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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화 속 숨은 그림 읽기
박누리
마로니에북스 2006.06.02.
베스트
예술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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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두초 디 부오닌세냐 ㅣ 조토 ㅣ 시모네 마르티니 ㅣ 시모네 마르티니 & 리포 메미 ㅣ 작자 미상 ㅣ 젠틸레 다 파브리아노 ㅣ 마사초 ㅣ 로베르 캉팽 ㅣ 얀 반 에이크 ㅣ 프라 안젤리코 ㅣ 파올로 우첼로 ㅣ 도메니코 베네치아노 ㅣ 로히르 반 데르 바이텐 ㅣ 로히르 반 데리 바이텐 外 ㅣ 슈테판 로흐너 ㅣ 콘라트 뷔츠 ㅣ 페트루스 크리스투스 ㅣ 장 푸케 ㅣ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ㅣ 안드레아 만테냐 ㅣ 디르크 보우츠 등

저자 소개 1

박누리

 
20대에는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로, 30대에는 한국과 일본 굴지의 테크 기업에서 자본시장 업무를 담당한 테크업계 금융인으로 살았다. 현재는 한국의 피지컬AI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다. 인문학적 두뇌와 자본시장의 감성을 품고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에 기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온 메시지》 《중국필패》 《재닛 옐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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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파트릭 데 링크
고전학자이자 번역가이며 미술관, 출판사, 신문과 라디오 프로그램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전 문학의 ABC」, 「그리스 신화 다시 읽기」 등 10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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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71쪽 | 846g | 178*225*30mm
ISBN13
9788991449596

출판사 리뷰

베르메르의 「연애 편지」에 등장하는 “그림 속 그림”은 무엇을 의미할까?
르네상스 시대 정물화에 레몬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루벤스는 「마르스로부터 팍스를 숨겨주는 미네르바」에서 “평화”를 어떻게 표현했을까?

옛 거장들의 현란한 묘사 뒤에는, 시간이 흐르면서 그 의미가 묻혀버린 상징, 테마, 모티브들이 숨어있다. 미술관을 찾는 이들은 많으나, 그림에 생생한 의미를 더해주는 기독교의 이콘, 그리스 로마 신화, 당대의 각국 문화와 전통, 민속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이때에 마로니에북스의 『세계 명화 속 숨은 그림 읽기』는 ‘없어서는 안 될 친구’다.

『세계 명화 속 숨은 그림 읽기』는 이탈리아, 플랑드르, 독일, 스페인 등의 거장들이 그린 백여 점의 작품을 하나하나 해부한다. 꽃, 식물, 음식, 동물과 같은 흔한 소재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면 비슷한 상징과 테마를 다룬 다른 작품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자연주의에 입각한 정교한 세부 묘사로 유명한 반 에이크. 하지만 한 꺼풀 더 벗겨보면 또 다른 해석이 가능한, ‘상징’으로 가득한 작품도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아르놀피니의 결혼>을 보자. 단순히 결혼식이나 약혼식 장면으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에는 그 이면에 훨씬 복잡한 수수께끼가 감추어져 있다는 해석이 있다. 뒤쪽 벽의 볼록 거울과 그 위에 새겨진 문구가 이 그림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

이 책에 나오는 총 180장의 그림은, 1300년대 “미술 혁명”의 물결이 일어나기 시작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첫걸음을 떼어, 화가들이 더 이상 상징적인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기 시작한 1800년대 직후까지, 5세기에 걸친 서양 미술을 간략하면서도 포괄적으로 보여준다.

모든 그림은 두 페이지에 걸쳐 소개된다. 먼저 짧은 소개글과 관련된 세부 이슈에 대한 설명을 실었고, 해당 작품이 특정한 문학 작품이나 신화, 성서의 일화를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에는 그 전문(全文) 또는 발췌문을 인용하였다. 이러한 흥미로운 디테일이 있음으로 해서, 가볍게 명화를 “훑어보려는” 분들과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분들 모두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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