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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 Typography
안상수
안그라픽스 200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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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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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손글씨와 인쇄
2. 기능과 반 형태
3. 타이포그래피의 기법
4. 배열
5. 기하학적 양상, 시각적 양상, 유기체적 양상
6. 비례
7. 점, 선 면
8. 대비
9. 회색의 단계적 색조 변이
10. 본문과 형태의 통일성
11. 리듬
12. 자연성과 우연성
13. 통합적 디자인
14. 다양한 변이
15. 역동성
16. 레터링과 일러스트레이션

저자 소개 1

AHN SANG-SOO,安尙秀

1952년 충주 출생으로 홍익대 미대 시각디자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상 시에 대한 타이포그래피 연구」로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에서 1985년까지 월간 마당, 월간 멋에서 아트디렉터로 활동했으며, 1985년 안상수체를 디자인하여 한글의 탈네모틀 흐름을 주도하였고 이후 이상체, 미르체, 마노체를 디자인하기도 하였다. 안그라픽스 설립 이후 대표(1985-1991)를 역임했고, 이코그라다 부회장(1997-2001), 세계그래픽디자인단체협의회(icograda) 부회장(1997-2001), 타이포잔치 조직위원장(2001)을 지냈다. 1983년 신문활자의 가
1952년 충주 출생으로 홍익대 미대 시각디자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상 시에 대한 타이포그래피 연구」로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에서 1985년까지 월간 마당, 월간 멋에서 아트디렉터로 활동했으며, 1985년 안상수체를 디자인하여 한글의 탈네모틀 흐름을 주도하였고 이후 이상체, 미르체, 마노체를 디자인하기도 하였다. 안그라픽스 설립 이후 대표(1985-1991)를 역임했고, 이코그라다 부회장(1997-2001), 세계그래픽디자인단체협의회(icograda) 부회장(1997-2001), 타이포잔치 조직위원장(2001)을 지냈다. 1983년 신문활자의 가독성 연구로 한국 신문상, 1988년 한글 발전 기여 공로로 한글학회 표창, 2007년 한글 글자체 발전 기여 공로로 독일 라이프치히 시가 수여하는 구텐베르크상을 수상했다.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지내고 2013년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를 설립했다. 저서로 『한글디자인』, 역서로 『타이포그래피』 등이 있으며, 『한국의 전통문양집』, 『가난한 예술가들의 여행』, 『보고서|보고서』, 『디자인 사전』 등을 디렉팅했다.

안상수의 다른 상품

저자 : 에밀 루더
1914년 스위스 취리히 출생으로 1970년 바젤에서 사망하였다. 식자공으로 도제 수업을 거쳐 취리히이 응용미술학교에서 수학하고 바젤 응용미술전문학교에서 정식 교사로 발령을 받았다. 뉴욕의 국제 타이포그래픽 아트 센터의 공동 창설자이다. 바젤 응용전문학교 학장과 응용미술박물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SWB의 2대 회장을 지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717g | 188*254*20mm
ISBN13
9788970591438

책 속으로

쓰여진 형태를 보면 사용된 도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서예는 붓을, 돌에 각인된 글자는 정을, 딱딱 끊어진 형태는 철필을, 동(銅)활자는 조각칼을, 타이프 활자는 활자각인가를 나타내는 따위가 그러하다.

글자들(letter)은 필요에 따라 거푸집에서 만들어져 나오므로 타이포그래피에 사용되는 활자의 형태는 영구적일 수밖에 없다. 바로 이처럼 변치 않는 글자들의 외형이야말로 나이포그래피의 아름다움을 이루는 요소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타이포그래피의 본질은 인쇄 과정에 내재하는 반복성과 활자들의 반복성에 깃들어 있다.

납 활자와 활자고정용 부품은 판짜기 규칙들을 무시하지 않는 한 벗어날 수 없는 사각형 패턴 안에 배치된다. 형태의 반복과 마찬가지로 사각형 패턴 또한 타이포그래피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최근에 소개된 사진 식자 조판에서는 사각형 패턴뿐만 아니라 대각선형 배열도 가능해졌다.

--- p. 58

출판사 리뷰

에밀 루더는 20세기 초 타이포그래피의 선구자들을 이끌었던 가장 근본적인 개념들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세대에 상관없이 유효한 타이포그래피의 법칙과 구성의 수단들을 탐색했다. 이 과정에서 루더는 오래 전에 확립된 원리의 주위를 맴도는 수준이 아니라 한 시대의 시대정신으 반영하는 살아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실험하며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활자 자체의 특성, 단어가 가시화된 형태를 입히는 타이포그래피 작업의 기능과 미적인 형태 문제, 종이에 기호가 인쇄될 때 발생하는 기호와 배경의 상호작용, 타이포그래피 기법, 다양한 방식의 글줄 배열, 시각적 인식과 심미적인 감각에 호소하는 디자인의 특성, 건축물과 미술작품을 참고하면서 살펴보는 다양한 비례, 낱말 사이 간격을 조정을 통해 형성되는 리듬… 등등으로 이 책은 활자와 이미지를 다루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생각하고 알아야 할 수많은 요소들을 명확한 언어와 풍성한 시각자료를 가지고 담아냈다. 또한 서문을 쓴 아드리안 프루티거의 말처럼 교육적인 예제들 뒤에 인생의 지혜라고까지 할 수 있는 철학을 숨겨놓았다.

놀랍게도 이 책은 저자 사후 3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세계의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읽히는 "새로운"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부 내용이 현재의 데스크탑 컴퓨터 환경과는 전혀 다른 활판인쇄 시대의 이야기라 해도 2001년의 디자이너들, 나아가 앞으로 등장하는 디자이너들까지 참고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만큼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 디자인의 본질을 꿰뚫는 에밀 루더의 통찰력이 빛나는 책으로서, 활자를 이용한 디자인 작업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장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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