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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1. 논리의 배경 2. 성경이 말하는 동성애 3. 성경이 말하는 성과 결혼 4. 오늘날의 논쟁점 5. 에이즈 6. 믿음, 소망, 사랑 주 |
John Robert Walmsley St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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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결코 양립할 수 없으며, 이는 성경의 표면적인 금지를 넘어 그 밑에 깔려 있는 ‘성과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에 담긴 핵심적 긍정’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동성애 관계를 지지하는 이들이 대체로 그들의 논의에서 창세기 1장과 2장을 생략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 상황 윤리 : 레즈비언과 게이 크리스천 운동 단체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이라고 하는 성경의 진리와, 아울러 사랑이 모든 관계를 판단할 수 있는 적합한 기준이라는 1960년대의 ‘새로운 도덕’ 혹은 ‘상황 윤리’ 개념을 빌려 온다. 이 가운데 오늘날 후자의 관점이 점점 지지 기반을 얻어 가고 있다. - “이성애자 그리스도인들은 동성애자 그리스도인들을 용납할 의무가 있는 것 아닌가? 바울은 우리에게 서로 용납하라, 서로 환대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우리가 누구라고 하나님이 환대하신 사람을 판단하겠는가?” / “동성애자들을 거부하는 이들은 기독교 복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기독교 복음의 요지는 하나님이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주신다는 사실이다.”(노먼 피텐저) // 이는 복음을 심하게 혼동한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환대하시지, 우리를 죄 가운데 내버려 두기 위해 그렇게 하시는 게 아니다. 하나님에 의해서든 교회에 의해서든,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대항하여 마음을 굳게 하는 사람을 용납하겠다는 약속은 애초에 주어지지 않았다. - 궁극적으로 이 문제는 믿음의 위기다. 우리는 무엇을 믿을 것인가? 하나님인가, 아니면 세상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에 굴복할 것인가, 아니면 지배 문화의 압력에 굴복할 것인가?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성향’은 날 때부터 어떠했느냐(호르몬)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마음/생각/의지)에 달려 있다. - 나는 레즈비언과 게이 크리스천 운동 단체가 존재하는 사실 자체가 교회를 책망하는 표시라고 생각한다. 동성애 성향의 핵심에는 깊은 외로움, 상호적 사랑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갈증, 정체성의 추구, 그리고 완전함에 대한 갈망이 있다. 동성애자들이 이를 지역 ‘교회 가족’ 내에서 찾을 수 없다면 우리는 그러한 표현을 쓸 자격이 없다. 동성애 성관계의 따뜻한 육체적 관계냐 아니면 홀로 외롭게 격리되는 고통이냐 하는 양자의 선택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제3의 길이 있다. --- 본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