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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이야기
단 하나의 의로운 법을 찾아 떠난 소년의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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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알렉산더 ···7
의로운 법 ···12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20
선발 ···27
낯선 장군 ···40
포도 농부 ···48
의상 디자이너 ···54
인간 거품기 ···67
철학자 ···71
신탁의 사제 ···82
쌍둥이 ···97
애독가 ···107
부케팔로스 ···119
낯선 왕 ···127
에필로그 ···140
작가의 말 ···144
옮긴이의 말 ···146

저자 소개 2

글그림페르디난트 폰 쉬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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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dinand von Schirach

1964년에 독일 남부 도시 뮌헨에서 태어났다. 1994년부터 베를린에서 형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5년 동안 2500여 건의 사건을 담당했다. 그는 할아버지 발두르 폰 쉬라흐가 나치 정권에서 청년돌격대의 대장으로 활약한 전력이 있어, 과거의 죄과를 씻기 위해 법률가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그는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에서 자신의 할아버지가 진술한 내용을 조목조목 비판한 것으로 유명하며 독일 통일 당시에 동독 정치가들에게 불법 공작을 벌인 혐의로 독일연방정보부(BND)를 고소한 사건과 영화배우 클라우스 킨스키의 병원 기록을 본인의 허락 없이 공개한 독일 정부를 고발한 사건으
1964년에 독일 남부 도시 뮌헨에서 태어났다. 1994년부터 베를린에서 형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5년 동안 2500여 건의 사건을 담당했다. 그는 할아버지 발두르 폰 쉬라흐가 나치 정권에서 청년돌격대의 대장으로 활약한 전력이 있어, 과거의 죄과를 씻기 위해 법률가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그는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에서 자신의 할아버지가 진술한 내용을 조목조목 비판한 것으로 유명하며 독일 통일 당시에 동독 정치가들에게 불법 공작을 벌인 혐의로 독일연방정보부(BND)를 고소한 사건과 영화배우 클라우스 킨스키의 병원 기록을 본인의 허락 없이 공개한 독일 정부를 고발한 사건으로도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2009년 45세의 나이에 [범죄: Verbrechen]라는 제목의 첫 소설을 출판했다. 곧바로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3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그의 책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렸다. 2019년에는 [콜리니 케이스]가 독일에서 영화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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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 후, 독일 풀다 대학교 〈다문화 소통〉과정에서 공부했다.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에서 정치부 기자로 일했고,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생의 지혜』, 『아이 공부, 공부정서부터 키워라』, 『아비투스의 힘』 등 20여권의 독일어책을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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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148*210*20mm
ISBN13
979113068402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알렉산더 이야기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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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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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48*20*210mm |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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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원칙을 찾아 떠난 알렉산더

“사람은 누구나 존엄을 지니지. 존엄은 훈장처럼 다른 누군가에게 받는 게 아니고, 잃어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니야.”

아이에게 자유와 평등, 권리와 민주주의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알렉산더 이야기』는 인물들의 고민과 선택을 따라가며 이러한 가치가 왜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구하기 위해 ‘의로운 법’을 찾아 나선 소년 알렉산더. 아버지가 그리워 바늘도 없이 낚시를 하던 알렉산더는, 전쟁이 아버지에게서 무엇을 빼앗아 갔는지 궁금해했다. 다시는 폭군이 나타나지 않게 하고 누구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소년에게 주어진 임무이자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다. 독자는 알렉산더의 모험을 따라가며 한 사람의 권리와 존엄을 지키는 일이 평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바탕임을 생각하게 된다.

아버지를 잃은 소년 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상

“우리는 똑같지 않죠. 하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는 같은 원칙에 따라, 같은 대접을 받아야 해요. 선생님이 물건을 살 때 시장 상인들을 대했던 것처럼 말이에요.”

알렉산더가 만나는 사람들은 살아온 환경도,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도 다르다. 서로 다른 답 가운데 무엇을 받아들이고, 어떤 점을 더 생각해 보아야 할까?

알렉산더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중력’에 반대하는 엉뚱한 쌍둥이의 말도 그냥 무시하거나 지나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말에 질문을 던지고, 자신이 무엇을 옳다고 생각하는지 고민하며 답을 찾아간다. 독자 역시 그 과정을 따라가며 인물들의 생각을 비교하고 자신의 판단을 세워 볼 수 있다. 이 책의 대화는 어린이 독자에게 그러한 경험을 열어 준다.

칼리스테를 떠나 우리 곁으로, 이야기는 계속된다

오랜 여행과 경험을 통해 지혜로운 노인이 된 알렉산더는 손녀에게 정답을 곧바로 알려 주지 않는다. 『알렉산더 이야기』 역시 독자가 스스로 묻고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

책을 읽은 뒤에는 ‘내가 알렉산더라면 어떤 원칙을 선택했을까?’,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마음대로 결정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처럼 이야기에서 출발해 자신의 생각과 일상으로 이어지는 질문을 나눌 수 있다. 인물의 의견에 동의한 까닭을 말하거나, 서로 다른 답을 고른 이유를 들어 보는 과정에서 책 속 질문은 우리 자신의 질문이 된다.

가정에서는 아이와 함께 세상과 삶의 원칙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책으로, 학교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로운 공동체에 관해 생각을 넓히는 읽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알렉산더가 찾아 나선 ‘의로운 법’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 답을 따라가는 여정은 우리가 어떤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고 싶은지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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