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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남지 않았다 … 6청개구리 메리 아가씨 … 18황무지를 지나다 … 36마사 … 45복도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 79누군가 울고 있었다고, 정말이야 … 92화원의 열쇠 … 106길을 가르쳐 준 홍방울새 … 119너무나도 괴상한 집 … 136디콘 … 156홍방울새의 둥지 … 180제가 땅을 좀 가질 수 있을까요? … 197난 콜린이야 … 216어린 군주 … 244둥지 만들기 … 270난 그렇게는 못 해 … 294성깔 부리기 … 310허비할 시간이 없어유 … 325황무지에 찾아온 봄 … 340난 영원히 살 거야, 영원히, 영원히 … 362벤 웨더스태프 … 379해 질 녘에 … 400마법 … 412활짝 웃게 내버려둡시다 … 437커튼을 젖히다 … 462엄니여유 … 477비밀의 화원에서 …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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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 Hodgson Burnett,프랜시스 엘리자 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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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세계를 허물고 서로를 돌보며 자라나는 내면의 힘『비밀의 화원』은 꽃과 나무가 아름다운 정원을 그린 이야기이면서, 사람의 마음속에도 다시 피어날 수 있는 '희망의 정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들려주는 작품이다.메리는 사랑을 받지 못해 마음을 닫았고, 콜린은 두려움 때문에 세상과 단절되어 있었다. 그러나 자연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두 아이는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삶을 향해 다시 걸어가기 시작한다. 버려졌던 정원이 생명을 되찾는 과정은 아이들이 자라고 회복하는 시간과도 닮아 있다.이 작품에서 메리와 콜린은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는 수동적 존재에 머물지 않는다. 아이들은 스스로 식물을 키우며, 서로의 결핍과 아픔을 가까이서 보듬는 관계로 자라난다. 어둡고 냉소적이었던 아이들이 땀 흘려 일하고 흙을 만지며 생기를 되찾는 모습은 인간 내면에 깃든 회복 탄력성을 담담하게 보여 준다.발표된 지 한 세기가 훌쩍 지난 이 고전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읽히는 이유는 마음의 고립과 정서적 황무지를 겪는 현대의 독자들에게 위로를 건네기 때문일 것이다. 규칙과 효율을 강요하는 일상 속에서 저마다의 '닫힌 문'을 걸어 잠근 사람들에게 메리와 콜린이 일궈 낸 초록빛 변화는 작은 울림을 남긴다. 상처를 치유하는 힘, 자연이 전하는 생명의 기적 그리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가능성을 아름답게 담아 낸 『비밀의 화원』은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독자에게 오래도록 마음속에 간직될 '자신만의 비밀의 화원'을 선물한다.Neo Classic 네오 클래식 시리즈 클래식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새롭게 빛난다 한 시대를 빛낸 작품 속에는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과 아름다움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예술의 숨결이 담겨 있습니다.네오 클래식은 문학과 예술, 사상의 정수를 담은 세계의 고전을 엄선해, 원작의 품격은 온전히 지키고 오늘의 독서 감각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열림원의 클래식 라이브러리입니다. 과거의 지혜와 오늘의 감성을 연결하며 미래까지 이어지는 가치를 만들어 갑니다.『키다리 아저씨』부터 『비밀의 화원』까지, 한 손에 담은 클래식, 오래도록 곁에 둘 양장본 네오 클래식은 누구나 들어 봤지만 좀처럼 가까이하기 어려웠던 고전들을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펼쳐 볼 수 있도록 작고 아름다운 양장본으로 새롭게 엮었다.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와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완성도를 갖춘 이번 시리즈는 고전을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데려온다. 규칙과 상식이 무너진 세계에서도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앨리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래 잠들어 있던 정원을 되살리며 조금씩 성장하는 소녀 메리(『비밀의 화원』), 삶을 스스로 개척하며 일상의 작은 행복을 글로 발견해 나가는 주체적인 소녀 주디(『키다리 아저씨』) 등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 온 주인공의 이야기를 원작의 감동 그대로 담아냈다. 원작의 분량과 디테일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통일감 있는 표지와 내지 디자인, 아담한 판형을 더해 읽는 즐거움은 물론 한 권씩 모아가는 소장 가치까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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