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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용어 정리
1부 문화유산을 찾아서 ·가르교 ·가야 고분군 ·갈 옛 시가지와 요새 ·개성의 역사 기념물과 유적 ·게벨 바르칼과 나파탄 지구 유적 ·경주 역사 유적 지구 ·고구려 고분군 ·고대 고구려 왕국 수도와 묘지 ·고대 교토의 역사 기념물 ·고대 테베와 네크로폴리스 ·고램 동굴군 ·고레섬 ·고부스탄 암각화 문화 경관 ·고전주의 고장, 바이마르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골레스탄 궁전 ·과나후아토 역사 도시와 주변 광산 지대 ·구자라트주 파탄의 라니키바브(왕비의 계단 우물) ·귀네드의 에드워드 1세 시대 성곽군 ·그라나다-알람브라, 헤네랄리페, 알바이신 ·그라츠 역사 지구와 에겐베르크 성 ·그리니치 해변 ·기마랑이스 역사 지구 ·나스카와 후마나 평원의 선과 지상 그림 ·나폴리 역사 지구 ·남한산성 ·낭시의 스타니슬라스 광장, 카리에르와 알리앙스 광장 ·넴루트산 ·노보데비치 수도원 ·누비아 유적-아부 심벨에서 필레까지 ·다마스쿠스 고대 도시 ·다쭈 암각화 ·담불라 황금 사원 ·대운하 ·대촐라 사원 ·데르벤트의 성채, 고대 도시, 요새 건물 ·델로스섬 ·델리의 쿠트브 미나르 유적지 ·델리의 후마윤 묘지 ·델포이 고고 유적 ·돌라비라: 하라파 문명 도시 ·둔황 모가오 동굴 ·드로트닝홀름 왕실 영지 ·라보의 포도원 테라스 ·라싸 포탈라궁의 역사 유적군 ·라자스탄 구릉 요새 ·라파누이 국립공원 ·라호르 성과 샬리마르 정원 ·랄리벨라 암굴 교회군 ·랭스 대성당과 생 레미 수도원 그리고 토 궁전 ·런던탑 ·로마 역사 지구-바티칸 시국의 유산들과 산 파올로 푸오리 레 무라 대성당 ·로벤섬 ·룸비니, 부처의 탄생지 ·류블랴나에 있는 요제 플레치니크의 건축 작품-인간 중심의 도시 설계 ·르네상스 도시 페라라와 포 삼각주 ·르코르뷔지에의 건축 작품, 모더니즘 운동에 관한 탁월한 기여 ·리마 역사 지구 ·리오 핀투라스 암각화 ·리옹 역사 지구 ·리우데자네이루: 산과 바다 사이의 카리오카 경관 ·마라케시의 메디나 ·마카오 역사 지구 ·마테라의 동굴 주거지와 암석 교회 ·마프라 왕실 건물-궁전, 대성당, 수도원, 세르쿠 정원과 타파다(사냥터) · 만리장성 2부 그리고 함께 기억해야 할 문화유산 목록 찾아보기|사진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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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계의 문화유산,
온 가족이 함께 읽고 보며 세계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책! 1945년에 창설된 국제연합(UN)의 교육·과학·문화·정보 전문기구 유네스코(UNESCO)는 인류의 소중한 문화와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세계유산을 비롯해 민속과 전통 따위의 무형(무형문화재)을 보존하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록물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나누어 지정하고 있습니다. 유산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우리가 선조로부터 물려받아 오늘날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나아가 미래의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러한 유산 가운데 특히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모두는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인류의 삶과 영감의 원천입니다. 그러므로 ‘세계유산’이란 특정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인류에게 공통된 보편적 가치를 지닌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세계유산! 우리 어린이들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세계유산의 소중함을 함께 이야기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려는 뜻에서 『댕글댕글~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읽다』를 펴낸 데에 이어, 『댕글댕글~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읽다』(전 2권)를 출간함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오롯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 전 세계 곳곳에 인류가 만들어 낸 문화유산, 그 의미와 함께 역사의 숨결을 느껴요! 2026년 현재, 전 인류의 소중한 보물이자 자산으로 1,273건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991건은 문화유산, 240건은 자연유산, 나머지 42건은 복합유산입니다.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모두 17건(2026년 기준)이며, 이 가운데 자연유산은 2건입니다. 문화유산은 석굴암과 불국사(1995년), 해인사 장경판전(1995년), 종묘(1995년), 창덕궁(1997년), 수원 화성(1997년), 경주 역사 유적 지구(2000년),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 유적(2000년), 조선 왕릉(2009년), 한국의 역사 마을: 하회와 양동(2010년), 남한산성(2014년), 백제 역사 유적 지구(2015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2018년), 한국의 서원(2019년), 가야 고분군(2023년), 반구천 일대의 암각화(2025년) 등 15건입니다. 『댕글댕글~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읽다』(전 2권)에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15건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의 문화유산 139건을 소개합니다. 〈1부: 문화유산을 찾아서〉와 〈2부: 그리고 함께 기억해야 할 문화유산 목록〉으로 나누어 정리한 이 책은,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문화유산에 관한 핵심 내용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게 가다듬었습니다. 1권의 책장을 펼치면 40~60년경에 세워진 로마식 수로교 프랑스 남부의 ‘가르교’가 독자들을 맞이합니다. 이어서 우리나라의 가야 고분군을 비롯해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경주 역사 지구, 고구려 문화를 보여 주는 유일한 유적 고구려 고분군, 고대 이집트 문명의 독창성과 위대함을 간직한 고대 티베와 네크로폴리스, 수천 년에 걸친 인류의 삶 흔적이 층층이 쌓여 있는 고부스탄, 건설 당시의 원형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귀네드의 에드워드 1세 시대 성곽군, 포르투갈 건축 양식의 유적이 가득한 기마랑이스 역사 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도의 계기를 마련한 람세스 2세 신전을 아우르는 누비아 유적(이집트의 아부 심벨에서 필레까지), 고대 그리스 문명의 생생한 증거를 간직한 델포이 유적,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라 파누이 국립공원, 수많은 유럽 건축물에 깊은 영향을 준 랭스 대성당, 르네상스 도시 페라라와 포 삼각주,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만리장성까지 모두 66건의 문화유산을 만납니다. 〈2부: 함께 기억해야 할 문화유산 목록〉에는 나머지 문화유산의 명칭과 함께 유산이 속한 국가와 등재 연도를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여 1, 2권에 나누어 실음으로써 온전한 문화유산을 담았습니다. 이처럼 지혜롭게 살아온 인류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매력적인 문화유산이 세계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유산들을 만들어 내고 지켜 낸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열정이 스며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유산과 마찬가지로 문화유산도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전쟁 그리고 기후 변화 등에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협 속에서도 우리가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 세대를 이어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인류의 소중한 재산이기 때문이랍니다. 수천 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우리 인류가 만들어 낸 역사와 문화를 짧은 정보로 엮은 책에 완벽하게 다룰 수는 없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차분하게 관심을 가지고 하나씩 알아갈 때 비로소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완성될 것입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 조각 정보 하나하나를 읽다 보면 앞뒤 정보가 종합적으로 이해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바로 그 점이 이 책이 지닌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로따로 읽은 정보가 마침내 하나로 연결되어 이해되는 순간의 즐거움! 한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 초등 교과 과정과 연결된 흥미롭고 유익한 소재를 다룬 세대와 편견을 넘어 모두 함께 보는 책! ‘댕글댕글~’ 시리즈는 아이답고, 미래 교양인으로서 다양성을 학습할 수 있게 흥미롭고 유익한 소재(초등 교과 과정과 연결된)들을 다루고자 하는 것이 그 목표입니다. 세계의 수도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 민물고기, 독도 바닷물고기, 세계의 고층 빌딩, 세계의 다리, 갯벌에 사는 생물, 상어 구별하기, 꾸밈으로 보는 세계 문화, 갯벌 유형에 따라 만나는 생물 그리고 제주 바닷속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산호와 그에 깃들여 사는 물고기를 소개하였습니다. 좀 더 시야를 넓혀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가운데 자연유산을 살펴보았고, 이어서 문화유산까지 펴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수천 년의 시간을 거쳐 자연이 만들어 낸 자연유산과 인류의 문화와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문화유산은 비록 간추린 내용이지만,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조각 내용들을 연결하다 보면 어린이들의 지식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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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린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면서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구의 다양한 곳에서 인류가 만들어 낸 역사의 흔적 중에서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을 정리하고, 그 의미를 기록한 정보는 그 자체로 압도적입니다. 이 책은 모든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담지는 않았지만, 정말 중요하게 관심을 가져야 할 문화유산을 잘 골라서 우리에게 그 문화유산에 담긴 아름다운 이야기도 같이 전해 줍니다. 그래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유적을 보면서, 새롭게 알게 된 정보도 많습니다. 그 유적과 함께한 사람들이 살아 낸 역사의 숨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몇몇 문화유산은 사라질 위기에 놓이기도 하여 마음을 아프게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유산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많은 독자가 느끼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문화유산을 어떻게 잘 보호할까도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지금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든 다양한 흔적도 문화유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공간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볼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 구정화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