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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 사상을 찾아서
함석헌
삼인 200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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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 top100 1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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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서문
2. 송석중 - 함석헌, 그는 누구인가
3. 유동식 - 풍류도인 함석헌
4. 안병무 - 씨알과 평화 사상
5. 김하풍 - 생명과 믿음 : 함석헌 선생의 사상
6. 박재순 - 씨알 사상의 핵심 : '스스로 함', '맞섬', '서로 울림'
7. 김경재 - 함석헌 역사 이해
8. 노명식 - 토인비와 함석헌의 비교는 가능한가
9. 지명관 - 함석헌의 조선사관에 대한 고찰
10. 김영호 - 함석헌과 인도 사상
11. 김진 - 함석헌의 동양 고전 해석학 : 옛글 고쳐 씹기
12. 김조년 - 함석헌의 씨알 교육(사상) 연구
13. 이치석 - 전쟁 시대와 싸우는 씨알 교육

저자 소개 1

咸錫憲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사상가, 사회운동가이며 비폭력 평화운동을 펼친 인물로 호는 신천, 바보새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오산학교에서 역사교사로 활동하며 김교신 등 동인들과 [성서조선]을 만들었고, 해방 후에는 월남하여 성서 강해 등을 하다가 장준하의 [사상계]에 참여하기 시작한다. 1958년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를 써서 당시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사상가, 사회운동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70년에는 [씨알의 소리]를 창간하였고, 다양한 저술, 강연 활동 및 사회운동을 이끌며 한국지성사의 큰 스승으로 불렸다. 또한 1979년, 1985년 두 차례에 걸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사상가, 사회운동가이며 비폭력 평화운동을 펼친 인물로 호는 신천, 바보새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오산학교에서 역사교사로 활동하며 김교신 등 동인들과 [성서조선]을 만들었고, 해방 후에는 월남하여 성서 강해 등을 하다가 장준하의 [사상계]에 참여하기 시작한다. 1958년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를 써서 당시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사상가, 사회운동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70년에는 [씨알의 소리]를 창간하였고, 다양한 저술, 강연 활동 및 사회운동을 이끌며 한국지성사의 큰 스승으로 불렸다.

또한 1979년, 1985년 두 차례에 걸쳐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한 비폭력 평화 운동가이다.
대표 저술로는 [뜻으로 본 한국역사],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씨알의 옛글풀이], [수평선 너머](시집) 등이 있고, 이외에도 많은 글이 [전집], [저작집], [선집], [문집]의 형태로 출간되었다.

함석헌의 다른 상품

저자 : 송석중,유동식,안병무 외 9명
송석중 미시간 주립대 교수

유동식 전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

안병무 한신대 명예교수

김하풍 미국 이스턴 일리노이대 철학과 교수

박재순 동남아신학대학원 강사

김경재 한신대 신학대 신학과 교수

노명식 전 한림대 사학과 교수,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지명관 한림대 한림과학원 석좌교수

김영호 인하대 인문학부 교수

김진 크리스챤아카데미 선임연구원

김조년 한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이치석 신묵초등학교 교사
편자 : 함석헌기념사업회
씨알 함석헌 선생에 의하여 제창된 씨알 사상을 연구 · 계승 · 발전시키며, 씨알의 참여를 통하여,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9년에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497g | 153*224*30mm
ISBN13
9788987519470

책 속으로

어쨌든 함석헌과 토인비의 걸어간 삶의 길과 모양은 전혀 다르다. 뿐만 아니라 양인은 사상적으로 서로 아무 교섭이 없다. 피차 영향을 주고받은 일이 전혀 없다. 그들이 각자 그 대표작들을 쓰고 있었던 시기는 신기하게도 1930년대의 거의 같은 시기이다. 그때 토인비가 함석헌의 글을 알았을리도 없고, 함석헌도 토인비를 알았을 까닭이 없다. 토인비의 『연구』1~3권이 출판되는 것은 1934년이고, 또 토인비의 이름이 우리 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하는 것은 해방 후의 일인데, 『한국역사』와 『세계역사』가 『성서조선』에 연재되는 것은 1932년부터이다. 해방 후 토인비의 이름이 일약 세계에 알려진 뒤에도 함석헌은 토인비의 영향을 별로 받은 것 같지 않다. 그를 잘 알고 있는 안병무에 의하면, "그는 사상적으로 웰스에게서 문화적 · 역사적 낙관주의, 톨스토이에게서 휴머니즘, 내촌에게서 성서, 타고르, 카알라일, 르스키, 노자, 장자, 『바가바드기카』에서 최근의 떼이야르 드 샤르댕에 이르기까지 사상의 편력을 계속했는가 하면, 삶과 행동의 면에서는 인도의 간디에 심취해 왔다."고는 말하나, 토인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안병무가 보기에 토인비의 영향을 받은 것 같지는 않은 모양이다.

필자도 함석헌의 글에서 토인비의 이름을 꼭 한 번 밖에 본 기억이 없다.(물론 필자가 읽은 그의 글은 그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것도 자기가 웰스에게서 받은 영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웰스의 책이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토인비의 책보다 더 많이 읽혔다는 것을 말하는 대목에서이다. 토인비의 사상에 대해서는 일체 말이 없다. 그 이유는 필자가 짐작건대 아마 함석헌은 해방 후 해를 거듭할수록 종교 사상, 특히 인도와 중국의 종교 사상 연구에 몰두하여 종교가 내지 종교 사상가로서의 길을 걷는 데 비해, 토인비는 그 종교적 관심의 심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역사가로서의 길을 걸었다는 사실에 있지 않나 추측해 본다.

---pp.146~147

출판사 리뷰

함석헌 선생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함석헌기념사업회'가 그 동안 주로 <씨알의 소리>에 게재되었던 글들을 중심으로 하고 거기에 새로 쓴 3편의 글을 붙여서 함석헌 선생의 사상을 다양하게 조명해 보고자 한 책이다. 이 책을 엮은 '함석헌기념사업회'에서는 이러한 동기 아래서, 첫째 함석헌 선생의 인간으로서의 모습, 스승으로서의 모습, 그리고 나라의 주인인 씨알의 자리에서 행동하신 모습 등을 살피고, 둘째 함석헌 선생에 대한 연구를 그를 존경하는 모든 연구자들에게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셋째 함석헌 선생을 좀더 넓은 시공의 영역에서 사유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이 책을 간행하였다.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이 책은 모두 11편의 논문에서 함 선생의 인물됨과 평화 및 생명의 사상, 역사와 종교 및 동양 고전에 대한 이해, 그리고 교육 사상 등에 이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주요한 논문을 선정하여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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