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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없는 학교자율시간
학교자율시간, 다시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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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학교자율시간에 자율이 없다
01 ‘학교’자율시간인가, 학교‘자율’시간인가?
02 교육과정에서 자율은 어떻게 성장해왔는가?
03 학교자율시간에는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
04 해설서에 발목 잡힌 학교자율시간?
05 가장 중요한 변화, 가장 주목받지 못한 시간
06 한 학기만 운영해도 괜찮을까?
07 학교자율시간은 누가 결정하는 게 좋을까?
08 절차 중심 행정 VS 교육과정 자율성
09 전임자가 설계하고 후임자가 운영한다?
10 학교자율시간의 우회로는?

2부 학교자율시간에 자율 한 스푼 더
11 학교자율시간 시수는 어떻게 확보되는가?
12 확보된 학교자율시간, 어떻게 편성할까?
13 학교자율시간의 과목(활동)은 어떤 교과에 편성해야 할까?
14 학교자율시간, 창의적 체험활동에도 편성할 수 있을까?
15 과목과 활동의 차이는 무엇인가?
16 성취기준 개발이 꼭 필요할까?
17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18 학교자율시간에 학생 주도성을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까?
19 학교자율시간의 승인 절차는?
20 학교자율시간을 계획할 때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21 작은 학교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을 어떻게 운영할까?
22 큰 학교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을 어떻게 운영할까?
23 학급별로 학교자율시간을 편성·운영할 수 있을까?
24 학교자율시간 교-수-평-기는 어떻게 할까?
25 학교자율시간 평가와 기록은 어떻게 할까?
26 교사 외의 인적·물적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까?
27 학교자율시간 예산은 어떻게 확보할까?

저자 소개 8

교육의 회복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로부터 시작되어 교실에서 완성된다 믿고 있는 경남의 초등학교 교사이다.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현장 연구를 꾸준히 실천하여 학습지도연구대회 및 수업연구교사발표대회 1등급 3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2등급 2회의 입상 경력이 있으며, 경상남도교육청 초등장학 자문위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기획위원, 교사 수준 교육과정 및 학교 교육과정 도움자료 집필위원, 2015 개정 교육과정 교육부 핵심요원, 지역교육청 교육과정?평가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수평기 일체화, 학교문화혁신, 학생자치활동, 교
교육의 회복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로부터 시작되어 교실에서 완성된다 믿고 있는 경남의 초등학교 교사이다.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현장 연구를 꾸준히 실천하여 학습지도연구대회 및 수업연구교사발표대회 1등급 3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2등급 2회의 입상 경력이 있으며, 경상남도교육청 초등장학 자문위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기획위원, 교사 수준 교육과정 및 학교 교육과정 도움자료 집필위원, 2015 개정 교육과정 교육부 핵심요원, 지역교육청 교육과정?평가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수평기 일체화, 학교문화혁신, 학생자치활동, 교육과정 재구성 등의 연수와 강의로 선생님들과 만나 소통하고 있다. 제석초등학교에서 많은 선생님들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더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 스스로(AI-SSRO) 초등 자치 프로젝트』(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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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48*210*20mm
ISBN13
9791173745300

출판사 리뷰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되면서 학교는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교육과정을 결정하는 시기와 실제 수업을 운영하는 시기가 다르고, 학년과 교과 단위의 편성 체계가 학급별 운영을 제약하는 상황에서는 그 권한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 『자율 없는 학교자율시간』은 이러한 어려움을 교사의 역량이나 의지 부족으로 돌리지 않는다. 새 학년의 학생들을 만나기도 전에 교육과정이 확정되고, 전임 교사가 설계한 내용을 후임 교사가 운영해야 하는 사례를 통해 현장의 문제가 어떤 구조에서 발생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교사에게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요구하려면 그에 맞는 의사결정 권한과 제도적 여건도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짚어낸다.

이 책의 강점은 현행 제도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과 관행적으로 따르고 있는 지침을 구분하여 설명한다는 데 있다. 교육과정 총론과 해설서의 문구를 비교하고, 실제 편성·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약을 검토함으로써 교사가 자신의 판단으로 조정할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학교의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룬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작은 학교에서는 제한된 인력과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큰 학교에서는 학년별 협력과 학급별 운영의 가능성을 검토한다. 학교마다 다른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인식이 담겨 있어 교육과정 담당자와 현장 교사가 자신의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유용하다.

저자들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안내하는 동시에 제도 자체의 개선 방향도 분명하게 제안한다. 학교자율시간을 독립적인 교육과정 영역으로 편성하고, 학기별 시수 운영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학급의 결정권을 확대하자는 제안은 앞서 분석한 현장의 문제와 긴밀하게 연결된다. 특히 학생의 참여를 주제 선정에 한정하지 않고 학습 과정과 평가 기준을 결정하는 단계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관점이 인상적이다. 교사가 모든 내용을 미리 정해 놓은 수업에서는 학생의 주도성이 발휘될 여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율 없는 학교자율시간』은 교육과정의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는 일과 학생의 배움에 맞게 수업을 설계하는 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학교자율시간의 운영 방향을 고민하는 교육 현장에 구체적인 검토 기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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