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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자 나라가 있다고?
2. 숫자를 나열해서 문을 열어 3. 갈림길이 너무 많아 4. 과자를 똑같이 나눠 먹자 |
KIM,SEU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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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야, 오늘 수학 학원 갈 거야?”
민정이가 보도블록에 붙은 껌딱지를 괜히 발로 툭툭 차며 물었어. 민정이의 물음에 혜지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대답했어. “나 수학 숙제 다 못 했는데…. 이번엔 선생님이 분명히 엄마에게 이르실 거야. 아, 수학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 p.6 쿠키 집사의 말에 놀란 민정이와 혜지가 뒤를 돌아보니 분명 열고 들어온 문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달콤한 치즈 크림이 감쪽같이 발라져 있었어. 그냥 치즈 벽이 된 거지. “민정아, 혜지야. 이제 너희들은 나랑 이 과자 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며, 학원에서 배워야 할 수학을 몽땅 마스터해야 집에 갈 수 있을 것이다.” --- p.14 “엇, 이건 달아요.” “빙고! 그 쿠키는 덧셈( ) 쿠키다. 맛이 더해진 거야.” 이번에는 민정이가 곱셈(×) 기호가 새겨진 쿠키를 먹었어. --- p.16 “앗, 천장을 잘 봐. 다양한 수다.” 크림이 잔뜩 발린 천장에는 다양한 수의 쿠키가 박혀 있었어. 그런데 자세히 보니 두 수 사이에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네. 민정이와 혜지가 무언가를 채워 주길 기다리는 것 같아. --- p.30 크림은 점점 더 빨리 녹아내리기 시작했어. 이러다 더 녹아내려 기호가 안 보이면 낭패지. --- p.35 민정이와 혜지가 문을 열자 세 갈래 길이 나왔어. 당황스러울 뿐이었지. 어디로 가야 집으로 가는 길일까? 잘못 들어서면 무시무시한 학원 귀신이 나타나는 거 아냐? 아니면 막다른 길…? 낭떠러지는 더 무서워! 그러던 중 혜지 눈에 세 갈래 길 중앙에 있는 무언가가 들어왔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초가 꽂혀 있는 케이크였어. --- p.46 이제는 진짜 집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머리 위로 지팡이 모양 사탕이 하나 내려왔어. 지팡이 사탕 끝에 쪽지가 달랑달랑 매달려 있어. “내 그럴 줄 알았어.” “수학 지박령이 내려진 게 틀림없어. --- p.56 쿠키 집사는 사탕 지팡이로 바닥에 선을 그었어. 그리 고 그 선을 중심으로 혜지와 민정이가 마주 보고 서도록 했지. 도대체 뭐 하는 걸까? “하하하, 너희들의 모습을 위에서 본다면 그것이 바로 나눗셈 기호다.” --- p.65 쿠키 집사가 그 말을 하자마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어. 순식간에 24개의 쿠키가 사라지고 말았지. 사라진 쿠키는 어디로 갔을까? “그런데 말이야. 뺄셈 여러 번 하는 것이 힘들어서 수학자들이 나눗셈이라는 것을 만들었단다.” --- p.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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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학원 가기 싫은 사람 모여라!”
달콤한 과자 냄새를 따라 들어간 순간, 신나는 수학 모험이 시작된다! 수학 학원에 가기 싫어 꾀를 부리던 민정이와 혜지는 어느 날 발길이 이끄는 대로 들어선 신비한 과자 가게에서 나비넥타이를 맨 쿠키 집사를 마주합니다. 과자 나라에 발을 들인 이상 수학 미션을 완수해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사탕 지팡이의 주문으로 문은 순식간에 치즈 벽으로 변해 버립니다. 머뭇거릴 겨를도 없이 쑤욱 내려오는 쫄깃한 크림 천장을 피하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게트 벽의 갈림길을 해독하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스릴 만점 수학 미션에 뛰어든 두 친구! 과연 민정이와 혜지는 과자 나라 곳곳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맛으로 느끼는 사칙 연산부터 도형의 비밀까지, 과자 속에 숨겨진 수학 원리가 입안 가득 쏙쏙!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수학 개념을 과자라는 가장 친숙하고 달콤한 소재로 완벽하게 변환해 냅니다. 맛을 싹 빼버리는 싱거운 뺄셈 쿠키, 달콤함이 더해지는 덧셈 쿠키, 입안 가득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달아지는 곱셈 쿠키를 먹으며 사칙 연산 기호의 원리를 머리가 아닌 감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과자 틀을 직접 조립하며 변과 꼭짓점의 개수가 같다는 도형의 핵심 규칙을 터득하고, 어떤 수든 싹 흡수해 버리는 ‘0’의 오묘한 특성과 평행선에서 태어난 ‘등호(=)’의 흥미진진한 역사까지 담아냈습니다. 눈으로 읽고 머리로 떠올리는 과자 수학 덕분에 개념이 한층 더 쉽고 명확하게 와닿습니다. 초등 1~3학년 교과과정 완벽 연계! 단순 암기를 넘어 “왜?”를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이야기의 흐름을 신나게 따라가다 보면 초등 저학년 시기에 반드시 잡아야 할 핵심 수학 교과 과정이 한눈에 정리됩니다. 단순한 숫자 나열부터 시작해 수의 크기 비교(부등호), 사칙 연산의 올바른 계산 순서, 괄호 활용법, 나눗셈과 등식의 개념에 이르기까지 필수 개념들을 차곡차곡 녹여냈습니다. 무작정 공식을 외우고 계산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방식에서 벗어나, “왜 이 순서로 계산해야 하는지?”, “등호는 어떤 의미를 갖는 거지?”와 같이 궁금증을 이야기 속 상황으로 풀어주어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적 사고력을 쑥쑥 길러 줍니다. 여기에 재치 넘치고 유쾌한 일러스트가 더해져 자칫 헷갈릴 수 있는 상황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즐겁게 시각화해 줍니다. 수학을 그저 지루하고 피하고 싶은 숙제로만 여겼던 어린이 독자에게 이 책은 “수학도 과자처럼 달콤하고 흥미진진할 수 있다!”라는 놀라운 반전을 선물합니다. 지루한 문제집 대신 마치 흥미진진한 모험 게임을 하듯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과자 나라 수학 탐험대』! 지금 바로 쿠키 집사가 안내하는 달콤하고 바삭한 과자 나라 속 수학 모험의 세계로 함께 떠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