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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연이다
돌베개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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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글: 자연스럽게 자라는 아이들

서장/ 자연스런 부모 노릇
암탉도 엄마, 나도 엄마 - 장영란
나도 수컷? - 김광화

1. 자연으로 한 발 한 발
도시에서 산골로-장영란
절망 끝에 부르던 희망의 노래-김광화
대안학교를 만들며-장영란
어느새 땅에 뿌리 내리기 시작했나-장영란

2. 학교에서 벗어나
나 보기, 아이 보기-김광화
소중한 배움을 찾아-김광화
프로그램 다시 깔기-장영란
탱이, 치유의 시간을 지나 세상 속으로-장영란
상상이, 또 다른 회로-장영란

3. 굴레에서 놓여나기
‘좋은 엄마 중독’에서 풀려나기-장영란
아빠의 세 가지 얼굴-김광화
‘부모 권력’이 무너지는 아픔-김광화
잔소리 돌아보기-김광화
돈에 흔들리는 건 아이? 아니 어른-장영란

4. 아이들이 걱정스러울 때
심심함, 자신을 찾게 해주는 보약-김광화
기운이 자라 넘칠 때 세상으로-장영란
뜻하는 길, 뜻밖의 길-김광화
누구나 할 말이 있는 사회성-장영란
선호와 함께 며칠을-김광화

5. 내가 주인인 배움
전문가 아닌 전인-장영란
공부 지도에 부모 몫은?-장영란
지식 공부는 어떻게 하나-장영란
생활이 바로 예술활동-장영란
아이들도 가르치는 걸 좋아한다-김광화
수다, 그 끊이지 않는 힘-김광화

6. 싱싱한 몸
몸에 귀 기울이기-장영란
달라지는 몸, 달라지는 마음-김광화
집 밥이 맛있어요-장영란
달 달 달거리-장영란
첫 몽정, 그 아득함-김광화
아기 씨앗 갈무리-김광화

7. 일하고 싶은 아이들
“나도 해볼래”-김광화
일, 자연과의 교감-장영란
“돈 잡자, 돈 잡자, 도망가는 돈 잡자”-김광화
몸으로 배운 건 몸에 밴다-김광화
아이들이 살려주는 인터넷맹-김광화

마무리글: 꿈이 현실이 되는 시대에

부록
탱이와 대화 1 -공부를 생활로 끌어들여
탱이와 대화 2 -즐겁게 살자

저자 소개 2

195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고,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청소년노동자를 위한 부천실업고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1996년, 20년 가까운 서울 생활을 어렵사리 정리하고 경남 산청으로 내려가 뜻 맞는 사람들과 함께 간디공동체를 꾸렸다. 그로부터 2년 후 무주로 귀농해서 지금은 전망 좋은 산기슭에 손수 흙집을 지어 살고 있다. 논농사와 밭농사를 짓는 틈틈이 『굴렁쇠』, 『귀농통문』, 『웰빙라이프』, 『신동아』 등에 농사, 교육, 부부 연애, 치유에 관한 글을 연재했다. ‘정농회’ 회원이다. 가족으로 아내와 두 아이가 있다. 1988년생 딸과 1995년생
195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고,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청소년노동자를 위한 부천실업고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1996년, 20년 가까운 서울 생활을 어렵사리 정리하고 경남 산청으로 내려가 뜻 맞는 사람들과 함께 간디공동체를 꾸렸다. 그로부터 2년 후 무주로 귀농해서 지금은 전망 좋은 산기슭에 손수 흙집을 지어 살고 있다. 논농사와 밭농사를 짓는 틈틈이 『굴렁쇠』, 『귀농통문』, 『웰빙라이프』, 『신동아』 등에 농사, 교육, 부부 연애, 치유에 관한 글을 연재했다. ‘정농회’ 회원이다.

가족으로 아내와 두 아이가 있다. 1988년생 딸과 1995년생 아들은 학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부모와 함께 일하고 공부한다. 아내 장영란과 지은 『아이들은 자연이다』(돌베개)는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 에세이다. 요즘은 결혼 후 20년 만에 다시 아내와 연애하는 데 관심이 많다. 그래서 자칭 ‘부부 연애 전도사’. 연애 감정이 무르익을 무렵, 아내가 쓴 글에 사진을 찍어 부부가 함께 낸 책이 『자연 그대로 먹어라』(조화로운 삶), 『숨 쉬는 양념밥상』, 『밥꽃 마중-사람을 살리는 곡식꽃 채소꽃』이다.

늘 생명의 근원을 돌아보고 세상과 나누고자, ‘논밭사랑연구소’를 열었다. 소박한 ‘밥꽃 상영회’를 꿈꾸며, 틈틈이 이 책에 나온 ‘밥꽃’을 주인공으로 하는 교육동영상을 만드는 데 마음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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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산골에서 자급농사를 하며 자연에 눈떠가고 있다. 자연에서 살아가는 맛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생각이 서로 이어지는 이와 만나고 싶어 틈틈이 글을 쓴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을 두루 할 수 있는 전인이 되고 싶다. 서강대학교 국문학과를 나왔고 한국글쓰기연구회와 정농회 회원이다. 그동안 쓴 책으로 『자연달력 제철밥상』, 『아이들은 자연이다』, 『자연 그대로 먹어라』, 『숨쉬는 양념.밥상』 그리고 『밥꽃 마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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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18g | 148*210*20mm
ISBN13
9788971992395

책 속으로

병아리 여러 마리가 어미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경이롭다. 미처 먹이를 챙기지 못한 녀석들이 어미를 바라보는 눈빛. 성장하고자 하는 갈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지 않은가. 병아리는 내게 잠자던 생명 본성을 일깨웠다. 우리 아이들도 자라는 생명이다. 병아리도 잘 하는데 우리 아이들이라고 못 하란 법이 있겠나. 공부를 하는 이유도 다 잘 살자고 하는 것 아닌가. 잘 살자면 잘 배워야 하리라. 잘 배운다는 건 뭔가. 바로 생명 본성에 충실한 배움이 아닐까. 맑은 눈빛을 촉촉이 적시는 배움. 싱싱한 배움. 아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하면서도 절실한 배움. 거기서 새로 시작하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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