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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맨서
열음사 199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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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치바 시의 우수
2. 쇼핑 여행
3. 줄 베르느 가의 밤
4. 스트레이라이트 런
5. 출발과 도착

저자 소개 1

윌리엄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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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Gibson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콘웨이에서 태어났으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첫번째 장편소설『뉴로맨서Neuromancer』로 3대 SF 문학상인 휴고Hugo, 네불라Nebula, 필립 케이 딕Philip K. Dick 상을 한꺼번에 수상하면서 사이버펑크 소설의 기수로 떠올랐다. 윌리엄 깁슨의 사이버펑크에 대한 접근법은 사이버펑크 소설의 양대 산맥인 브루스 스털링이 정치적이고 하드 SF 적인 성격이 강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그의 작품들은 가상의 실체를 상징적으로 가장 아름답게 묘사하여 독특한 미학의 경지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서로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콘웨이에서 태어났으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첫번째 장편소설『뉴로맨서Neuromancer』로 3대 SF 문학상인 휴고Hugo, 네불라Nebula, 필립 케이 딕Philip K. Dick 상을 한꺼번에 수상하면서 사이버펑크 소설의 기수로 떠올랐다. 윌리엄 깁슨의 사이버펑크에 대한 접근법은 사이버펑크 소설의 양대 산맥인 브루스 스털링이 정치적이고 하드 SF 적인 성격이 강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그의 작품들은 가상의 실체를 상징적으로 가장 아름답게 묘사하여 독특한 미학의 경지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서로는『뉴로맨서Neuromancer』『Count Zero』『Burning Chrome』『Mona Lisa Overdrive』『The Difference Engine』『Virtual Light』『All Tomorrow's Parties』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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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271411

책 속으로

'튜링의 암호는 너의 이름이 아니야.'

'뉴로맨서.' 소년은 길게 찢어진 회색 눈으로 솟아오르는 아침해를 바라보며 말한다. '이 오솔길이 죽은 자의 땅으로 이어지지. 즉, 당신들이 지금 있는 곳이야. 친구들, 마리 프랑스가, 나의 여주인이 이 길을 마련했지만, 그 남편에 의해 목 졸려 죽는 바람에 나는 그녀의 예정표를 듣지 못했지. 뉴로(neuro)는 신경, 은색의 길. 몽상가(romancer). 마법사(neckromancer). 나는 죽은 자를 불러내지. 아니야, 친구들. 당신들은 아냐.'

--- p.342-343

" 케이스, 이봐...... "
음악.
" 정신이 들었어, 당신? "
음악이 귀로부터 멀어진다.
" 얼마나 됐어? " 라고 자기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 입안이 말라 붙은 것을 깨닫는다.
" 5분 정도? 너무 오래 걸렸어. 잭, 뽑으려고 했지만. 뮤트가 안 된다고 해서. 스크린, 이상해진 다음, 그러고 나서 뮤트가 폰을 귀에 끼워 주라고 해서. "
눈을 떴다. 마엘큼 얼굴에 반투명 상형 문자의 줄이 겹쳐져 있다.
마엘큼이 말한다. " 그런 다음 당신의 약......... 피부판 두 개. "
케이스는 서재 바닥 위에, 모니터 밑에 없드려 있다. 자이온인의 도움으로 상체를 일으켰지만 그 움직임으로 베타페네틸라민이 맹렬히 작용하기 시작한다. 푸른 피부판이 왼쪽 손목에서 불타는 것 같다.
" 과다 복용이야. " 라고 간신히 중얼거린다.
" 옳지, 힘센 손이 케이스의 겨드랑이 밑으로 들어와 어린아이처럼 들어올리면서 말한다. " 우린 가야 해. "

--- p.344

" 케이스, 이봐...... "
음악.
" 정신이 들었어, 당신? "
음악이 귀로부터 멀어진다.
" 얼마나 됐어? " 라고 자기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 입안이 말라 붙은 것을 깨닫는다.
" 5분 정도? 너무 오래 걸렸어. 잭, 뽑으려고 했지만. 뮤트가 안 된다고 해서. 스크린, 이상해진 다음, 그러고 나서 뮤트가 폰을 귀에 끼워 주라고 해서. "
눈을 떴다. 마엘큼 얼굴에 반투명 상형 문자의 줄이 겹쳐져 있다.
마엘큼이 말한다. " 그런 다음 당신의 약......... 피부판 두 개. "
케이스는 서재 바닥 위에, 모니터 밑에 없드려 있다. 자이온인의 도움으로 상체를 일으켰지만 그 움직임으로 베타페네틸라민이 맹렬히 작용하기 시작한다. 푸른 피부판이 왼쪽 손목에서 불타는 것 같다.
" 과다 복용이야. " 라고 간신히 중얼거린다.
" 옳지, 힘센 손이 케이스의 겨드랑이 밑으로 들어와 어린아이처럼 들어올리면서 말한다. " 우린 가야 해. "

--- p.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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