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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물 팬티 속 개미가 물어온 영어 표현들
2 신화와 문학 히드라의 머리처럼 계속 돋아나는 영어 표현들 3 종교 바오로가 베드로의 노트에서 베낀 영어 표현들 4 인물 엉큼한 Tom과 함께 훔쳐보며 공부하는 영어 표현들 5 인체 반짝반짝 대머리에 적힌 영어 표현들 6 지역 엉터리 법정에서 캥거루처럼 콩콩 튀어 오른 영어 표현들 7 사물 사과 실은 수레에서 쏟아져 나온 영어 표현들 8 고대 문명 트로이 목마에 몰래 숨겨 들여온 영어 표현들 9 유럽 문화 벽장 속의 해골이 말해주는 영어 표현들 10 미국 문화 빵과 장미 그리고 영어 표현들 [쉬어가는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동양의 복(福)과 서양의 럭(luck) 혀를 내두르다와 혀가 묶였다(tongue-tied) 린치(lynch)와 도무지, 그리고 이지매 권투와 사각의 링(ring) |
Park young-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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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석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중세 예배극에서 파생된 오페라는 18세기를 전후해 유럽 전역에서 상류층의 고양문화로 자리 잡았는데, 이때 맨 앞줄이 가장 좋은 귀빈석으로 여겨졌다. 무대 위의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좌석에 앉는 사람은 왕족이나 귀족 아니면 돈 많은 신사였으며, 특히 돈 많은 신사는 나이가 들어 대머리(a bald head)인 경우가 많았다. 그 모습을 뒷좌석에서 보면 대머리들로 이루어진 줄(bald headed row)이나 다름없었다. 이에 연유하여 bald headed row라는 말은 ‘극장의 앞쪽 줄’을 뜻하게 되었다. - 나는 그리스말을 전혀 몰라 카스카는 셰익스피어 비극 <줄리어스 시저>에 등장하는 인물인데, 웅변가 키케로의 연설을 무척이나 듣고 싶어 했다. 그러나 키케로가 라틴어가 아닌 그리스어로 말했기 때문에 그리스어를 배우지 않은 카스카는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어 이렇게 중얼거렸다. “It was Greek to me."(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이에 연유하여 그 내용이 너무 어려워 알아들을 수 없을 때 Greek to me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다. 원래는 외국어이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한 경우를 뜻했으나, 점차 분명히 자기 나라 말이지만 이해하기 어려울 때 쓰는 표현으로 통하였다. - 누구나 감추고 싶은 해골이 있다 1830년대 영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당시 아무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 있는지 의견이 분분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어느 여성을 지목했다. 하여 정말 그런지 확인하기 위해 그 집을 방문하자, 그 여성은 사람들을 2층으로 안내하더니 벽장을 열어 해골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남편이 날마다 여기에 키스하라고 강요해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근심 걱정 없는 평화로운 여인인 줄 알았는데 차마 남에게 말 못할 고통이 있었다는 뜻밖의 폭로였다. 이에 연유하여 skeleton in one’s closet(=skeleton in the closet 벽장 안에 있는 해골)이란 표현은 ‘감추고 싶은 가정의 비밀’ ‘수치스러운 집안 비밀’을 뜻하게 되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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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글쓰기에 감초처럼 쓸 수 있는 표현 총집합!!
- 글쓰기에선 표현 선택이 중요하다 글쓰기의 핵심은 내용과 표현. 표현이 아무리 화려해도 내용이 없으면 빈껍데기일 뿐이고, 내용이 아무리 좋더라도 표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읽는 이에게 전달이 되지 않는다. 자기의 생각을 잘 담아 쉽게 쓰는 것이야말로 글쓰기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여기서 궁금한 것 하나! 글쓰기의 기본 소양을 갖췄다면 그 다음은 무엇일까? 무엇이 내 글을 다른 사람의 글 속에서 살아 숨쉬게 할 수 있을까? 글을 한 번이라도 써보았다면 다들 이런 고민도 한 번쯤 해봤을 터다. 또 ‘역시 남의 글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라는 틀에 박힌 정답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경험도 겪었음직하다. 여기까지는 좋으나 이제부터 더 심각한 일이 벌어진다. 남의 글에는 없는 자기만의 ‘무엇’을 글에 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은 정답 뒤를 꼭 따르는 낙담의 근원이다. 해결책 없는 문제는 없는 법! 비슷한 내용이라도 무슨 표현을 쓰느냐에 따라 느낌은 천차만별. 내용도 열심히 궁리하면서 내용을 멋지게 담을 좋은 표현도 익혀두자. 잘 키운 표현 하나 (글쓰기의) 열 고수 안 부럽다! - 영어 글쓰기에서도 표현 선택이 중요하다 영어로 글을 쓸 때도 똑같은 원칙이 적용된다. 평범하고 밋밋한 표현보다는 핵심을 간결하게 담은 강렬한 표현 하나가 글의 때깔을 완전히 달리할 수도 있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외국인에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글로 써서 전달할 때라면 더욱 그러하다. 영어권 문화 깊은 곳에서 유래한 표현들을 정확히 쓴 글을 읽는 마음은 어떠할까? 모르긴 해도 자기들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글쓴이를 좀 더 친근한 눈으로 바라볼 가능성이 크다. 어쩌면 표현 하나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영어 표현 200가지는 영어권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즐겨 쓰는 표현 중에서 빛나는 표현만을 엄선한 것이다. 당신의 영작문을 완성할 비장의 무기를 발견하기 바란다. *이 책의 장점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 영어 표현이 자동적으로 입력된다. -이야기의 맥락 속에서 표현을 배우기 때문에 뉘앙스를 정확히 익힐 수 있다.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구사를 가능하게 한다. -영어 표현을 둘러싼 이야기 속에서 역사, 문화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다. -재치 있는 삽화가 공부를 재미있게 만든다. -알맹이만 모아놓았으므로 표현을 고르는 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