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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Wal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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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머스 살터는 책상 위의 벨을 세 번째로 누르고는 낮게 으르렁거렸다.
--- p.9 어느 여름날, 그녀는 아이를 데리고 바다로 나갔다가 안개를 만났지. 모든 증거는 그 작은 배가 정기선에 들이 받혔다는 쪽을 가리키고 있었네. 부서진 배의 잔해가 바다에서 건져 올려졌고, 일주일 뒤에는 유모의 시신도 발견되었지. --- p.16 짐은 한순간도 망설이지 않았다. 그는 문을 밀어젖히고 복도를 따라 달려갔다. 양쪽에는 닫힌 문들이 늘어서 있었지만, 오른쪽 맨 끝 문은 열려 있었고, 그 안에서 옅은 연기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 p.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