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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우리독서올림피아드] 초등 2학년 필독서 세트
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컨 +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 대박이 사라진 날 + 안녕, 달팽이야!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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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구성 소개

책소개

목차

『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컨』
작가의 말
나는 지각 대장
엉망진창이야
시간을 조종한다고?
시간이 진짜 멈추다니
차라리 아기가 될 거야!
또 또 미술 시간
또 또 급식 시간
괴로운 시간은 휙휙!
100점을 받을 수 있는 멋진 방법
빨리빨리 어른이 될 거야
엄마! 엄마!
조금 다른 하루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대박이 사라진 날』
우리는 대박 쌍둥이
나도 생일 파티에 가고 싶어
대박이 사라진 날
갑자기 열린 오디션
로봇이 된 원지
꿈이야 생시야
학예회를 시작합니다!

작가의 말

『안녕, 달팽이야!』
어떤 달팽이들이 있을까요?
달팽이는 어떻게 생겼나요?
달팽이는 어떻게 숨을 쉴까요?
달팽이는 왜 끈적끈적할까요?
달팽이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달팽이는 어떤 집에서 살까요?
달팽이의 더듬이는 어떤 일을 할까요?
달팽이는 무엇을 먹을까요?
달팽이는 추운 계절에 어떻게 지낼까요?
달팽이는 어떻게 사랑을 나눌까요?
달팽이는 어디에 알을 낳을까요?
달팽이는 어떻게 자랄까요?
달팽이는 어떤 동물을 조심해야 할까요?

〈부록〉 달팽이 관찰 일기

저자 소개 11

현직 초등학교 교사. 2022년에 독서교육 부문 서울시 교육감 표창을 받았고, MBC [공부가 머니?]에 초등교육 전문가로 출연하였습니다. 2024년 서울시 교육청 초 3, 4 문해력·수리력 교육자료 개발위원과 2025년 서울시 교육청 초 5, 6 문해력·수리력 교육자료 개발위원을 역임하였고, 이외에도 다수의 문해력 연구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자녀 교육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듣는 독서로 완성하는 아이의 공부 내공』, 『온 가족 책 읽기 혁명』과 어린이 워크북 『한 권으로 끝내는 한글 떼기』, 『한 권으로 끝내는 받아쓰기』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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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벨 오프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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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흥미롭고 너무나 소중한 자연과 환경에 대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야외 활동 교육자이면서 커다란 출판사에서 정원과 자연 분야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까지 60권 이상의 책을 썼으며 작품으로는 《숲》, 《고래와 상어》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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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숙

전이슬. 그동안 전은숙이라는 이름으로 동화를 발표했다. 성장의 길 위 잠시 멈춰선 마음들에 이슬 같은 이야기로 위로와 웃음을 전하고 싶다. 어릴 적부터 상상하는 걸 좋아했다. 작가가 되고 싶어 대학에서 국문학과 이야기창작을 공부했다. 부산일보 신춘문예, 옥랑희곡상, 불교신문 신춘문예, 황금펜아동문학상을 수상했고, 아르코 문학나눔과 KBS한국어능력시험에 도서가 선정되었다. 『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컨』 『우리 언니는 두부』 『핫도그 씨, 미술관에 가다』 『호두나무에 보름달이 걸리면』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무엇이든 고쳐 드립니다! 랑이 아저씨』 『살갗괴물 이야기』
전이슬. 그동안 전은숙이라는 이름으로 동화를 발표했다. 성장의 길 위 잠시 멈춰선 마음들에 이슬 같은 이야기로 위로와 웃음을 전하고 싶다. 어릴 적부터 상상하는 걸 좋아했다. 작가가 되고 싶어 대학에서 국문학과 이야기창작을 공부했다. 부산일보 신춘문예, 옥랑희곡상, 불교신문 신춘문예, 황금펜아동문학상을 수상했고, 아르코 문학나눔과 KBS한국어능력시험에 도서가 선정되었다. 『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컨』 『우리 언니는 두부』 『핫도그 씨, 미술관에 가다』 『호두나무에 보름달이 걸리면』 『반성문 쓰기의 달인을 찾아라!』 『무엇이든 고쳐 드립니다! 랑이 아저씨』 『살갗괴물 이야기』 『신부님을 사랑한 고양이』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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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ie Kim

- 하버드대 아동발달 석사 (영유아 회복탄력성 전공) - 컬럼비아대 유아특수교육 석사, 유아교육 박사 - 미국 공립·사립학교 교사 15년 및 디렉터 6년 경력 뉴욕대에서 초등 교육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것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려다 보니 변수가 많았다. 대학에서 배운 것은 대부분 일반적인 아이를 기준으로 한 교육 방법론인 반면, 학교에서 실제 만나는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발달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더 효율적인 교수법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하버드대에서 영유아 회복탄력성 전공으로 아동발달 석사를, 컬럼비아대에서
- 하버드대 아동발달 석사 (영유아 회복탄력성 전공)
- 컬럼비아대 유아특수교육 석사, 유아교육 박사
- 미국 공립·사립학교 교사 15년 및 디렉터 6년 경력

뉴욕대에서 초등 교육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것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려다 보니 변수가 많았다. 대학에서 배운 것은 대부분 일반적인 아이를 기준으로 한 교육 방법론인 반면, 학교에서 실제 만나는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발달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더 효율적인 교수법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하버드대에서 영유아 회복탄력성 전공으로 아동발달 석사를, 컬럼비아대에서 유아특수교육 석사와 유아교육 박사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특정 교수법이 왜 어떤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는지 알 수 있었고, 발달의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아이들 고유의 특성에 맞는 교육 방법을 고안해나갈 수 있었다. 20년 넘는 교육 현장 경험과 석학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사들에게는 이론과 교육 현장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현실적인 도움을, 부모들에게는 자녀에게 맞는 양육 로드맵을 그려나가는 법을 조언하기 위해 강연하고 책을 쓴다. 《회복탄력성의 힘》 《하버드 동그라미 육아》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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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전문지 기자를 거쳐 지금은 어린이책을 짓고 만들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은 물론이고 성인이 되어서도 금융 교육 근처에도 못 가 본 세대다. 우리 아이들만큼은 풍요로운 금융 교육 환경에서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번역 작업에 참여했다. 어렵고 까다로운 금융 원리를 쉽고 친숙하게 풀어 옮기는 데 집중했다.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학습 동화’ 시리즈, 《하이파이브 문해력_래퍼 산신령》·《자존감》·《자율》 등을 썼고, 《따라쟁이 물고기》 등 다수의 그림책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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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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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요즘은 아름다운 우리 시 읽기와 문화유산에 대한 공부에 깊이 빠져 있습니다. 국가유산 수리 기능자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묘의 단청 보수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세상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그림을 그리는 일이 즐겁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해롱별의 무시무시 바이러스』 『초등 공부 자신감』 『악어 급식』 『거미 가족』 『학교 가기 전날』 『아기 공룡과 달달 열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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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박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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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며 작업을 이어 오던 중, 그림책의 엉뚱하고도 아이 같은 상상력에 마음을 빼앗겨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내 동생은 멍멍!』이 있으며, 『어떤 느낌일까요』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자석처럼 딱 붙었어』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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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야나 발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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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뮌스터 대학교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공부했고, HAW 함부르크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안녕, 달팽이야!》는 작가가 어린이를 위해 그린 첫 논픽션 분야의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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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책으로는 『눈이 오리』 『봄이 오리』 『이상한 사파리』 『호호호호박』 『숨은 봄』 『가을이 오리』 『눈물문어』 『끼리코』 『옥두두두두』 『빨강차 달린다』가 있고, 『시를 위한 패턴 연습』 『감정을 안아 주는 말』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 『우리 반 문병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얼굴이 잘 빨개지는 아이였어요. 지금도 아주 그럴듯한 토마토가 됩니다. 그럼 뭐 어때요, 우리 모두 꽤 괜찮은 토마토인걸요. 세상의 모든 토마토들이 같이 외칠 수 있길! 또야 또 토마토, 괜찮아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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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코스톨라니의 투자노트》,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공역)》, 《보어아웃》, 《림비: 뇌에 숨겨진 행복의 열쇠》, 《돌고래처럼 기뻐하고 보노보처럼 사랑하라》, 《내 행복에 꼭 타인의 희생이 필요할까》, 《당신의 생각을 의심하라》,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미친 기후를 이해하는 짧지만 충분한 보고서》, 《유언: 역사를 움직인 157인의 마지막 한마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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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권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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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달팽이 박사’이자, 우리 고유어(토박이말)를 많이 쓴다고 하여 ‘과학계의 김유정’이라 불리는 생물학자이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고교, 서울사대부고 교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은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글쓰기와 방송, 강의 등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1994년부터 [강원일보]에 「생물이야기」를, 2009년부터 [교수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월간중앙]에 「권오길이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달팽이 박사’이자, 우리 고유어(토박이말)를 많이 쓴다고 하여 ‘과학계의 김유정’이라 불리는 생물학자이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고교, 서울사대부고 교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은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글쓰기와 방송, 강의 등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1994년부터 [강원일보]에 「생물이야기」를, 2009년부터 [교수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월간중앙]에 「권오길이 쓰는 생명의 비밀」을 연재하였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리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등을 받았고, 이외에도 강원도문화상(학술상), 동곡상(교육학술 부문)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1994년 『꿈꾸는 달팽이』를 시작으로 『인체기행』, 『생물의 죽살이』, 『흙에도 뭇 생명이…』 등을 비롯해 ‘우리말에 깃든 생물이야기’ 시리즈인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 티격태격』, 『소라는 까먹어도 한 바구니 안 까먹어도 한 바구니』, 『눈 내리면 대구요, 비 내리면 청어란다』,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전 3권) 등 5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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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080g | 250*244*48mm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교과 연계]
★ 1-2 국어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1-2 국어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 2-1 국어 마음을 짐작해요 ★ 2-2 국어 주요 내용을 찾아요
★ 3-1 국어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 3-2 국어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빨리 감았다가…
뒤로 감았다가…
시간을 내 맘대로 조종하는
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컨!

“리모컨으로 시간을 조종한다고?
완전 뻥이겠지!”


어제도 지각했고, 그저께도 지각했고…. 병구는 지각을 안 하는 날이 거의 없어요. 어젯밤엔 늦게까지 게임을 하다가 자는 바람에 늦잠을 잤어요. 어차피 늦어 버린 거 에라 모르겠다 하고 터덜터덜 학교에 갔지요. 학교에 갔더니 이미 2교시, 체육 시간이었어요. 피구를 하려고 가위바위보로 진 팀과 이긴 팀을 나누고 있었지요. 병구가 좋아하는 규리는 진 팀에 있었어요. 규리와 한 팀이 되려면 가위바위보에서 져야 했지요. 가위바위보 상대는 바로 지호였어요. 항상 주먹만 내는 걸로 유명한 지호. 가위만 내면 병구가 지는 거고, 그럼 규리와 같은 팀이 되는 거였지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병구가 보자기를 내고 말았어요. 이게 다 지각을 했기 때문이에요.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실수한 거예요.

속상한 기분 때문에 피구도 졌어요. 동렬이는 주먹을 휘두르며 다가와서 병구 때문에 졌다고 큰소리를 쳐요. 아, 짜증 나! 속상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병구는 딱 오늘 아침으로 시간을되돌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런 병구의 눈앞에 이상한 할아버지가 나타났지요. 긴 수염에 빨간 리본을 단 할아버지는 병구에게 리모컨 하나를 주었어요.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리모컨이라나 뭐라나. 딱 72시간만 사용할 수 있대요. 병구는 솔직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어라? 그런데 정말로 이 리모컨으로 시간을 마음대로 빨리 감고, 멈추고, 뒤로 되감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컨을 손에 넣은 병구. 과연 병구에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시간은 소중해요
그중에서도 사랑하는 가족과의 시간은 더욱 소중하죠


누구나 한 번쯤은 시간을 내 맘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거예요. 학교 가는 길, 시험 기간, 치과 진료 시간, 엄마 잔소리 듣는 시간처럼 괴롭고 불편한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거예요. 반면에 맛있는 사탕을 먹는 시간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영원히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겠지요. 사실 시간의 이러한 속성 때문에 시간을 적절히 잘 분배해서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것은 어른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지요. 시간 관리는 어른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이 시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는 것인지도 몰라요.

《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컨》은 바로 이러한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어린이 독자와 함께 고민해 보는 작품이에요. 하고 싶은 일도 엄청나게 많고, 하기 싫은 일도 엄청나게 많은 어린이 독자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수많은 유혹을 뿌리쳐 내는 일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닐 거예요. 그런데 하고 싶은 일만 잔뜩 한다거나, 하기 싫은 일은 아예 하지 않는다거나 했을 때의 결과는 생각보다 큰 고통을 주게 되지요. 이 작품은 그러한 시간의 속성을 유쾌하고 발랄한 전개와 끝 간데없는 상상력을 통해 아이들이 간접 체험할 수 있게 도와주어요.

또한 이 작품은 무조건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뻔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행복할까에 대해 어린이 독자 스스로 고민해 보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스스로 깨닫게 하는 작품이지요.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아마 생각지도 못한 결말에 깜짝 놀라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결코 무한대가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될 거예요. 부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 독자들이 각자의 시간을 더 알차고, 의미 있고, 후회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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