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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라이져, 꽃에 묻히다
2. 추적자와 도망자 3. 이번 임무는 실패다 4. 아나크렌으로의 귀환 5. 반역자 라스피로 6. 레이논 산맥의 드래곤들 7. 이드, 훈련 교관이 되다 8. 머나 먼 고향 9. 아가씨들과 건달들 10. 카논의 선제 공격 11. 소드 마스터 표본 채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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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어요, 내려요. 일리나, 일을 빨리 해야겠어요. 깊은 산속이라 해가 금방 질 거예요. 또 배도 고프고요"
이드의 말대로 산 속의 밤은 일찍 찾아오는 법이었다. 재빨리 서두르지 않으면 심산에서 고생할 각오를 해야만 했다. "일리나, 이리 와봐요. 제가 한 가지 방법으로 귀를 막아 줄 테니까 가만히 있어요" 이드는 두 손을 들어올려 일리나의 귀로 가져다 댔다. "왜 귀를 막아야 되죠?" "아까 말했잖아요. 산으로 들어가서 불러 보자고. 그런데 그냥 부르게 되면 그 소리 때문에 일리나가 상당히 고통스럽거든요. 자, 시작할게요" 말이 끝나자 이드의 두 손에서 둥근 형태의 강기가 형성되어 그녀의 귀를 감싸기 시작했다. 일종의 단음강막이었다. 그 정도라면 아마 옆에서 미티어 스트라이크가 떨어지더라도 듣지 못할 것이었다. 이드는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는 그녀를 손수 끌어 땅에 앉혔다. 그리고 바람의 상급 정령인 로이콘을 소환했다. 이드의 눈앞에 날씬한 드래곤의 모습을 한 로이콘이 나타났다. ---p.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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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어요, 내려요. 일리나, 일을 빨리 해야겠어요. 깊은 산속이라 해가 금방 질 거예요. 또 배도 고프고요"
이드의 말대로 산 속의 밤은 일찍 찾아오는 법이었다. 재빨리 서두르지 않으면 심산에서 고생할 각오를 해야만 했다. "일리나, 이리 와봐요. 제가 한 가지 방법으로 귀를 막아 줄 테니까 가만히 있어요" 이드는 두 손을 들어올려 일리나의 귀로 가져다 댔다. "왜 귀를 막아야 되죠?" "아까 말했잖아요. 산으로 들어가서 불러 보자고. 그런데 그냥 부르게 되면 그 소리 때문에 일리나가 상당히 고통스럽거든요. 자, 시작할게요" 말이 끝나자 이드의 두 손에서 둥근 형태의 강기가 형성되어 그녀의 귀를 감싸기 시작했다. 일종의 단음강막이었다. 그 정도라면 아마 옆에서 미티어 스트라이크가 떨어지더라도 듣지 못할 것이었다. 이드는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는 그녀를 손수 끌어 땅에 앉혔다. 그리고 바람의 상급 정령인 로이콘을 소환했다. 이드의 눈앞에 날씬한 드래곤의 모습을 한 로이콘이 나타났다. ---p.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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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판타지 소설 홈페이지에 처음 연재되었다가 소설로 된 책으로 이 소설은 도입부에서 중원의 무림인이 느닷없이 차원의 문에 바져 판타지 세계인 그레센 대륙으로 떨어지는 설정을 통해 퓨전 스타일을 드러낸다.
퓨전 스타일을 특히 내용에서 무림의 무술을 구사하는 주인공 이드(무림명:천화)와 그레센 대륙의 마법사의 대결 같은 부분에서 강하게 나타난다. 독자들은 이드의 무협과 마법사의 마법이 정통 무협 용어와 정통 마법 용어로 부딛쳐 겨루는 장면에 열광한다. 이 놀라운 상상력이 독자들로 하여금『이드』를『이드』이게끔 하는 고유하고 독자적인 스타일을 맛보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