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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일의 재발명
AI 대전환 시대, 현업 AI 전문가가 짚어주는 커리어 생존 전략
곽태호
나비의활주로 2026.09.14.
원서
REINVENTION
가격
22,000
10 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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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AI가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게 둘 것인가

PART 1. 3년 후에도 내 자리가 있을까

1장. 불안의 근원, AI는 지금
챗GPT는 시작일 뿐
코딩 몰라도 앱 만드는 시대
도구를 넘어 동료가 된 AI
AI 쇼크는 이제부터

2장.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조건
비즈니스는 체스가 아니라 포커다
기계가 넘볼 수 없는 마지막 1%
인간의 일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AGI라는 실존적 공포와 공존 시나리오

3장. AI가 만든 가짜 생산성의 함정
3시간 만에 쓴 보고서, 진짜 성과일까
AI를 써도 제자리, 문제는 관성
바뀐 게임의 법칙, 일의 문법을 재정의하라

PART 2.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

4장. 일의 판이 바뀐다
일의 비용 구조가 바뀌고 있다
달라진 유능함의 기준
숙련의 시대에서 판단의 시대로
모두 리더가 되어야 하는 시대
5장. 새로운 게임의 법칙
전문가의 성벽이 무너지다
사라진 실패 비용, 프로토타입 100개 시대
이제 공장을 돌려야 할 때

6장. 일의 종말이 아닌 새로운 일의 탄생
내 가치를 담는 그릇을 다시 빚을 시간
내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절호의 기회
두려움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음

PART 3. 일의 재발명 REINVENTION

7장. AI 네이티브 조직의 재설계
AI를 얹은 조직 vs AI로 재구성한 조직
일단 먼저 시작해야 할 때
소수정예 TF의 시대, 5명이 20명을 이기는 법
질주를 위한 AI 인프라
AI에게도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다
AI 고객을 사로잡으려면
혁신을 전파하는 챔피언 네트워크의 힘

8장. 조직을 움직이는 새로운 엔진
치열해지는 AI 슈퍼 인재 쟁탈전
AI가 벌어준 시간, 더 바빠진 사람들
크랙드를 모실 것인가, 빌더로 키울 것인가

PART 4. 커리어의 미래와 인간다움

9장. 다중 커리어의 시대
우리는 몇 번이나 다시 시작해야 할까
관리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슈퍼 실무자의 탄생
40대에 새로운 도전을, 60대에 또 다른 시작을

10장. 다시, 인간의 시간
AI가 아껴준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
인간의 마지막 영역, 무모함과 잉여력
자기 생각을 잃지 않는 아이로 키우려면

11장. AI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기술이 바꾸는 사회, 사람이 만드는 미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국형 AX
기술보다 앞서야 할 가치, AI 윤리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사람

에필로그
쌍둥이 아빠의 고민

저자 소개 1

AI 시대 일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해온 현장형 테크 리더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액센츄어에서 빅데이터와 디지털 전략을 담당했고, 이후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해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사업화, 투자 유치까지 경험하며 기술이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몸으로 부딪쳐 익혔다. 그 경험으로 유통과 금융 대기업에서 AI 기반 신사업을 추진했다. 본격적인 AI 시대가 열리자 그는 다시 변화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여기어때 DNA(Data & AI) 센터장으로 조직의 AI 전환을 이끌었고,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는 생성형 AI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기업의 AI 도입과
AI 시대 일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해온 현장형 테크 리더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액센츄어에서 빅데이터와 디지털 전략을 담당했고, 이후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해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사업화, 투자 유치까지 경험하며 기술이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몸으로 부딪쳐 익혔다. 그 경험으로 유통과 금융 대기업에서 AI 기반 신사업을 추진했다.

본격적인 AI 시대가 열리자 그는 다시 변화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여기어때 DNA(Data & AI) 센터장으로 조직의 AI 전환을 이끌었고,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는 생성형 AI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기업의 AI 도입과 실행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는 웅진씽크빅 기술총괄부문장 및 AX연구소장으로서 회사 전체의 AI 전환을 이끌고 있다.

그는 AI 시대의 격차는 새로운 도구를 얼마나 빨리 받아들이느냐보다 그 도구에 맞춰 자신의 일과 사고방식을 얼마나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느냐에서 벌어진다고 말한다. 이 책은 기술의 최전선에서 그가 직접 목격한 변화와 질문들,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한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기록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40*225*18mm
ISBN13
9791124401378

책 속으로

기술의 방향은 명확하다. AI의 자율성은 끝없이 높아질 것이며, 올해 인간의 승인이 필요했던 작업 중 상당수는 내년에 AI의 자율적 판단 영역으로 넘어갈 것이다. 법률, 의료, 금융 등 각 산업에 특화된 에이전트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도입 비용은 계속해서 파괴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AI는 우리의 업무를 대신할 준비를 마친 것처럼 보인다.
---p.45

우리는 시속 300㎞로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를 뚫어놓고 교차로마다 예전 신호등을 그대로 둔 채 달리고 있다. 개인의 업무 속도는 비약적으로 빨라졌지만, 그 결과물을 처리하는 보고 체계, 회의 방식, 의사결정 프로세스는 여전히 낡은 신호등 앞에 멈춰 서 있다. 도구는 바뀌었지만 일하는 방식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사고의 전환이 없는 AI 전환은 비싼 도구만 사놓고 예전 방식으로 일하는 ‘비싼 제자리걸음’일 뿐이다.
---p.78

이제 격차는 경력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 결과물을 보고 ‘무엇을 판단하느냐’에서 갈린다. 물론 경험은 여전히 중요하다. 하지만 그 가치가 발현되는 지점이 완전히 바뀌었다. ‘만드는 경험’은 힘을 잃고, ‘판단하는 경험’이 비로소 진짜 실력이 되는 시대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아니라 ‘내 시간을 어디에 쓰느냐’다.
---p.116

문제는 속도다. 올해 사람이 하는 일을 내년에는 AI가 더 잘 해낼 가능성이 크다. 인간은 기존의 역할로만 내일을 살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개선이 아닌 재창조가 필요한 이유다.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는 구조의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 자신이 만들어내는 가치의 원천을 지금 이 시점에서 다시 정의해야 한다.
---p.164

통신, 전자, 화학, 제조, 금융, 유통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산업군을 넘나들며 내가 깨달은 것은 하나다. 도메인은 달라도 해결해야 할 일의 본질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가 해온 일은 환경 변화에 맞춰 나의 역할을 끊임없이 ‘재정의’한 것뿐이었다.
---p.166

AI 시대의 경쟁력은 AI를 얼마나 잘 아느냐가 아니라 변화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리고 적응의 시작은 언제나 같다. 일단 해보는 것이다. 그동안은 내 업무의 경계를 정하고 그것만 잘해도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였다. 오히려 남의 업무에 참견하는 것이 문제가 됐었다. 하지만 이제는 변화된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 회사는 생존을 위해, 더 나아가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업무를 재설계해 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다.
---p.178

도구는 도처에 널려 있고, 장벽은 낮아졌다. 이제 필요한 것은 나의 숙련된 경험을 살려 나의 사고의 틀을 AI 중심으로 재정의하는 용기다. 과거와는 다르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 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위 1%의 인재가 될 수 있는 시대다.
---p.245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이 되려면 우리는 늘어난 시간만큼이나 유연한 정신적 근육을 갖춰야 한다. 과거의 성공 경험이 자산이 아닌 관성이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버려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커리어의 지도를 그려야 한다. 그 지도는 정해진 목적지를 향한 최단 경로가 아니라 변화하는 지형에 맞춰 매번 새롭게 그려지는 항로가 될 것이다.
---p.257

AI가 발달할수록 우리는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온기를 더 간절히 찾게 될 것이다. 효율의 시대가 정점으로 치달을수록, 역설적으로 그 효율을 거스르는 인간의 무모함과 비효율적인 공감이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열쇠가 될지도 모른다.
---p.284

결국 기술의 파도는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올라타야 하는 대상이다. 닷컴 버블이 내게 경험을 남겼고, 빅데이터가 시스템을 가르쳤다면, 이제 AX는 우리에게 주체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AI가 인간을 대체할까 봐 두려워하기보다 AI라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내가 무엇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할 때다.

---p.312

출판사 리뷰

도구는 바뀌었는데, 일하는 방식은 왜 그대로인가?
AI의 파도 위에서 중심을 잡고 나를 새롭게 빚어낼 시간

AI가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불안이 일상이 됐다. 그런데 이 책은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진다. AI가 내 직업을 없앨 것인가가 아니라 내 직업 안에서 어떤 일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어떤 새로운 일이 생겨날 것인가를 묻는다.

현업에서 AI 전환을 이끌어온 저자 곽태호가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한 것도 바로 이 변화다. 개발자는 AI에게 코딩을 맡기고, 기획자는 직접 프로토타입을 만들며,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이미지를 구현한다. AI가 빠르게 인간의 업무 영역으로 들어오면서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직무와 전문성의 경계가 흔들리고 있다.

저자는 AI가 인간이 하던 많은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일이 사라지는 것과 직업이 사라지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술 혁명은 언제나 기존의 일을 없애는 동시에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왔다. AI 역시 반복적인 작업과 숙련의 상당 부분을 대신하겠지만, 그만큼 인간이 맡아야 할 일의 내용도 달라진다.

“당신의 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일의 내용이 바뀔 뿐이다.”
이 책이 AI 시대를 바라보는 출발점이다.

‘개선’이 아니라 ‘재발명’이 필요한 이유

AI로 사흘 걸리던 보고서를 3시간 만에 만드는 것은 놀라운 변화다. 하지만 여전히 똑같은 보고서를 만들고 있다면 달라진 것은 속도뿐이다. 저자는 기존의 일을 AI로 더 빠르게 처리하는 개선(Improvement)과 일의 목적과 과정, 자신의 역할 자체를 다시 정의하는 재발명(Reinvention)을 구분한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일반적인 AI 활용서와 길을 달리한다. 프롬프트를 잘 쓰는 법이나 새로운 AI 도구의 사용법보다, AI로 인해 일의 본질이 어떻게 바뀌고 그 변화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무엇을 다시 설계해야 하는지를 파고든다. 전문가의 성벽이 무너지고, 한 사람이 AI와 함께 여러 직무의 경계를 넘나들며, 5명이 과거 20명 몫의 일을 해내는 시대다. 관리자가 되지 않고도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슈퍼 실무자’가 등장하고, 하나의 직업으로 평생을 설명하기 어려운 다중 커리어의 시대도 열린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변화할 때마다 자신의 가치를 담을 새로운 그릇을 만드는 능력이다.

다시 묻는 인간의 역할

책의 시선은 결국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일하고 살아갈 것인가’로 향한다. AI가 인간의 업무를 대신한다면 우리는 더 여유로워져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AI가 아껴준 시간을 또 다른 일로 채우며 오히려 더 바빠지고 있다.

더 많은 일을 하는 데 그 시간을 다시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생각하고 판단하고 관계를 맺으며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데 사용할 것인가? AI는 최적의 답을 찾아낼 수 있지만 무엇이 가치 있는지, 어떤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지까지 인간 대신 결정해줄 수는 없다. 결국 이 책이 말하는 AI 시대의 생존 전략은 AI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니다. AI가 무엇을 대신하더라도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끊임없이 다시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일의 재발명’이다.

추천평

AI 시대에도 기업과 개인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다. 현장의 실제 경험과 체계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변화의 방향을 읽고 자신의 일과 조직을 한 단계 성장시키려는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 책의 미덕은 변화의 진단을 넘어 새로운 일과 조직의 설계도를 제시한다는 데 있다. 그리고 끝내 묻는다. AI가 아껴준 시간에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효율의 언어로 시작한 책이 무모함과 잉여력, 사람만이 가진 온기라는 단어로 끝날 때, 이것이 기술서가 아니라 결국 사람에 대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한근수 (전 여기어때 컴퍼니 부사장)
이 책은 “AI가 내 일자리를 대체할까?”라는 막연한 불안을 “AI가 대신할 수 없는 나는 어떤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가?”라는 보다 구체적이고 생산적인 질문으로 바꿔준다. AI 시대에 인간이 제공해야 할 가치, 새롭게 정의되는 유능함의 기준, 변화를 현실로 만드는 실행의 중요성까지 우리가 지금 깊이 생각해야 할 문제들을 짚는다. - 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 총괄)
인간은 일을 통해 경제적 필요를 충족하고, 문화생활을 영위하며, 생의 의미와 가치를 창조한다. AI는 이 모든 것에 도전해 우리 삶의 생태계를 바꾸고 있다. 일의 재발명은 인생의 재발명이다. 이 책이 단순히 AI 시대의 일하는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차원을 넘어 자신의 삶 전체를 구조조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 신태균 (갤럭시내일모레연구소 소장, 전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AI 도구의 사용법을 넘어 일하는 방식 자체를 개인과 조직의 시선에서 어떻게 재설계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불안한 실무자와 성과를 고민하는 리더,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모든 직장인에게 이 책을 권한다. - 김기완 (AWS AI Business Director)
사라지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 작업이다. 그리고 변화의 방향은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설계하는 사람이 정한다. AI는 강력한 도구일 뿐 스스로 방향을 정하지 않는다. 키를 쥐고 방향을 정하는 것은 언제나 사람이다. 그 키를 자기 손에 쥐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차경진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한국IT서비스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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