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장 내 마음을 알아가는 말겁이 나다기특하다도전만족보람서투르다실망심술울적하다조마조마하다즐기다2장 서로 마음을 나누는 말감동거절고맙다공감다정하다보호배려예의위로존중질투제안3장 세상을 알아가는 말겸손규칙다양하다설득솔직하다양심용서절제찬성반대책임협동
|
신효원의 다른 상품
하꼬방의 다른 상품
|
이름 붙이지 못했던 마음에, 꼭 맞는 말을 찾아 주는 그림책“좋아”, “싫어”, “몰라” 뒤에 숨어 있던 아이의 진짜 마음을 만나다아이의 마음은 생각보다 훨씬 다채롭다. 처음 해 보는 일이 무서우면서도 한번 해 보고 싶은 마음, 기대했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푹 꺼지는 순간, 친구가 칭찬받는 모습을 보며 부럽다가 괜히 미워지는 마음도 있다. 하지만 그 복잡한 마음을 설명할 말을 알지 못하면 아이는 “그냥 싫어”, “몰라”라고 말하거나 울고 떼쓰는 행동으로 마음을 대신하기 쉽다.이 책은 마음을 단순히 ‘기쁨, 슬픔, 화’ 같은 감정 몇 가지로 구분하지 않는다. ‘도전’은 처음이라도 한 걸음 내디뎌 보는 마음, ‘배려’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는 마음, ‘책임’은 힘들어도 마지막까지 함께하고 보살피는 마음처럼 아이가 경험하는 장면을 통해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실제 본문에서도 마음은 단순한 감정만이 아니라 생각하고 깨닫고 상상하고 다짐하는 여러 층위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한다.마음에 꼭 맞는 말을 알게 되면 아이는 “속상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종이접기를 잘 못해서 속상했지만 다시 해 보고 싶어”처럼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하나의 이야기로 표현할 수 있다. 마음을 말하는 힘은 결국 자기 마음을 이해하는 힘에서 시작된다.내 마음에서 친구의 마음으로, 다시 세상으로감정 표현을 넘어 사회성을 키우는 35가지 ‘마음 개념어’자기 마음을 잘 말하는 아이는 다른 사람의 마음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나는 이런 마음이었어”라고 표현해 본 경험이 쌓일수록 “그럼 친구는 어떤 마음이었을까?”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마음을 알아차리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1장 〈내 마음을 알아가는 말〉에서는 겁, 만족, 실망, 보람 등 자신의 마음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법을 익힌다. 2장 〈서로 마음을 나누는 말〉에서는 공감, 거절, 배려, 존중, 질투 등을 통해 친구와 마음을 주고받는 법을 배운다. 3장 〈세상을 알아가는 말〉에서는 겸손, 규칙, 다양성, 양심, 용서, 책임, 협동 등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가치의 언어까지 확장된다. 즉 이 책의 35가지 말은 단순한 어휘 목록이 아니다. ‘나’를 이해하는 말에서 ‘너’를 헤아리는 말로, 다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말로 넓어지는 과정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힘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는 힘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읽고, 묻고, 말하며 내 아이의 마음을 발견하는 시간부모와 아이가 함께 완성하는 첫 마음 대화아이에게 “오늘 어땠어?”라고 묻는 것만으로는 마음 깊숙한 이야기를 듣기 어려울 때가 많다. 무엇을 어떻게 물어야 할지 부모도 막막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말할 수 있어 정말 좋아』는 그림책을 읽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부모와 아이의 대화 시간으로 이어 준다.각 이야기 뒤의 〈함께 이야기해 봐요〉에서는 “너는 언제 겁이 나?”, “친구가 네 생각에 반대했을 때 어떤 마음이 들어?”처럼 아이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는 질문을 건넨다. 이어지는 〈마음에게 소곤소곤 말해 줘요〉에서는 배운 말을 직접 입 밖으로 꺼내 보며 자기 마음을 문장으로 표현하도록 돕는다. 실제 본문 전체가 이 두 장치를 반복해 아이가 개념을 ‘아는 것’에서 ‘말해 보는 것’으로 나아가도록 설계되어 있다.하루에 한 단어씩 골라 읽어도 좋고, 아이가 친구 관계나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날 해당 마음을 찾아 함께 읽어도 좋다. 책이 정답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질문하고 아이가 자기 이야기를 꺼내도록 돕는 것. 이 책이 말하는 ‘마음을 말할 수 있는 힘’은 바로 그 대화에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