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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금융 지능이란 무엇인가?
1부 재무의 기술 1 숫자가 항상 믿을 만한 것은 아니다 2 가정과 추정을 파악하라 3 왜 금융 지능을 높여야 하는가? 1부 활용상자 2부 손익계산서의 특성 4 이익은 추정치이다 5 손익계산서의 암호를 풀어라 6 매출: 인식의 문제 7 원가와 비용: 유동적인 규칙 8 여러 형태의 이익 2부 활용상자 3부 가장 많은 것을 보여주는 대차대조표 9 대차대조표의 기초적 이해 10 자산 11 부채와 자본 12 왜 대차대조표는 균형을 이루는가? 13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의 관계 3부 활용상자 4부 현금이 최고 14 현금은 실제 현실을 보여준다 15 이익은 현금은 아니다 16 현금흐름에 관한 용어 17 현금과 다른 재무재표와의 관계 18 왜 현금이 중요한가 4부 활용상자 5부 재무비율: 숫자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19 재무비율의 힘 20 수익성 비율: 높을수록 좋다 21 레버리지 비율: 균형 22 유동성 비율: 지불 능력이 있는가? 23 효율성 비율: 자산과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가? 5부 활용상자 6부 투자수익률을 계산하는 법 24 투자수익률의 기본원칙 25 투자수익률 계산의 핵심 6부 활용상자 7부 응용 금융 지능: 운전자본 관리 26 대차대조표 관리의 마술 27 대차대조표의 도구 28 현금전환주기 7부 활용상자 8부 금융 지능이 높은 부서 만들기 29 금융 이해력과 회사의 성과 30 금융 지능 전략 31 금융 투명성: 궁극적 목표 8부 활용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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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되기 위한, 팀장을 위한 재무학
김욱중 (lazybird@yes24.com)
이 책의 원제는 금융지능(Financial intelligence)이다. 금융 지능을 간단히 정의한다면 재무분야에서 근무하는 동료 직원들과 원활하게 대화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당신의 금융지능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신적이 있나요? 이해가 되십니까? 당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재정상태는 튼튼한가요? 당신이 근무하는 회사는 회계부정 없이 투명한 회계 장부를 유지 하고 있나요? 당신이 근무하는 회사는 직원들에게 급여를 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대부분은 잠시 어리둥절할 것이며 '이것을 알아야 해?' 라는 반응도 나올 것이다. 일반적으로 금융지능이 높은 사람은 직장에서 높은 업무 집중도와 낮은 이직률을 보인다고 하며, 금융지능 없이는 회사 조직에서 특정 수준 이상의 성장은 거의 불가능 한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비즈니스맨인 우리에게 금융지식의 습득이 이미 비즈니스맨의 기본 요건이 된 것이다. 이 책『팀장 재무학』은 보다 쉽게 재무제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사례와 간단한 예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낯선 용어와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한 설명이 뒷받침 되어있으며 전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것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예를 들어 대차 대조표에 대해 다룰 때도 흔히 하듯이 대변과 차변의 계정과목을 나열하여 설명하지 않고, 대차 대조표를 통해 재무 성과가 어떻게 측정되는지 그리고 재무성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팀장, 직원 또는 리더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방식을 취한다. 대차 대조표의 기술을 큰 틀에서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대차 대조표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특정시점에서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것과 빚지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일람표일 뿐이다" 라고 핵심을 짚어주는 식이다. 『팀장 재무학』은 팀장만을 위한 것이 아닌 팀장이상의 관리자라나 팀장이 되기를 원하는 자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재무학의 기초, 기술, 분석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기술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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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적 성공이 어떻게 평가되고 회사의 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회사 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이해한다면 더 나은 성과를 거둔다는 것을 우리는 많은 사례를 통해 보았다. 우리는 그러한 이해도를 ‘금융 지능(financial intelligence)’이라고 부른다. 금융 지능이 높을수록 사람들은 일에 더욱 열중하고 헌신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된다. 그들은 자신이 어떤 조직의 일원이고 조직이 무엇을 추구하며,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게 된다. 결국 신뢰가 높아지고 이직률은 떨어지며 재무성과도 좋아진다.
--- p.4 숫자가 편향되어 있다 하더라도 이는 모든 팀장들에게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영업팀장은 할인, 조건, 목표 고객 등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자신과 팀이 어떤 이익을 산출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마케팅팀장은 마케팅 캠페인에서 주력으로 내세울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가장 수익성 있는 제품을 파악해야 한다. 인사팀장은 새로운 인재를 채용할 때 전략적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 알기 위해 제품의 수익성을 알아야 한다. --- p.56 회사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배송할 때 매출을 ‘인식'할 수 있다. 그것이 기본 원칙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실무에서는 복잡한 일들이 발생한다. 사실 매출 시점을 언제로 기록할 것인가의 문제는 손익계산서의 가장 교묘한 측면 중 하나이다. 회계담당자들은 여기서 중요한 재량권을 가지며 팀장들은 그것을 가장 면밀히 이해해야 한다. --- p.65 대차대조표는 무엇인가? ‘그것은 특정 시점에서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것과 빚지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일람표일 뿐이다.’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것과 빚지고 있는 것의 차이가 바로 ‘자본(Equity)’을 의미한다. 수익성 증가와 마찬가지로 회사는 또한 자본의 증가를 목표로 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는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 p.99 많은 회사들이 파산에 이르던 때인 2002년 5월 램 차란과 제리 우심은 《포춘》에서 이렇게 말했다. “회사가 파산하는 이유는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현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팀장들은 손익계산서 항목에 신경 쓰기 바빠 현금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또 이사회 임원들과 외부 투자자, 애널리스트들은 손익계산서나 대차대조표에만 중점을 두고 검토한다. 하지만 한 투자자는 예외였다. 바로 워렌 버핏이 유일하게 현금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왜 그럴까? ‘그는 현금이 기업의 실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p.141 던랩은 1997년 초 선빔에 취임하였다. 그 전까지 그는 이미 월스트리트에서 평판이 자자했으며 전형적인 경영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즉, 그는 위기에 처한 회사에 와서 경영팀을 해고하고 자기네 사람들들 데리고 와서는 즉시 공장 문을 닫거나 매각하고 수천 명의 직원들을 정리 해고하는 식으로 비용을 대폭 삭감하기 시작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회사의 조직이 불안정해질지 몰라도 이런 삭감 조치 때문에 회사는 곧 이익을 낸다. 그러면 던랩은 프리미엄을 받고 회사를 매각할 준비를 한다. 이로 인해 그는 흔히 주주가치의 챔피언으로 환영을 받았다. 선빔의 주가는 그가 CEO로 고용되었다는 뉴스에 50%가 넘게 급등했다. --- p.183 재무비율은 비교 점수를 제공하므로 단일한 숫자 자체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이익은 매출액이나 자산 총계 또는 주주가 그 회사에 투자한 금액과 비교될 수 있다. 다른 재무비율은 다른 관계를 표현하고 각각은 1백억원의 이익이 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를 평가하는 방법을 제공해준다. 우리가 보게 되듯이 재무제표상의 많은 다른 계정항목은 재무비율로 통합된다. 그런 재무비율은 우리가 보고 있는 숫자가 좋은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p.188 회사가 3백만원의 장비, 이를테면 특수 컴퓨터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유효기간은 3년으로 예상한다. 3년 동안 매년 말 이 장비로 인해 생겨나는 현금흐름은 130만원으로 추정된다. 회사의 요구수익률(최저목표수익률)은 8%이다. 그렇다면 이 컴퓨터를 구매해야할까, 구매하지 말아야 할까? --- p.233 팀장들은 상사들에게 물어보지 않고서 수많은 일상적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그들이 회사의 재무 기준을 이해한다면 그 결정은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이 될 수 있다. 또한 그로 인해 회사의 성과는 훨씬 더 향상될 것이다. --- p.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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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많은데, 숫자를 아는 ‘리더’는 없다
‘대기업 계열사 사장 열 명이 재무팀장 하나를 못 당한다.’이는 재무에 대한 정보가 권력의 핵심임을 방증하는 뼈 있는 말이다. 그런데도 한편으로는 재무가 자기 분야와는 별개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맨이 많다. 이들은 수동적인 자세로 재무부서의 보고서나 재무제표 상에 나타난 숫자가 객관적 사실만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 숫자들은 가정과 추정을 토대로 한 기술(art)의 측면을 가지고 있다. 재무에 대한 이해력은 재무가 기술임을 알게 하고, 재무의 흐름을 파악하게 해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무를 싫어하고 두려워하는데다, 기본적인 의사 결정 주체인 팀장들마저도 숫자를 회피하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숫자를 알지 못하는 팀은 숫자를 쥐고 있는 팀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재무에 대한 이해력이 낮은 팀장은 단순히 숫자 읽기에 급급해 사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놓쳐버리고는 그저‘관리자’에 머무르고 만다. 금융 지능이 높아야 성공이 보인다 기업의 명운은 재무부서에만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재무적 내용이 어떻게 평가되고 회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모든 직원들이 이해를 한다면, 회사는 훨씬 더 나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이러한 재무 이해력을 ‘금융 지능(financial intelligence)'라고 부른다. 금융 지능이 높을수록 사람들은 자신이 조직의 일원이고 조직이 무엇을 추구하며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여 일에 더욱 열중하고 헌신한다. 회사 전체에 신뢰가 높아지고 이직률은 떨어지며, 당연히 재무성과도 좋아진다. 따라서 금융 지능은 성공을 위한 선택적 요소가 아니라, 필수적 요소이다. 회사의 큰 그림을 그려가는 유능한 리더로 이 책은 기업을 이끌어 갈 미래의 리더인 팀장들이 가장 쉽고 명확하게 재무를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다음 3단계의 과정을 통해서 팀장들은 금융 지능을 높이고, 유능한 팀장으로 거듭날 것이다. 1. 재무의 기초와 기술을 익히고 2. 재무 정보를 심도있게 분석해, 보다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며 3. 숫자 읽기를 뛰어넘어 급속도로 변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예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