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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속에서 틔워내는 찬란함
때때로 삶은 고통스럽기 그지없다. 우린 무엇을 붙잡고 살아가야 하나는 질문에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책. 나와 마주한 이 시련이 그저 고통으로 끝나지 않음을 그 뒤에 만날 찬란함을 놓치지 말길.
2026.07.03.
우솔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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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프롤로그 1부 2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
Paulo Coe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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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업’은 달걀 모양의 물건이나 플라스크에 담긴 액체 같은 것이 아니었다. 우리가 만물의 정기 속으로 깊이 잠겨들 때 만나게 되는 언어였다. 그 언어를 만나는 순간 우리는 영혼의 연금술사가 되지 않겠는가.
---p.14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온 마음을 다해 무언가를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것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p.55~56 “제 양들을 더 빨리 되찾기 위해서입니다. 기회가 오면 우리는 그걸 이용해야 합니다. 기회가 우리를 도우려 할 때 우리도 기회를 도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걸 은혜의 섭리라고 부르기도 하고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말하기도 하죠.” ---p.105 “그렇다면 아저씨는 왜 지금이라도 메카에 가지 않는 거죠?” 산티아고가 물었다. “내 삶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바로 메카이기 때문이지. 이 모든 똑같은 날들, 진열대 위에 얹혀 있는 저 크리스털 그릇들, 초라한 식당에서 먹는 점심과 저녁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바로 메카에서 나온다네. 내 꿈을 실현하고 나면 살아갈 이유가 없어질까 봐 두려워.” ---p.106~107 “저 사람은 표지를 ‘운이 좋다’는 말로 표현하는군. 할 수만 있다면 커다란 백과사전에 ‘행운’과 ‘우연의 일치’라는 항목에 대해 쓰고 싶은 마음이야. 이 단어들은 우주의 언어로 기록해야 한다고 말이야.” ---p.138 과거와 미래는 모두 의미를 잃고 지금 이 순간만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은 단 하나의 손에 의해 쓰였다는 믿기 힘든 확신만이 존재하게 된다. 그 하나의 손이 태양 아래에서 보물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영혼의 반쪽을 찾아주는 것이다. 우주의 언어로 소통하는 그런 사랑 없이는 그 어떤 꿈도 무의미할 것이다. ‘마크툽.’ ---p.177 “그대의 마음이 있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 그대가 걷는 길에서 발견한 모든 것이 의미를 지닐 때 그대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거라네.” ---p.212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승자에 대한 ‘가혹한 시험’으로 끝난다네.” 산티아고는 고향의 오래된 속담을 떠올렸다. “가장 어두운 시간은 해 뜨기 직전”이라는. ---p.239~240 ‘만물에는 저마다 자아의 신화가 있고, 그 신화는 언젠가 이루어져. 그것이 진리야. 그래서 우리는 더 나은 존재로 변해야 하고 새로운 자아의 신화를 만들어야 해. 만물의 정기가 진정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될 때까지 말이야.’ ---p.267~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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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도 어느새 내면에 별을 밝힌
또 하나의 산티아고가 되는 기쁨을 맛볼 것이다.” (이해인 수녀.시인) 무가치함을 빛나는 가능성으로 바꾸는 마법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순간 우리는 모두 영혼의 연금술사가 된다 『연금술사』는 89개 언어로 번역돼 170여 개국에서 출간되며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현존 작가의 작품’이라는 기록을 세운 작품이자, 파울로 코엘료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대표작이다. 미지의 보물을 찾아 피라미드를 향해 떠난 안달루시아의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가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연금술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꿈을 향해 가려는 젊은이, 꿈을 향해 가고 싶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고 주저하는 젊은이, 꿈을 향해 가다 넘어졌던 젊은이들에게 힘을 주고 영혼의 갈증을 채워주었다(「옮긴이의 말」).” 우리의 무가치함을 빛나는 가능성으로 바꾸는 ‘연금술’과도 같은 이 이야기는, 파울로 코엘료 특유의 시적인 언어로 빚어낸 삶의 깊은 통찰로 가득하다. “그대의 마음이 있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 그대가 걷는 길에서 발견한 모든 것이 의미를 지닐 때 그대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거라네.” (212쪽) 보물이 숨겨진 피라미드를 향한 험난한 여정 속에서 우연히 만난 연금술사가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에게 건넨 조언이다. 산티아고는 그 길에서 미래를 점치는 집시 여인, 스스로를 왕이라 칭하는 멜키세덱, 어떤 금속이든 금으로 바꿀 수 있는 신비로운 존재인 연금술사를 차례로 만나 저마다 삶의 방향을 일러주는 조언을 듣는다. 그러나 그 모든 가르침은 자신의 내면의 언어를 이해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산티아고가 그토록 찾던 진정한 보물은 ‘자아의 신화’를 실현하는 것이며, 우주의 모든 것이 신의 손으로 쓰였듯 우리 각자의 자아의 신화 또한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 완성된다는 삶의 본질을 이 소설은 보여준다. 만물에는 저마다 자아의 신화가 있고, 그 신화는 언젠가 이루어져. 그것이 진리야. 그래서 우리는 더 나은 존재로 변해야 하고 새로운 자아의 신화를 만들어야 해. (267~268쪽) “한 사람의 이야기는 모든 사람의 이야기이며, 한 사람의 탐색은 인류 전체의 탐색이다.” (파울로 코엘료) 시대와 문화를 넘어 인류 보편의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순간 우리는 모두 영혼의 연금술사가 될 수 있다’는 파울로 코엘료의 사유가 집약된 『연금술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동시대적인 의미와 보편적인 감동을 전하며,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다. 그렇기에 이 작품을 풍부한 상징성과 신화적 상상력으로 가득한 모험담을 넘어, 삶의 본질을 탐색하는 철학적 이야기로 읽어야 한다. 특히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56쪽)라는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메시지는 삶의 불확실성이 깊어질수록 자신을 믿는 힘마저 잃어가는 이들에게 더욱 깊은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연금술사』를 읽는다는 것은, 세상이 아직 잠들어 있는 새벽에 일어나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일과 같다. (하퍼콜린스) 이를 방증하듯 『연금술사』는 세대를 불문하고 수많은 이들이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책으로 꼽아왔으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를 비롯해 여성인권활동가이자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 퓰리처상 수상 작가 폴 진델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한결같이 추천해온 작품이기도 하다. “순간마다 자기에게 허락된 지상의 길을 더듬더듬 헤매어 가는 사람의 종국(終局)은 끝내 별에 이르는 길이 되고야 말 것”이라는 나태주 시인의 추천사처럼, 『연금술사』 속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의 여정이 끝내 닿는 곳은 결국 이 책을 읽는 독자 자신의 삶일 것이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는 삶의 어떤 시련 앞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게 하는 내면의 힘과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파울로 코엘료는 문학 연금술의 비밀을 알고 있다. (오에 겐자부로)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책이다. 『연금술사』는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여정을 끝까지 걸어가라고 이야기한다. (말랄라 유사프자이) 산티아고라는 청년이 우리를 매우 멋진 모험으로 데려간다. 『캉디드』나 『피노키오』에 필적할 만하다. (폴 진델) · 작가의 말 이 책은 여전히 생생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보물을 찾아 헤매는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이듯, 나는 내 보물을 찾아 헤매는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다. 한 사람의 이야기는 모든 사람의 이야기이며, 한 사람의 탐색은 인류 전체의 탐색이다. 바로 이것이 지금도 『연금술사』가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에게 편견 없이 동등하게 정서적 감동을 주는 이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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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누구의 것이든 단 한 차례 지구로 떠나온 여행이다. 충분히 떠나고 충분히 겪고 충분히 느낄 필요가 있고 또 충분히 얻을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나는 『연금술사』 작가의 여정을 지지하며 그가 얻은 영혼의 성공을 찬양한다. 눈치 볼 일이 아니고 남을 따라서 살 일이 아니다. 순간마다 자기에게 허락된 지상의 길을 더듬더듬 헤매어 가는 사람의 종국(終局)은 끝내 별에 이르는 길이 되고야 말 것이다.
시인을 일러 언어의 연금술사라 하는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야말로 인생의 연금술사요, 영혼의 연금술사라 말할 수 있을 터. 정금(精金)이 된 그의 문장 속에 그의 영혼이 오래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우리는 곁눈질로 확인하며 기뻐하는 사람이 된다. - 나태주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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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도 잘 알려진 이 책은 길 위의 인간 모두가 연금술사의 소명을 받았음을 시사해줍니다. 매일이라는 사막을 걷고 또 걸으며 진리를 찾는 순례자, 도착하기 위해 떠나고 발견하기 위해 방황하는 나그네의 영성으로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도 어느새 내면에 별을 밝힌 또 하나의 산티아고가 되는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 이해인 (시인,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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