이 일시적으로는 성과를 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 결과 경영진은 잘 돌아가는 비즈니스를 망칠까 두려워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일을 극도로 꺼리게 된다. 초기에는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던 기업가 정신도 시간이 흐르면서 보수적 태도로 바뀐다. 특히 상황이 어긋나기 시작할 때 이런 경향은 더욱 짙어진다. 실제로 전체 기업의 87퍼센트는 어느 시점에서든 성장 정체를 겪는다. 그중 극히 일부만이 원래의 궤도로 회복한다. 성장 둔화의 요인이 무엇인지 경영진에게 물으면 의외의 답이 돌아온다. 대부분 외부 요인이 아닌 내부 요인을 지목한다. 베인앤드컴퍼니의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퍼센트, 특히 연 매출 50억 달러가 넘는 대기업 임원의 무려 94퍼센트가 성장을 가로막는 것은 외부 장벽이 아닌 내부의 장애물이라고 답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경쟁사의 움직임이나 시장 변화, 혹은 ‘블랙 스완’ 같은 예기치 못한 외부 사건과 달리, 내부 요인은 경영진이 충분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장으로 가는 10가지 경로, 이 주제에 대해 수많은 기업인과 대화를 나누고 성공 요인을 깊이 연구하며 나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다. 1.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단순히 어떤 성장 전략을 선택했느냐가 아니었다. 그 전략이 어떤 맥락에서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여러 이니셔티브를 어떤 조합과 순서로 추진했는지가 훨씬 더 중요했다. 2. 성장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만큼 복잡하지 않다. 기업이 기울이는 대부분의 성장 노력은 단 10가지 성장 경로로 분류할 수 있다. 어떤 경로가 가장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지는 시간에 따라 변하며, 사실 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어떤 성장 경로도 미리 정해진 불변의 해법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성장 경로 10가지는 수많은 기업이 매출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활용해온 검증된 길이다. 제품, 지역, 업종을 막론하고 거대 다국적 기업부터 소규모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이 경로들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추천사 “저자는 마이클 포터의 명성을 이을 진정한 후계자다. 이 책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행동의 문을 열어주는 소중한 선물과도 같다. 이 책에는 현장에서 치열하게 얻어낸 지혜가 가득하다. 조직의 규모와 상관없이, 이 책은 당신의 기업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_ 세스 고딘, 《린치핀》 《트라이브즈》 《보랏빛 소가 온다》 《마케팅이다》 저자 "어느 열 페이지를 펼쳐보더라도, 비즈니스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최소 하나는 발견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_ 제프 헤이든, 《스몰빅》 저자 “이 책은 기업이 고객 중심 사고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내는 방법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저자 티파니 보바는 명료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자칫 막연할 수 있는 성장 전략에 단단한 뼈대를 세워준다. 또한 이 책은 리더가 팀원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우리 회사가 한창 성장 가도를 달릴 때, CFO가 내게 이렇게 물었다 ‘우리가 이렇게 잘나가게 만든 건 뭘까요?’ 나는 ‘우리가 해온 모든 일’이라고 대답했다. 현재 우리 회사는 ‘1퍼센트의 게임’을 하고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시도에서 각각 1퍼센트의 성장을 이루는 게임이다. 이 작은 승리들이 모여 결국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만들어낸다. 리더들에게 성장의 비결을 명쾌하게 제시한 저자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_ 네이오미 심슨, 레드벌룬 설립자 “기존 산업의 판도를 뒤흔들 파격적 전략을 준비 중이든, 경쟁자들로부터 시장 지배력을 지켜내려 하든, 이 책은 지금 당장 올바른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절실한 문제인지 일깨워준다. 성장을 위한 선택지는 너무나 많다. 하지만 저자는 이를 단 10가지의 검증된 경로로 명쾌하게 정리해준다. 덕분에 우리는 자신에게 꼭 맞는 길을 선택하고, 확신을 가지고 도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는 기업은 몰락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위대한 기회란 언제나 남들이 가지 않은 길, 즉 불확실성이 도사리는 미지의 영역에 있다는 사실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불확실함은 더 이상 두려움이 아닌 기회가 된다. 풍부한 사례와 깊이 있는 분석 그리고 실전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자신의 ‘성장 IQ’가 한 단계 도약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_ 휘트니 존슨, 싱커스50 재단이 선정한 최고의 경영 사상가 중 한 명, 《Build an A-Team and Disrupt Yourself》 저자 “수많은 기업이 단기 성장에만 매몰된 나머지 직원들을 번아웃으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기업은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저자는 명확한 목적 중심의 문화를 구축해 조직의 구성원들을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는 법을 보여준다.” _ 아리아나 허핑턴, 스라이브 글로벌 설립자 겸 CEO, 허핑턴 포스트 설립자 “누구나 사업이 성장하길 원한다. 하지만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탁월한 책에서 저자는 고객 경험 혁신부터 관행을 깨부수는 파격적 전략까지, 성장을 위한 10가지 경로를 제시한다. 주장만 하는 게 아니다. 성공한 기업들의 풍부한 사례와 탄탄한 데이터가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낡은 길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저자를 따라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_ 대니얼 핑크, 《언제 할 것인가》, 《Drive 드라이브)》 저자 “저자는 복잡한 내용을 명료하고 우아한 문장으로 풀어내는 탁월한 재주가 있다. 이 책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본질적인 질문을 정면으로 다룬다.” _ 마틴 린드스트롬, 《스몰 데이터》, 《Buyology》 저자 “솔직히 말하겠다. 나는 이 책이 정말 좋다.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 책은 구조가 명쾌하고 탄탄하며, 매우 잘 읽힌다. 물론 이런 장점들도 훌륭하지만, 내가 이 책에 완전히 반해버린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이야기, 이야기 그리고 또 이야기들 때문이다! 이 책에는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부터 언더아머와 레드불에 이르기까지, 10가지 강력한 전략을 설명하는 30가지의 생생한 성공과 실패 사례가 담겨 있다. 만약 이 이야기들을 읽고도 영감을 받지 못하거나, 지적 자산이 풍성해지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면 세상에 그 어떤 책도 당신을 변화시킬 수 없을 것이다. 티파니 보바, 정말 최고다!” _ 톰 피터스, 《초우량 기업의 조건》 저자 “모든 기업의 최우선 과제는 성장이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르는 길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티파니 보바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쌓아온 깊은 통찰을 이 책에 쏟아부었다. 저자는 급격한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그 성장의 길을 선명하게 밝혀준다.” _ 키스 블록, 세일즈포스 부회장, 사장 겸 C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