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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uro Perez-Reve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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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복원가인 주인공 훌리아는 체스 게임하는 모습이 담긴 15세기 플랑드르 패널화를 복원하던 중에 그 속에 감춰진 라틴 어 문장을 발견한다. Quis Necavit Equitem(누가 기사를 죽였는가). 골동품 상인이자 훌리아의 정신적 지주인 세사르는 이 문장이 5백 년 전의 살인 사건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림에 그려진 체스 게임을 풀어야만 그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들이 무명의 체스 플레이어 무뇨스의 도움을 받아 체스 게임을 풀어 가는 도중에 현실 속의 살인 사건은 계속 벌어지는데……. 5백 년을 넘나드는 음모와 배반 그리고 죽음. 15세기 플랑드르 패널화와 체스 게임이 만들어 내는 〈미로 속의 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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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미술사와 체스가 엮어 내는 지적 미스터리
〈스페인의 움베르토 에코〉라고 불리는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의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이 열린책들 세계문학 115번으로 출간됐다.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은 작가의 글솜씨와 해박한 지식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중세와 현대를 씨줄과 날줄처럼 엮어 내는 작가의 솜씨가 그림 속의 체스 게임을 거꾸로 풀어 나가는 주인공들의 두뇌 게임에서 빛을 발한다.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은 레베르테에게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의 명성과 성공을 안겨 준 소설로 스페인에서만 40쇄가 인쇄되는 등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은 옛날 그림을 복원하는 주인공 훌리아와 15세기 플랑드르 그림 속의 등장 인물과 체스 게임에 얽힌 비밀이 현실의 사건과 교묘하게 얽혀 5백년을 넘나드는 음모와 배반 죽음이 그려져 있다. 중세와 현대를 씨줄과 날줄처럼 엮어 내는 작가의 솜씨는 체스 게임의 말의 움직임에 따라 저질러지는 사건, 철저하게 계산된 말의 움직임 등으로 인해 빛을 발한다. 레베르테는 스페인 현대 작가 중 가장 많이 번역돼 소개된 작가로도 유명한데, 대부분의 작품이 전세계 20여 개 국어로 번역되거나 영화화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영화화하는 데 결코 쉽지 않은 구성과 주제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은 짐 맥브라이드 감독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으로 1994년 제작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993년부터 유럽 각국의 탐정 소설 분야 상을 다수 수상한 레베르테는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으로 1993년 프랑스 〈탐정 소설 그랑프리〉를 받았으며, 프랑스 《리르》에 〈10대 외국인 소설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뉴욕 타임스》 북 리뷰는 이 작품을 1994년 5대 외국 소설 선정에 이어 1997년과 1998년의 추천 도서로 선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