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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30대를 위한 인문학 쉼터
진정한 나를 찾아서 양장
고석근
지식공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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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나를 찾아서

나는 누구인가?/너 자신을 알라/나는 나다/나를 찾아서/너 자신을 발명하라/나는 내가 아니다/주인(主人)의 삶/주인공으로 살아라/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너 자신을 속이지 말라

2장 나를 넘어서

너 자신을 초극하라/자아를 넘어서/아버지라는 이름/아, 어머니/갑각류에 대한 슬픔/그림자(어두운 나) 받아들이기/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미운 사람들/완장을 차면/온전한 사람을 위하여

3장 현재를 잡아라

현재를 잡아라/찰나가 영원이다/묵묵히 바라보기/아이는 어른의 아버지/인간은 곧 상상력이다/나는 모른다/고독을 위하여/애쓰지 마라/병 속의 새/인간은 자유(自由)다

4장 인간에 대한 믿음

인간에 대한 믿음/평등 1/평등 2/자리이타(自利利他)/행복은 어디서 오는가?/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임금님은 벌거숭이/각자 알아서 하기/경험은 최고의 스승이다/성(性)과 사랑

5장 아름다움이 인류를 구원하리라

아름다움이 인류를 구원하리라/귀가 얇다/가스라이팅 세상/우정/남을 심판하지 말라/법대로 해!/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놓아라/사람을 버리지 말라/인정 투쟁/자유로부터의 도피

6장 하나는 모두를 위하여, 모두는 하나를 위하여

한 사람에 대한 사랑/타자는 지옥이다/롤모델/경쟁과 협동/상식을 넘어서/집을 떠나라/스승을 찾아서/예술이 인류를 구원하리라/사람을 안다는 것/에덴에 대한 기억

7장 영원을 향하여

마음에 대하여/살맛과 죽을 맛/자연을 따르라/몸의 소리를 들으라/윈윈게임(win-win game)/꿈을 가져라/꿈은 이루어진다/인생은 한바탕 꿈?/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죽음은 없다

저자 소개 1

경북 상주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주막듬’에서 동화 같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에 있는 철도고등학교 운전과에 진학해 무협지를 보며 협객을 꿈꾸었습니다. 졸업한 후 김천에서 기관조사로 힘겨운 2년을 보낸 후, 청주에 있는 충북대학교 사회교육과에 진학했습니다. 숨 가쁘게 살다 그제야 사춘기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방황은 참으로 많은 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졸업한 후 교동도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성남, 부천 등지에서 9년의 교직 생활을 보내고 ‘인간의 길’을 찾아 ‘자유인’이 되어 구름처럼 떠돌았습니다. 시민단체 활동가,
경북 상주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주막듬’에서 동화 같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에 있는 철도고등학교 운전과에 진학해 무협지를 보며 협객을 꿈꾸었습니다. 졸업한 후 김천에서 기관조사로 힘겨운 2년을 보낸 후, 청주에 있는 충북대학교 사회교육과에 진학했습니다. 숨 가쁘게 살다 그제야 사춘기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방황은 참으로 많은 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졸업한 후 교동도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성남, 부천 등지에서 9년의 교직 생활을 보내고 ‘인간의 길’을 찾아 ‘자유인’이 되어 구름처럼 떠돌았습니다.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신문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문화원 사무국장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인간과 사회를 배워갔습니다. 50대에 들어서며 죽음의 고비까지 간 후 비로소 ‘나의 길’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글쓰기와 인문학을 강의하며 ‘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문학단체 ‘리얼리스트 100’에서 주는 ‘제6회 민들레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나무』, 산문집 『명시 인문학』, 수필집 『숲』, 인문 에세이집 『시시詩視한 고전 읽기』, 『시시詩視한 인생』, 『시시詩視한 인문학적 단상들』, 『시시詩視한 사자성어 인문학』, 『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다』, 『내 안의 아이를 만나다』, 『바쁜 30대를 위한 인문학 쉼터』, 『시(詩)가 머문 자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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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40*210*20mm
ISBN13
9791156228967

책 속으로

설총이 원효대사를 찾아가 가르침을 청했다. 원효대사가 일갈했다. “착한 일을 하지 말아라!” 왜 원효대사는 아들 설총에게 착하게 살지 말라고 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착하게 사는 것은 삶의 기준이 밖에 있다. 세상이 착하다고 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맞지 않을 수 있다. ‘어른 말씀 잘 들어라.」 중에서는 가르침은 상황에 따라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
--- 「주인공으로 살아라」 중에서

나를 감싸고 있는 딱딱한 껍질을 벗어 버리는 데 수십 년이 걸렸다. 느닷없이 울음을 터뜨리고, 불같이 화를 내며 눈물로 껍질을 녹였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건, 풍부한 감성이다. 감성이 풍부해야 항상 살맛이 나고, 좋은 생각을 하게 된다.
--- 「갑각류에 대한 슬픔」 중에서

도시의 거리를 걷다 보면, 가끔 ‘바보들」 중에서을 만난다. 그들은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우리 곁을 지나쳐 간다. 온전한 마음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우리는 신경정신과에 자주 가야 한다. TV를 켜고 개그를 들으며 킬킬거리지만 이내 허탈하다. 인간은 큰 사회를 이루며 각자 다양하게 진화해왔다. 각자의 몫을 다 해야 사회가 온전해진다.
--- 「사람을 버리지 말라」 중에서

보통 사람들은 개인적인 의지가 강하다. 따라서 보통 사람들은 자신들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 그래서 쇼펜하우어는 이 세상을 비관적으로 본다. 개인의 의지들이 서로 부딪쳐 이 세상은 약육강식의 세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예술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고 본다. 개인의 의지가 강한 보통 사람도 예술을 접하며, 우주의 의지로 충만해질 수 있으니까.

--- 「예술이 인류를 구원하리라」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내면을 들여다보며 새로이 열리는 자신의 길을 가는 젊은이를 위해
바쁜 30대에게 쉼터가 되어 주고 싶은 에세이


어느 날 북카페에서 ‘젊은이를 위한 시시詩視한 인문학’ 강의를 하던 저자 고석근은 아들들도 이 강의를 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남의 자식들에게 인문학을 강의하지만, 정작 자신의 아이들은 또래 청년들이 얻는 인문학적 시야를 갖지 못하고 있었다. 주변의 도움으로 세계를 구축하는 10대, 20대와 달리 30대는 스스로 세계를 만들어 가는 나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세계를 만들기엔 바빠서 내면을 들여다볼 여유가 없다. 목표 없이 바쁘게만 가는 길은 힘에 부치기 마련이고 길을 잃기도 쉬워진다. 이럴 땐 자주 쉬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바쁜 30대를 위한 인문학 쉼터』에서 강조하는 것은 ‘나’를 찾는 일이다. 모든 인간의 정체성은 누가 부를 때 만들어지며, 그 이름들에는 세상이 부여한 의무가 있다. 이 의무를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여기서 우리는 내면을 탐색하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야 한다. 그 끝에서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살아가면서 진리를 알게 된다. 자신이 무한히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온몸으로 깨닫고 세상을 확장하며 길을 찾는 것. 고석근 저자가 아들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하는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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