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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신령님께 빌어서 얻은 아이
2. 충신의 억울한 귀양 3. 방화 음모 사건이 일어났으나 4. 도적 소굴의 탈출 지혜 5. 괴이한 집 노파에 걸려들어 6. 기적적으로 살아난 소년 7. 방랑자에게 뻗친 구원의 손길 8. 충신은 햇빛 아래서 죽고 간신은 달빛 아래서 죽는다 9. 외적의 침입과 반란 10. 명장들의 대결 11. 노승에게 무예를 닦은 충렬 12. 멸망 직전에 나타난 장수! 13. 숙적 유충렬과 정한담의 결전 14. 잘린 것은 허수아비의 머리 15. 원수를 사로잡다 16. 머나먼 오랑캐 땅으로! 17. 넘치는 환영의 물결 18. 대역적을 처형하고, 황제와 의형제를 맺고 19. 마철 삼 형제와 옥관 도사 20. 명나라 대장군 유충렬 만만세! 21. 태평한 나라로 만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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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놈! 정한담 놈아 잘 들어라. 내 자식이 역적을 치고 있는데 어찌 아비가 황제를 저버린단 말이냐?"
정한담은 참지 못하고 호통을 쳤다. "저 무엄한 자의 목을 베어라!" 명령을 받은 군사들이 유심을 밖으로 끌어 내었다. 이 광경을 본 옥관 도사는 정한담에게 다가가 유심을 죽이면 안 된다고 속삭였다. 일을 그르쳐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를 죽였다는 소문이 퍼지면 우리에게 당장 화가 미칠 것입니다." 정한담은 그제야 분노를 가라앉히고 죽이는 것만은 면하고 유심을 멀리 귀양보내라고 명령했다. 그런 다음 정한담은 거짓 편지를 써서 화사의 꼬리에 달아 명나라 진영으로 날려보내도록 하였다. --- p.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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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놈! 정한담 놈아 잘 들어라. 내 자식이 역적을 치고 있는데 어찌 아비가 황제를 저버린단 말이냐?"
정한담은 참지 못하고 호통을 쳤다. "저 무엄한 자의 목을 베어라!" 명령을 받은 군사들이 유심을 밖으로 끌어 내었다. 이 광경을 본 옥관 도사는 정한담에게 다가가 유심을 죽이면 안 된다고 속삭였다. 일을 그르쳐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를 죽였다는 소문이 퍼지면 우리에게 당장 화가 미칠 것입니다." 정한담은 그제야 분노를 가라앉히고 죽이는 것만은 면하고 유심을 멀리 귀양보내라고 명령했다. 그런 다음 정한담은 거짓 편지를 써서 화사의 꼬리에 달아 명나라 진영으로 날려보내도록 하였다. --- p.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