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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스로에게 하는 거짓말
자신과 화해하고 온전한 삶으로 나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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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치유의 언어
서문 자신의 진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길잡이
들어가는 말 거짓을 놓아버릴 때 비로소 진실을 마주할 수 있다

1장 문제는 나일까, 너일까
상담은 여정일까, 아니면 여정의 끝일까? | 도망을 멈추고, 현실을 마주하라 | 스스로를 포용하는 힘 | 내 안의 방황은 진짜 나를 찾는 열망 | 아니야, 문제는 너야! | 가면 뒤에 숨은 우리 | 부정적인 감정도 사랑의 한 형태라면? | 우리의 고통이 가리키는 것

2장 환상이라는 중독
우리는 왜 거짓말로 자신을 속일까? | 슬픔은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길이다 | 지금에 머물지 않으려는 마음이라는 중독 | 상상 속의 나, 상상 속의 타인이라는 마약 | 거짓을 말해, 그럼 널 사랑해줄게 | 사랑에 중독된 것일까? 부정에 중독된 것일까? | 가상의 선물과 삶이 건네는 진짜 선물 | 참고 싶지 않다! | 피해자 의식이 부르는 사이렌의 노래 | 상대의 결함은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다 | 왜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거야!

3장 거짓에서 진실로, 방어에서 포용으로
자꾸 나를 몰아붙이지 마! | 감정 과잉형 공감이라는 가짜 공감 | 감정은 우리를 떠난 적이 없다 |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밀어낼 것인가, 아니면 끌어안을 것인가? | 삶은 원하는 감정만 골라 담는 슈퍼마켓이 아니다 | 소중한 습관이라 믿었던 집착 | 우리 모두에게는 사각지대가 있다 | 나는 또 다른 너이기도 하고 네가 아니기도 하다 |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거짓말쟁이가 되는 일 | 평가절하는 타인이 우리에게 늘어놓는 거짓말 | 죽음으로는 한 번 죽지만, 자기 의심으로는 천 번 죽는다 | 가스라이팅이라는 이름의 통제 | 나의 사랑으로 그의 방어기제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4장 사랑하려면 가면을 벗어라
가면을 내려놓고 슬픔을 마주할 때 | 오늘도 죽음을 향해 살아가고 있다 | 거짓 속에 갇혀 죽어가는 삶 | 죽음이 들려주는 이야기

5장 경청, 화해의 시작
열린 마음으로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 | 나는 지금의 내가 싫어, 나를 바꿔줘! | 우리 누구도 이상적일 수 없다 | 지금 이 순간에 머물라 | 자유로부터의 자유인가, 자유를 향한 자유인가? | 기대와 판단을 내려놓을 때 진정한 듣기가 시작된다 | 앎으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벽 | 삶이 던지는 질문들 | 망상이라는 희망 | 죽음의 포용, 놓아버림의 순간

6장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환상과 이혼해야 진짜 사랑이 시작된다 | 폄하, 소외된 형태의 사랑 | 사랑하는 이들의 속삭임과 고함 사이 | 눈가리개 너머에 있는 우리의 진짜 모습 | 내적 통찰인가, 아니면 외적 통찰인가? | 자기 방임이라는 이름의 자기혐오 | 눈물은 흘려야 멈출 수 있다 | 99퍼센트의 포기, 1퍼센트의 희망 | 우리는 결국 포용 속에서 살아간다

에필로그 내면에서 이는 진실의 바람 소리
감사의 말 길잡이가 되어준 사람들에게

저자 소개 2

존 프레데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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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한 임상심리치료사이자 심리치료 교육자로, 특히 현대 정신분석 및 역동치료의 혁신적 기법인 ‘집중적 단기 정신역동치료ISTDP, Intensive Short-Term Dynamic Psychotherapy’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심리 상담을 받은 경험을 계기로 상담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후 사회복지사 및 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하고, 정신건강의학과와 상담센터에서 임상 경험을 쌓은 뒤 자신의 상담센터를 열었다. 한 단계 더 성장하고자 정신분석 연구소에 지원했지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제대로 된 정신분석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자
미국의 저명한 임상심리치료사이자 심리치료 교육자로, 특히 현대 정신분석 및 역동치료의 혁신적 기법인 ‘집중적 단기 정신역동치료ISTDP, Intensive Short-Term Dynamic Psychotherapy’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심리 상담을 받은 경험을 계기로 상담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후 사회복지사 및 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하고, 정신건강의학과와 상담센터에서 임상 경험을 쌓은 뒤 자신의 상담센터를 열었다. 한 단계 더 성장하고자 정신분석 연구소에 지원했지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제대로 된 정신분석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자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신이 한 행동이 아니라 자신에게 일어난 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이 경험으로 그는 사람은 자신에게 벌어진 일이 아니라, 주어진 여건 속에서 무엇을 해냈는가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이를 통해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인간의 의지를 새롭게 인식했고, 삶과 심리 치료에서 희망이 지니는 역할도 깊이 성찰하게 되었다.
이후 워싱턴 정신의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심리학자, 사회복지사를 가르쳤고, 지금은 실제 상담 영상을 활용해 세계 각지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교육하고 있다. 그는 3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고 2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중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효과적인 역동 치료 기법Co-Creating Change: Effective Dynamic Therapy Techniques』은 영국의학협회British Medical Association 의학 서적상을 수상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인공지능 기술 구현에 필요한 언어 자료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한겨레 어린이·청소년책 번역가 과정과 이루리 번역가 워크숍 과정을 이수하고 영어 작품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병행한다. 번역한 책으로는 『오언과 군인 아저씨』 『기후변화는 어떻게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가』 『새봄의 노래』 『삶이 당신을』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공역) 『나르시시스트 리더를 만났다면』(공역) 『우리가 스스로에게 하는 거짓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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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45*210*19mm
ISBN13
9791124455104

책 속으로

고통은 그 고통을 피하려고 우리가 쉽게 믿어버린 다른 사람의 거짓말, 혹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한 거짓말에서 비롯된다.
--- p.11

누구나 고통을 외면하기 위해 자신을 속인다. 그게 인간이다.
--- p.12

상담이란 우리의 삶 깊은 곳에 자리한 진실을 마주하며 치유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하는 두 사람의 관계다.
--- p.12

치유는 우리의 내적 삶뿐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 그리고 삶 그 자체를 온전히 받아들일 때 일어난다. 과연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는 존재일까?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포용할 수 있는 존재다.
--- p.13

우리는 현실을 직시할 때 건강해지고, 환상에 매달릴 때 병든다.
--- p.30

환상이 무너질 때 그 틈새로 진실이 스며든다.
--- p.48

진실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 p.48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그 이야기를 놓아버려야 한다.
--- p.54

삶이 달라지길 바라는 그 마음을 멈출 때 비로소 우리는 변할 수 있다.
--- p.56

지식은 영혼의 양식이지만, 거짓은 독이다.
--- p.129

진실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떼어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p.129

누군가로 하여금 나를 억지로 사랑하게 만들려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폭력이다.
--- p.189

우리는 사랑만으로 치유가 가능하길 바라지만, 방어기제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면 사랑은 들어올 수 없다.
--- p.189

죽고 싶다는 그녀의 소망은 사실 살고자 하는 갈망을 드러내고 있었다.
--- p.209

우리 각자는 진실이 바람처럼 불어오는 하나의 창이다. 그리고 그 진실의 바람이 스칠 때마다 하나의 환상이 사라진다.
--- p.324

출판사 리뷰

“환상과 이혼해야 진짜 사랑이 시작된다”

오랜 임상 경험이 밝혀낸,
우리를 가두는 방어와 환상의 심리학

이 책은 거짓말을 도덕적 결함이 아니라 일종의 중독이자 생존 전략으로 다룬다. 저자는 우리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원하는 모습에 매달리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지금의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우리가 바라는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더 쉽기 때문이다.” 상상 속의 나, 상상 속의 타인에게 기대어 사는 삶, 피해자 의식이 주는 은밀한 위안까지, 책은 이런 자기방어의 얼굴들을 하나씩 벗겨낸다.

『진심으로 살아가기』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로널드 J. 프레데릭은 이 책이 “우리가 방어를 내려놓고 감정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시작되는 내면의 변화를 생생히 보여준다”고 말했고, 전 미국심리학회 심리치료분과 회장 제프리 J. 마그나비타는 이 책이 “인간 존재에 본래적으로 수반되는 실존적 문제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법을 일깨운다”고 평했다.

동시에 이 책은 상담이라는 관계 자체를 향한 깊은 성찰이기도 하다. 저자는 상담을 “십자말풀이처럼 정해진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아니라 “삶 깊은 곳에 자리한 진실을 마주하며 치유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하는 두 사람의 관계”라 정의하며, 치유는 조언이 아니라 “우리가 그동안 외면해온 진실을 마주하겠다는 진심 어린 의지”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거짓을 놓아버릴 때 비로소
우리는 진실을 마주할 수 있다”

거짓을 내려놓는 일이 두려운
모든 이에게 건네는 위안과 위로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가 정말로 고쳐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환상이다. “거짓을 놓아버릴 때 비로소 우리는 진실을 마주할 수 있다. 그 순간에야 비로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짓 속에서 잃어버렸던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

사회복지사 수잔 워쇼는 이 책이 “먼저 우리의 환상을 산산이 부순 뒤,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과도 진실하고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길로 우리를 이끈다”고 썼고, 『빛나는 마음』의 저자 피터 페너는 “심리 치료의 실제를 알고 싶거나 자신이 제공하는 상담에 깊이를 더하고자 하는 모든 상담사에게 이 책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저자 역시 이 책이 “각자가 자신의 진실을 어떻게 끌어안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한다. 완벽하게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어도, 우리는 그것을 끌어안을 수 있는 존재다. “우리는 하나의 신비이며, 그 신비 속에서 살아간다. 우리는 포용 그 자체다.” 거짓을 내려놓는 일이 두려운 모든 이에게, 이 책은 그 두려움 너머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를 가만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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