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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 1장 〉 아침 일곱 시, 우리 집의 풍경 1. 아침이 주는 기회(김나라) 2. 아침만의 즐거움(황서윤) 3.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끝내 남는 것들(이석경) 4. 우리 집의 아침 풍경(김우진) 5. 2036년, 여든네 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이성애) 6. 나의 학교생활(이승아) 7. 오늘도 미션 수행 완료(허민숙) 8. 학교 갈 시간(서예지) 〈 2장 〉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몫을 살아내며 1. 엄마의 삶과 나의 삶 사이에서(김나라) 2. 나는 꿈을 향해(황서윤) 3. 삶의 마지막을 함께 걷는 사람들(이석경) 4. 평범하지만 소중한 하루(김우진) 5. 나만의 스트레스 처방전, 블로그 쓰기(이성애) 6. 건강검진(이승아) 7. 직업이 몇 개니? 퇴근이라는 게 있을까?(허민숙) 8. 매일 가고 싶은 우리 학교(서예지) 〈 3장 〉 같은 단어, 다른 온도 1. 아이와 함께 남기는 오늘(김나라) 2. 영원히 책 사랑(황서윤) 3. 평범한 오늘의 온도(이석경) 4. 소중한 작은 행복(김우진) 5. 해리와 이별(이성애) 6. 홍콩 친구들과의 추억(이승아) 7. 여행으로 채워지는 한 권의 책(허민숙) 8. 오늘도 참 행복한 여행(서예지) 〈 4장 〉 말로 다 못 한 마음, 글로 보내다 1. 강심장은 너였구나(김나라) 2. 나의 보물(황서윤) 3.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는 사랑(이석경) 4.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김우진) 5. 노래 한 곡이 불러낸 기억(이성애) 6. 내가 남자라면 나의 하루는(이승아) 7. 여전히 10년 차 초보 엄마(허민숙) 8.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서예지) 〈 5장 〉 오늘을 덮으며, 내일을 펼치며 1. 기록이 선물이 될 때(김나라) 2. 나에게 기록이란(황서윤) 3. 느리게 쌓인 하루들이 결국 인생이 된다(이석경) 4. 오늘이라는 선물(김우진) 5. 내 보물 서현이 현준이에게(이성애) 6. 인생 3대 사건(이승아) 7. 터닝 포인트가 된 글쓰기(허민숙) 8.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서예지) 마치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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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평범한 하루를 담은 책”
AI가 대신 글을 써 주는 시대, 글쓰기의 참 의미를 말하다 지금은 AI가 글을 써주는 시대지만, AI가 생각의 깊이까지 대신 채워주지는 못한다. 좋은 질문은 결국 각자가 읽고 써온 문장에서 나온다. 이 책은 아이에게 글을 잘 쓰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 하루를 스스로 들여다보고 문장으로 옮기는 과정을 여덟 명이 함께 통과한 기록이다. 초등학생 저자 넷은 이 책을 펴내는 과정에서 초고를 쓰고 두 차례 퇴고까지 마쳤다. 들어가는 글에서 김나라 작가는 이 책이 특별한 가족의 삶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같은 하루, 다른 일기』는 평범한 하루를 돌아보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실제로 이 책에 담긴 것은 아침 식탁, 등굣길, 반려동물과의 이별, 병원 검진, 친구와의 추억처럼 어느 집에나 있는 장면들이다. 다만 그 장면을 두 세대가 각각 써서 나란히 놓았을 뿐이다. 그 나란함에서 오는 따뜻함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같은 하루를 살아도 서로 다른 마음으로 기록된 여덟 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가장 가까운 사람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부모·조부모, 초등 고학년 자녀의 글쓰기 습관을 고민하는 학부모, 가족과의 대화가 줄었다고 느끼는 독자 모두에게 뜻깊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