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냐어권 전문 출판기획자이자 번역가다. 경희대, 멕시코 과달라하라 주립대, 에스파냐 마드리드 국립대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전공했다. 여러 매체에 에스파냐어권 문학, 인문, 예술 분야의 텍스트를 소개하며 출판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연애소설 읽는 노인』 『뻬드로 빠라모』 『불타는 평원』 『목수의 연필』 『시대를 앞서간 여자들의 거짓과 비극의 역사』 『16인의 방랑자』 『궁둥이』 『뒤마클럽』 『바다의 성당』 『고래 여인의 속삭임』과 이 책을 쓴 저자의 『빅투스』 등이 있다.
엘리아세르 깐시노는 강단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모든 세대에게 읽히는 글 창작에 열중하는 소설가이다. 특히 청소년 문학에 대한 열정은 『나, 조난 중인 로빈손 산체스』와 『벨라스께스 미스터리』등 대부분의 수상작에서 은은한 빛을 발한다. 스페인 3대 화가 벨라스께스의 대작 <궁녀들>에 얽힌 미스터리를 그림속에 등장하는 불행한 소년의 삶을 통해 풀어나가는 작품 『벨라스께스 미스터리』는 완벽한 상상력으로 역사와 픽션을 절묘하게 결합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가 문학상'과 'IBBY 상'최종 후보작에 오르고, 특히 '헤르만 산체스 재단'이 선정한 20세기 청소년 문학 100선에 이름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