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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끝까지 읽히는 논리의 힘1부. 시작하는 문장 -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글쓰기몰입을 부르는 도입부독자의 기대를 배반하는 첫 문장살아 있는 인간의 얼굴을 대면하기독자를 상황 속으로 끌어들이기사람으로 시작하고, 끝나는 이야기내 경험을 서사로 바꾸는 전개법파국의 한복판에서 시작하기뺄셈의 법칙외곽의 서사가 지닌 힘전략적 취약성모호함도 결론이다2부. 마음을 흔드는 문장 - 사람과 배경을 입체적으로 묘사하기설명하지 않고 보여주는 캐릭터 구축법캐릭터는 직접 말하지 않는다설명하지 말고 충돌시켜라말을 버리고 시선을 포착하라보이지 않는 감정은 몸으로 드러난다결론을 쓸 필요는 없다속마음을 끌어내는 인터뷰 설계법5분의 대화, 한 시간의 설계준비되지 않은 답변을 끌어내는 우회의 힘거리를 두는 질문심문을 대화로 바꾸다선형적 구조의 힘침묵이라는 온도거대한 주제를 다루는 시점 전환의 기술2조 달러의 비극을 시작하는 방법줌인: 현장으로 끌어들이기줌아웃: 개인의 비극을 역사 위에 올리기세 가지 함정통계는 잊혀도 얼굴은 남는다3부. 나를 고백하는 문장 - 나의 이야기로 독자의 공감 얻기신뢰를 얻는 고백법영웅담을 기대한 자리에서 등장한 농담자기 연민을 지운 자리에서 신뢰가 시작된다하나의 비유를 끝까지 굴리는 실타래 작법이성의 언어로 빚어낸 감정갑옷을 벗은 화자, 우리에게 언어를 선물하다금기를 정제된 언어로 풀어내는 법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흔들리며 읽기글을 읽는다는 건, 타인의 삶을 살아낸다는 것사적인 기억을 공적 서사로 기록하는 법죽음을 앞두고 바라본 세상삶을 이야기할 때 죽음이 보인다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적 이야기로기억하기 위해 쓴다는 것4부. 여운을 남기는 문장 - 결론 대신 질문을 주기섣부른 단정을 피하는 열린 글쓰기선악을 재단할 수 없는 이야기결론을 먼저 공개할 때 생기는 긴장글은 판결문이 아니다불완전함을 인정할 때 글은 완성된다정답이 아닌 ‘질문’을 남겨두는 일사유와 질문을 유도하는 도발적 글쓰기화내는 독자, 생각하는 독자동의하지 않는 글을 읽으며 깨달은 것에필로그: 당신의 서사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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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와 논리를 세우는 실전 글쓰기 교본‘문장을 짧게 써라’, ‘매일 꾸준히 써라’ 같은 글쓰기 조언은 많습니다. 그러나 글쓰기 환경이 완전히 뒤바뀐 지금, 문장을 만드는 요령이나 글을 대하는 자세만으로는 더 이상 독자의 시선을 붙잡고 마음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뉴요커의 문장들』은 기존의 작법서들과 완전히 다른 길을 택합니다. 글의 뼈대가 되는 ‘구조’와 ‘논리’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어떤 소재를 선택해, 어떤 순서와 논리로 전개할 것인가’를 스스로 기획하고 결정하는 본질적인 방법을 안내합니다.저자는 미국 『뉴요커(The New Yorker)』 매거진을 분석의 텍스트로 삼았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롱폼 저널리즘으로 꼽히는 이 긴 글들이 어떻게 독자를 끝까지 끌고 가는지, 치밀한 논리 구조를 뜯어봅니다. 오랜 기간 영문 기사를 다뤄온 저자만의 예리한 통찰이 돋보입니다.이 책에서 해부해 낸 서술의 원리들은 놀랍도록 실용적입니다. 거대한 담론이나 딱딱한 팩트 대신 구체적인 사람의 얼굴로 사건을 다루는 줌인(Zoom-in) 기법,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는 대신 사유를 유도하며 여운을 남기는 전개법 등 당장 내 글에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구조 설계법이 가득합니다.입시 논술과 논평, 직장인의 보고서와 기획서부터 자기소개서, 인터뷰,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결국 목적을 달성하고 끝까지 살아남는 글은 구조와 논리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입니다. 이 책과 함께 당신의 글을 가장 매력적인 무기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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