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읽고 읽고 말하다
EPUB
가격
13,300
13,300
YES포인트?
66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1. 노인들의 독서모임
2. 언젠가의 편지
3. 답장은 필요 없어
4. 사랑은 좋은 거지
5. 냉국수 속 빨간 것
6. 한순간, 어렴풋이
7. 어이, 어이

저자 소개 2

아사쿠라 가스미

관심작가 알림신청
 

Kasumi Asakura,あさくら かすみ,朝倉 かすみ

1960년 홋카이도 출생. 2003년 「고마도리 씨의 문제」로 홋카이도신문 문학상, 2004년 「애를 태우다」로 소설현대 신인상, 2009년 『다무라는 아직인가』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7년 『만조』로 야마모토 슈고로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후 2019년 『평지에 뜨는 달』로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로코모션』 『데라사후』 『나는 아침해』 등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 책 『읽고 읽고 말하다』로 172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2026년 『켄구와이』로 역대 최고령 여성 수상자로 175회 나오키상을
1960년 홋카이도 출생. 2003년 「고마도리 씨의 문제」로 홋카이도신문 문학상, 2004년 「애를 태우다」로 소설현대 신인상, 2009년 『다무라는 아직인가』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7년 『만조』로 야마모토 슈고로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후 2019년 『평지에 뜨는 달』로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로코모션』 『데라사후』 『나는 아침해』 등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 책 『읽고 읽고 말하다』로 172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2026년 『켄구와이』로 역대 최고령 여성 수상자로 175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와 같은 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 졸업 후 국내 기업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일하며 틈틈이 기획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가 사랑한 화학 이야기』, 『죽음은 두렵지 않다』, 『힘만 조금 뺐을 뿐인데』, 『스무 살의 원점』, 『이상하고 거대한 뜻밖의 질문들』, 『사막의 우리집』 등이 있다.

전화윤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0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50.52MB ?
ISBN13
9788932325064

출판사 리뷰

책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함께 읽는 기쁨을,
관계에 지친 독자에게는 느슨하지만 오래가는 연대의 가능성을.

‘언덕 중간에서 책을 읽는 모임’의 독서 방식은 조금 특별하다. 한 권의 책을 정해 회원들이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고, 낭독이 끝날 때마다 감상을 나눈다. 그 감상은 작품 해설에 머물지 않고, 먼저 떠난 가족, 오래된 친구, 젊은 날의 선택과 연결된다. 이야기는 번번이 옆길로 새고, 누군가는 울다가 웃으며, 또 엉뚱한 해석을 내놓는다. 그 이야기 속에서 각자의 삶이 모습을 드러낸다.

처음 모임에 들어온 야스다는 이들의 대화를 뒤죽박죽인 소음처럼 여긴다. 그러나 모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들이 책을 읽는 일이 단순한 취미가 아님을 깨닫는다. 자신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던 감정이 타인의 낭독을 통해 모습을 얻고, 혼자서는 외면했던 기억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되돌아온다. 소설을 쓰지 못하게 된 야스다 역시 이 작은 모임 안에서 남의 이야기를 듣는 법과 자기 이야기를 말하는 법을 다시 배운다.

저자는 나이 든 어머니가 매달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이 소설을 구상했다고 한다. 가족 안에서 익숙한 역할을 맡고 있던 어머니가 모임에 가면 전혀 다른 사람처럼 눈을 빛내고 웃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엄마나 딸, 누구의 아내 같은 역할을 벗어던진 새로운 사람”으로 존재하는 노인들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탄생한 이 작품은 노년의 삶을 감상적으로 미화하지 않으면서도, 한 사람이 끝까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작은 공동체의 힘을 섬세하게 그린다.

책을 읽고, 자신의 기억을 말하고, 다음 달에도 같은 자리에 앉는 것. 그 단순한 반복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가는 이유가 된다. 책이라는 것, 연대라는 것은 이토록 소박하고도 근사할 수 있다. 책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함께 읽는 기쁨을, 관계에 지친 독자에게는 느슨하지만 오래가는 연대의 가능성을 건네는 소설이다.

리뷰/한줄평32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9.5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