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참을 수 없는 엽기의 즐거움
105세에 강간당한 여성 81세에 출산한 여성 냉장고 속에서 한달 동안 살아 있었던 너구리 9년간 아이를 배고 있었던 여자 세상에서 가장 괴상한 세일즈맨 (...) 2. 무식하면 용감하다? 총 다루는 법을 몰랐던 여자 암살자 남아프리카에서 잃어버리고 유럽에서 찾은 반지 0.5초만에 승부가 난 복싱 불가능한 연속 32회 무언의 세계일주 (...) 3. 처녀가 아이를 배도 할말이 있다? 지하철 안에서 임신한 여자 토끼에게 당해서 토끼를 낳은 여자 30명의 남자를 강간한 여자 105명의 여자와 결혼한 남자 코끼리하고는 할 수 없죠 (...) 4.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지켜라 하루가 10시간인 나라 빙점 아래에서도 얼지 않는 물 몇 천년이나 녹슬지 않는 철 기둥 고기압보다 높은 저기압 엄청난 성인식 (...) 5. 세상은 아이러니로 이루어진다 지폐를 태워 불을 뗀 공무원 599일 동안 계속해서 돌아올 손님을 기다린 마차 돼지 울음소리 연주회 경(Sir)의 칭호를 받은 해적 요강을 지참하는 궁중 무도회 (...) 6. 거짓말 같은 진짜. 진짜같은 거짓말 큰 소리를 내는 파충류 빨간색 눈(雪) 솜과 모래의 화음 술이 되는 나무 자궁에서 나온 다이아몬드 (...) 7. 난들 어떡하라구? 방귀 때문에 못 살아 뇌를 찔려도 죽지 않은 사나이 늘 길을 잃기만 하는 못 말리는 탐험가 이겨서는 안 되는 축구 경기 달려서 경주마를 이긴 기수 (...) 8. 해도 너무 하는 동물들 이야기 하늘을 나는 개구리 불멸의 바퀴벌레 3,300 킬로미터의 거리를 돌아온 개 대륙을 횡단한 고양이 달팽이에게 물려 죽은 독사 (...) |
고재운의 다른 상품
|
사람 머리를 판매할 수 있을까? 판매가 가능하다면 과연 잘 팔릴까?
이런 소리를 들으면 기분마저 오싹해질 것이다. 세상에 못 팔 물건이 없다고 하지만 어떻게 사람의 머리를 팔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사람 머리로도 장사가 되는 곳이 바로 얼마 전까지 정말로 있었다. 그곳은 서아프리카의 '마리'라는 나라 근교에 있는 어느 부족 마을. 이 마을에는 부족장이 죽었을 때 목 잘린 머리를 무덤에 함께 묻는 풍습이 남아 있었다. 말하자면, 바로 이 때가 목 잘린 머리를 필요로 하게 되는 때이다. 거기에 눈을 돌린 것은 근처에 살던 다섯 남자. 그들은 세 명의 여자를 죽여 그 머리를 가지고 세일즈에 나섰다. 그뿐만 아니라 목 잘린 사람 머리를 전문으로 하는 판매회사를 조직하려고까지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맥없이 무너졌다. 그것은 마리의 법관이 어떠한 이유가 있어도 "살인은 살인"이고 더구나 그것을 장사로 삼는 것은 도저히 용서하기 힘든 일이라며 그들을 재판에 회부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들 다섯 명은 모두 법의 심판 앞에 자신의 목을 바쳐야 했다. --- pp.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