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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7
1장 - 칼턴 호텔에서 차를 마시다 깜짝 놀라다. 31
2장 - 고덜밍으로 향하고, 판이 벌어지다. 64
3장 - 하프문 스트리트에서 일이 벌어지다. 102
4장 - 엘름스 저택에서 조용한 밤을 보내다. 142
5장 - 고링에서 소동이 일어나다. 178
6장 - 호그스 백에서 아주 오래된
놀이가 벌어지다. 213
7장 - 지붕 위에서 한두 시간을 보내다. 251
8장 - 하룻밤 파리에 다녀오다. 292
9장 -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건지다. 333
10장 - 독일 놈이 하나 줄다. 371
11장 - 레이킹턴, 마지막 ‘한 수’를 두다. 412
12장 - 마지막 라운드 453
에필로그 495

저자 소개 2

저허먼 시릴 맥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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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n Cyril McNeile

영국의 소설가. ‘사퍼(Sapper)’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콘월의 보드민에서 태어나 첼트넘 칼리지와 울리치 왕립육군사관학교를 거쳐 1907년 왕립공병대 장교로 임관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프랑스로 건너가 이프르와 솜 전투를 겪었고, 독가스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1916년 무공십자훈장을 받았으며, 1918년에는 공병 장교로서는 드물게 미들섹스 연대 제18대대를 지휘했다. 현역 장교는 본명으로 글을 발표하기 어려웠기에, 『데일리 메일』의 사주 노스클리프 경이 공병을 가리키는 별칭 ‘사퍼’를 필명으로 지어 주었다. 1915년 전쟁 단편집 『중위와 다른 사람들』, 『마
영국의 소설가. ‘사퍼(Sapper)’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콘월의 보드민에서 태어나 첼트넘 칼리지와 울리치 왕립육군사관학교를 거쳐 1907년 왕립공병대 장교로 임관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프랑스로 건너가 이프르와 솜 전투를 겪었고, 독가스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1916년 무공십자훈장을 받았으며, 1918년에는 공병 장교로서는 드물게 미들섹스 연대 제18대대를 지휘했다. 현역 장교는 본명으로 글을 발표하기 어려웠기에, 『데일리 메일』의 사주 노스클리프 경이 공병을 가리키는 별칭 ‘사퍼’를 필명으로 지어 주었다. 1915년 전쟁 단편집 『중위와 다른 사람들』, 『마이클 캐시디 중사』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19년 소령으로 군에서 물러난 뒤 1920년 발표한 『불독 드러먼드』가 크게 성공하면서, 1920년대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원고료를 받는 단편 작가로 꼽히기도 했다. 드러먼드가 등장하는 장편을 모두 열 편 썼고,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제라드 페어리가 시리즈를 이어 갔다. 전쟁 중 입은 가스 피해의 후유증으로 여겨지는 병으로 1937년 8월 웨스트서식스의 자택에서 마흔여덟 살에 세상을 떠났다. 이언 플레밍은 제임스 본드를 두고 “허리 위로는 사퍼, 허리 아래로는 미키 스필레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주말에는 러브 크래프트를 읽고, 평일에는 출근합니다. 기이한 세계에 빠져있어도 생활비는 벌어야 하니까요” 번역한 작품으로는 윌리엄 호프 호지슨의 『더 하우스 온 더 보더랜드』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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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121*190*30mm
ISBN13
9791199876682

책 속으로

“평화로운 생활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지루하여 재미있는 일을 찾음. 가능하면 합법적인 일을 바라지만, 비교적 흥미를 끄는 종류의 일이라면 범죄와 연관될 위험이 있어도 무방함. 흥분과 자극은 필수. 본인의 도움이 필요한 의뢰인이 충분히 마음을 끌 경우, 상시 고용도 고려할 용의가 있음. 사서함 X10으로 즉시 회신 바람.”
--- p.33

가장 친한 친구라도 그를 잘생겼다고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보는 즉시 믿음이 가는, 쾌활하게 못생긴 얼굴을 타고난 행운아였다.
--- p.34

놈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건 의심을 사는 일이야. 겉으로 보기에 자네들은 그저 붉은 포도주에 눈이 팔려 잔뜩 취한 채 떠돌아다니는 흥겨운 다섯 사내일 뿐이고
--- p.227

추천평

셜록 홈스와 제임스 본드 사이에는 휴 드러먼드가 있다. 막무가내인 이 퇴역 대위는, 거대한 주먹과 태평한 농담, 그리고 결코 물러서지 않는 고집으로 한 시대의 독자를 사로잡았다. 전쟁의 참호를 직접 경험한 세대가 품었던 공허와 들끓는 에너지가 이토록 생생하게 담긴 소설은 드물다. 『불독 드러먼드』는 모험 활극의 즐거움을 처음 정의한 책이며, 오늘날 우리가 아는 스파이 스릴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보여 주는 책이다. - 이빛나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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