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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는 나무들 사이를 종종종 걸었어요.
자꾸 앞으로 가다 보니 점점 집에서 멀어졌어요. 어라! 호야는 나뭇가지에 매달린 벌집을 보았어요. "야호! 맛있는 꿀이다." 호야는 좋아서 폴짝폴짝 뛰었어요. 벌집을 잡으려고 두 팔을 뻗는데, 왜애앵왜애앵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어요. 벌떼였어요. 벌떼는 왱왱거리며 호야를 쫓아왔어요. --- pp. 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