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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ually Innocent 섹슈얼리 이노선트
양장 양장
김중만 사진
미메시스 200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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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사진김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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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71년 정부 파견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로 갔다. 1년뒤 혼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수료하였다. 서양화를 전공하던 그는 5분만에 현상되는 사진의 매력에 빠졌다. 1970년대 이제 막 프랑스에서 예술로 인정받기 시작한 사진이었기에, 그의 지도교수들은 그의 전향을 만류하였다. 그러나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파격적인 사진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1975년 니스의 쟝 피에르 소아르니에서 개최한 개인전으로 데뷔하였다. 이듬해인 1976년 프랑스 오늘의 사진 80인중 최연소
195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71년 정부 파견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로 갔다. 1년뒤 혼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수료하였다. 서양화를 전공하던 그는 5분만에 현상되는 사진의 매력에 빠졌다. 1970년대 이제 막 프랑스에서 예술로 인정받기 시작한 사진이었기에, 그의 지도교수들은 그의 전향을 만류하였다. 그러나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파격적인 사진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1975년 니스의 쟝 피에르 소아르니에서 개최한 개인전으로 데뷔하였다. 이듬해인 1976년 프랑스 오늘의 사진 80인중 최연소 작가로 선정되었고, 1977년 프랑스 ARLES 국제사진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받았다.

프랑스에서 '엘르','보그'지 등과 일했으며, 1979년 귀국하여 국내의 여러 여성지와 패션사진 작업을 하였다. 그러나 1985년 외국 국적자가 미리 신고를 하지 않은 전시회를 개최했다는 이유로 추방되었고 이듬해에는 이유를 알 수 없이 강제추방 되었다. 1988년 한국 국적을 회복한 후 작품사진과 인물사진, 패션사진을 찍었다. 1995년에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에서 사진학을 강의했으며 NEOLOOK편집인으로 일했다. 2000년 KOREA.COM 33인의 문화인에 선정되었고, 현재 청담동에서 스튜디오 벨벳언더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34년간 단 하루도 카메라를 놓은 적이 없는 그는 다작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소재도 인물,·풍광,·동물,·꽃 등 다양하다. 그는 광고사진가와 인물사진으로 유명하다. 패션사진, 광고, 영화 포스터, 1000여 명에 이르는 스타 사진을 많이 찍은 작가다. 찢어진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를 신은 가수 김현식의 마지막 발 사진, 이영희 한복의 우아한 뒤태를 잡아낸 '바람의 옷', 영화 '달콤한 인생' 포스터 등을 제작하였다. 한가지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작업을 하는 그는 2006년 상업활동을 중단하고 예술 사진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게 어린시절부터 영감을 주는 공간이었던 아프리카에서 선행을 하고 있다. 사진 100만장을 찍는 것이 목표인 그는 사진의 대부분을 국가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집으로는 『불새』, 『넋두리 김현식』, 『인스턴트 커피』, 『오키드』,『동물왕국』 『아프리카 여정』 등이 있다. 유승준, 신화, 강타, 성시경의 화보집을 촬영하였고 『대한민국 헌법을 읽자』 에 사진을 싣기도 하였다. 한국 스타의 인물사진집 『AFTER RAIN』한국판과 일본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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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1755g | 279*350*20mm
ISBN13
9788990641151

출판사 리뷰

1975, 프랑스 니스,
그 해,
카지미르 말레비치와 마르셀 뒤샹, 클로드 비알라를 노래하던 미술학도였던 나에게,
사진이 찾아왔다.


사진작가 김중만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언론이나 방송을 통해서건, 아니면 잡지나 작품집을 통해서건 한번이라도 그의 작품들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젊고 감각적인 그의 사진들은 언제나 대중의 폭넓은 지지를 얻어 왔고 그런 점 때문인지 상업적인 사진작가로 여겨지기도 했다. 물론 그는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작가이다. 『보그』, 『바자』 등 세계적인 잡지들과 함께 일했으며, 수많은 스타와 유명 인사들이 그의 사진에 등장했고 또 등장하기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다양하고 열정적인 세계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50세가 넘은 현재에도 젊은 작가 못지않은 열정으로 늘 새로운 영역에 몸을 던지는 그는 최근에는 유엔이 지정한 <사막과 사막화의 해>를 맞이해 환경재단과 함께 고비 사막에 다녀오기도 했다. <종국에는 아무 메시지도 없는 작가로 남는 것>이 가장 두렵다는 김중만, 그는 무엇보다 자신이 느낀 것들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고 싶다고 말한다.

1975년, 아직 미술학도였던 김중만은 우연한 기회로 사진을 만나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이에 관계를 만들어 내는 사진이라는 예술의 매력에 빠져든다. 그것은 청년 김중만이 세상에 대해, 그리고 감각과 욕망에 대해 새롭게 눈뜨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3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김중만은 그 원초적 이미지들을 공개하기로 결심했다.

『Sexually Innocent』는 스타 작가 김중만을 넘어서 인간 김중만, 그리고 그를 사로잡은 사진의 매혹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유와 방랑, 사랑으로 가득한 그의 젊은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사진들을 통해서 독자들은 기술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그의 순수한 감각과 이후 그의 작품세계를 구성하게 될 원형적 이미지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타인의 시선 속에 갇힌 욕망의 대상이 아닌 관계의 주체이자 생명의 환희와 아름다움의 매개로서의 여인들, 젊은 그를 사로잡은 사물들, 풍경들이 그의 순수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파격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장정의 콜렉터용 사진집
열린책들에서 설립한 본격 예술 전문 출판사인 미메시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진집 『Sexually Innocent』는 판형 및 재질, 디자인에 있어서 최고의 퀄리티를 추구한 콜렉터용 작품집이다. 본문 한 페이지에 사진 한 컷을 기준으로 하여 불필요한 장식적 디자인들은 모두 제거하였고, 종이 역시 실제 전시 작품들과 유사한 것을 선택하여 마치 전시회를 직접 방문한 듯한 느낌을 전달하려 노력했다. 여기에 한국 매그넘 디렉터이자 사진 평론가인 이기명 씨의 작가론과 연세대학교 신수진 교수의 인터뷰를 실어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해외 시장을 겨냥하여 한국어와 영어, 두 개 언어로 제작
김중만 사진 세계의 원류를 밝히는 작업이기도한 이번 사진집은 무엇보다 사진 그 자체로 독자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을 반영하여, 저자 서문을 제외한 작가론, 인터뷰 등은 모두 별책으로 묶어 내었으며, 점차 해외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작가와 발맞추어 모든 글은 영어와 한국어 두 개 언어로 수록하였다.

리뷰/한줄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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