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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저자의 말 니체에게로 가는 길 1부 신의 죽음과 자기 창조 Day 1 성숙의 열매는 사랑이다 Day 2 사랑은 넘치는 것을 주는 것이다 Day 3 도(道)는 덕(德)으로 나타난다 Day 4 신은 죽었다 Day 5 그대, 초인이 되어라 Day 6 초인은 대지다 Day 7 인간은 넘어서는 존재다 Day 8 혼돈 속에서 춤추는 별이 태어난다 Day 9 최후의 인간 Day 10 행복은 마음의 깊이다 Day 11 밧줄 위를 건너가는 광대의 마음을 잃지 말아라 Day 12 초인은 세상을 생생하게 드러내는 번개다 Day 13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될 때, 사람은 하나의 빛이 된다 Day 14 인간은 한순간에 진화할 수 있는 존재다 Day 15 단잠은 충만한 삶의 열매다 Day 16 몸은 천지자연(天地自然)과 하나다 Day 17 인생의 목적은 자기(自己, Self)를 실현하는 것이다 Day 18 진흙에서 연꽃을 피워라 Day 19 인간의 내면에는 야수가 산다 Day 20 언어는 진실을 가린다 Day 21 영원한 현재를 살아라 Day 22 영웅의 길을 가라 Day 23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라 Day 24 더 나은 나를 발명하라 Day 25 자유로운 개인의 공동체를 향하여 Day 26 단독자(單獨者)의 길을 가라 Day 27 성(性)은 생(生)의 마음(心)이다 Day 28 벗은 적이다 Day 29 인간은 하나의 다리다 Day 30 나는 인류다 Day 31 너 자신만의 별이 되어라 Day 32 여자는 대지다 Day 33 너 자신을 속이지 말라 Day 34 결혼은 초인을 향한 의지다 Day 35 죽음은 삶의 완성이다 Day 36 스승을 죽여라 2부 초인을 향한 자기 극복 Day 37 삼라만상은 사랑으로 넘쳐난다 Day 38 신의 죽음 이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Day 39 동정하는 자는 허약하다 Day 40 머리를 비워라 Day 41 덕(德)은 득(得)이다 Day 42 기쁨의 샘을 찾아라 Day 43 자신을 한껏 꽃피워라 Day 44 현자라는 이름의 나귀를 버려라 Day 45 태양은 어둠의 강을 건너야 한다 Day 46 삶은 중력을 벗어난 춤이다 Day 47 내면의 아이는 죽지 않는다 Day 48 자기 자신을 극복하라 Day 49 인간은 그대로 온전하다 Day 50 교양의 화장을 지워라 Day 51 몸은 거대한 이성이다 Day 52 모든 이론은 회색이다 Day 53 감상적인 시를 넘어서야 한다 Day 54 모래 한 알에 우주가 있다 Day 55 ‘삶의 의미’를 넘어 Day 56 희망은 과거에 있다 Day 57 비탈길을 걷는 법을 배워라 Day 58 너 자신이 되어라 3부 힘에의 의지와 존재의 상승 Day 59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라 Day 60 현재를 잡아라 Day 61 행복은 인생의 목적이 아니다 Day 62 아침마다 한 세계가 열린다 Day 63 ‘위대한 정오’를 기억하라 Day 64 고통만이 삶을 성숙하게 한다 Day 65 사랑은 냉정한 것이다 Day 66 자유는 버거워 Day 67 고독으로의 귀향 Day 68 네 몸을 믿어라 Day 69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힘으로 살아라 Day 70 내면의 의지를 따르라 Day 71 오로지 현재뿐이다 Day 72 나는 영원한 춤이다 Day 73 ‘영원의 삶’을 향하여 Day 74 나는 내가 아니다 4부 영원회귀와 삶의 긍정 Day 75 본래의 나를 낚아 올려라 Day 76 동정에서 사랑으로 Day 77 시장에서 벗어나라 Day 78 전체는 하나다 Day 79 자신의 가면을 벗어라 Day 80 그대 위(位) 없는 인간이 되어라 Day 81 신을 죽여라 Day 82 삶을 되새김질하라 Day 83 착한 일을 하지 말아라 Day 84 영원한 찰나를 만나라 Day 85 순수한 아이를 향하여 Day 86 온몸으로 밀고 가라 Day 87 인간은 누구나 존귀하다 Day 88 야수와 초인 사이 Day 89 사막 어딘가에는 오아시스가 있다 Day 90 우리는 무엇에 의탁해야 할까? Day 91 아이가 천국이다 Day 92 유한한 인생에서 무한을 만나야 한다 Day 93 네가 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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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한다. 오직 몰락하는 자로서 살 뿐, 그 밖의 삶은 알지 못하는 자들을. 그들이야말로 저편으로 건너가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 「Day 7」 중에서 나는 인간들에게 그들 존재의 의미를 가르치고자 한다. 그 의미란 바로 초인, 인간이라는 어두운 구름을 뚫고 내리치는 번개다. --- 「Day 12」 중에서 그대는 자신의 불꽃으로 자신을 불태워야 한다. 먼저 재가 되지 않고서, 어떻게 새로워질 수 있겠는가! --- 「Day 31」 중에서 단 하루라도 춤추지 않은 날은 잃어버린 날이라 하라! 단 한 번도 웃음과 함께하지 않은 진리는 모두 거짓이라 하라! --- 「Day 70」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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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를 쓰는 일은 결국 나를 쓰는 일이다.”
니체의 한 문장, 한 줄의 단상, 그리고 따라 쓸 여백 신의 죽음에서 영원회귀까지, 4부 93일의 여정 이 책은 한 꼭지가 하루치가 되도록 설계되었다. 페이지를 펼치면 그날의 제목과 니체의 문장, 저자의 짧은 단상, 그리고 직접 옮겨 쓸 여백이 함께 놓인다. 꼭지마다 붙은 제목은 니체의 문장으로 들어가는 작은 표지판이고, 곁들인 단상은 친절한 안내에 가깝다. 저자는 니체의 아포리즘을 노자와 장자, 불교의 사유, 우리 시(詩)의 언어와 나란히 놓으며 동서양을 가로지른다. 상단에는 날짜를 적는 칸을 두어, 다 쓰고 나면 93일간의 기록이 그대로 한 권의 노트로 남는다. 목차는 니체 사상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간다. 1부 ‘신의 죽음과 자기 창조’는 산에서 내려온 차라투스트라의 첫 선언에서 출발하고, 2부 ‘초인을 향한 자기 극복’은 스스로를 넘어서는 인간의 조건을 묻는다. 3부 ‘힘에의 의지와 존재의 상승’은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생명의 힘을, 4부 ‘영원회귀와 삶의 긍정’은 “이 삶이 그대로 무한히 반복된다면 그대는 그것을 원할 수 있는가”라는 최후의 질문을 다룬다. 초인·영원회귀·힘에의 의지라는 세 기둥이 93일에 걸쳐 자연스럽게 세워지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말한다. 니체의 글은 시(詩)이며, 그가 자신의 피로 썼기 때문에 우리 역시 그의 마음을 하나하나 따라가야 한다고. 문장을 옮겨 적는 93일이 지나고 나면, 그 자리에는 니체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남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