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시인의 말
1부 꿈은 매일 씻겨 나갔다 어느 모텔 수건의 공식 /욕실花 /대답은 버튼으로 하세요 /침묵하는 휴지통 /목소리 끼워팔기 /화살나무 화살표 /아날로그시계 걸린 디지털 사무실 /하루를 올라가면 어제가 내려왔다 /엄마는 나침판 /쌍룡역 앞 동화슈퍼 /벽에 걸린 도마 /하차 벨이 울린다 /여름 오뚝이 /나는 아직 비닐하우스에서 살아요 2부 사랑은 끊이지 않고 밤새도록 흐른다 돌담 /오래된 충전기의 기도 /모순 고봉밥 /십 원 /돌의 감정 /편의 섬 /고사리 장마 /동두천 가을 사과 /엉또폭포 꼭지 /바다 둘레길 /오래된 접시 /지하철에 매달린 콕테왁 /연탄난로 /김삿갓 구름 3부 중심은 한쪽으로만 길을 내고 있었다 방석의 자리 /물티슈 인턴 /형광등의 외출 /외발 손수레 /버섯 쪽방촌 /나무 도마 /솟대의 기원 /빗자루 그림자 /책 읽는 구들 /지게의 등 /서랍 속의 휴대폰 /손톱깎이 /차가운 온수기 /향초는 나이테가 가득했다 4부 다시 또 얼룩을 닦는다 말 없는 취조실 /땅콩 부부 /폭설 카드 /야구방망이 세우기 /텀블러는 있나요 /어 비가 내리네 /벙어리장갑 묵찌빠 /다시 차는 시간 /뜯어먹는 가야금 /마케팅 인형 /방전된 온도 /겨울 껌 /층계참은 비상구다 /수석입니다 5부 볼륨은 조절하지 마 육개장 라면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퇴직은 로딩 중 /의병 DNA /혼밥 먹는 텔레비전 /소원을 짓다 /소심한 마이크 /방지턱의 살사 /빈집 털이 벌 /얼음 컵 /막걸릿값 /친절에게 /황새의 수행 /안녕하세요, 소화기 / 해설 _ 정용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