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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안텀 블루
황매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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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오사키 요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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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o Osaki,おおさき よしお,大崎 善生

1957년 홋카이도 출생으로,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후 수년간 <장기세계>의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에 『성스러운 청춘』으로 데뷔하였으며, 이 작품은 제13회 신조학예상을 수상하고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 2001년 두 번째 작품 『장기의 아이』로 제23회 고단샤 논픽션상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첫 장편소설 『파일럿 피쉬』로 제2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작격인 『아디안텀 블루』로 다시 한 번 투명하고 섬세한 문체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묘사의 작가로 평단과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주요 작품으로 『9월의 4분의 1
1957년 홋카이도 출생으로,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후 수년간 <장기세계>의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에 『성스러운 청춘』으로 데뷔하였으며, 이 작품은 제13회 신조학예상을 수상하고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 2001년 두 번째 작품 『장기의 아이』로 제23회 고단샤 논픽션상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첫 장편소설 『파일럿 피쉬』로 제2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작격인 『아디안텀 블루』로 다시 한 번 투명하고 섬세한 문체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묘사의 작가로 평단과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주요 작품으로 『9월의 4분의 1』,『로큰롤』,『이별 후의 고요한 오후』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다수의 일본 소설과 만화를 번역하고 편집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 이사카 고타로의 『AX』, 미야베 미유키의 『브레이브 스토리』, 『퍼펙트 블루』, 오쿠다 히데오의 『버라이어티』, 『방해자 1~3』, 『나오미와 가나코』, 이시다 이라의 『도쿄 돌』, 『슬로 굿바이』, 마미야 유리코의 『존댓말로 여행하는 네 명의 남자』, 히구치 타쿠지의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 다니 미즈에의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1~4』, 『조류학자라고 새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지성만이 무기다』,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도라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다수의 일본 소설과 만화를 번역하고 편집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 이사카 고타로의 『AX』, 미야베 미유키의 『브레이브 스토리』, 『퍼펙트 블루』, 오쿠다 히데오의 『버라이어티』, 『방해자 1~3』, 『나오미와 가나코』, 이시다 이라의 『도쿄 돌』, 『슬로 굿바이』, 마미야 유리코의 『존댓말로 여행하는 네 명의 남자』, 히구치 타쿠지의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 다니 미즈에의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1~4』, 『조류학자라고 새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지성만이 무기다』,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도라에몽 : 진구의 달 탐사기』 『조류학자라고 새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지성만이 무기다』, 『도라에몽 : 진구의 달 탐사기』, 『신공룡 도감 : 만약에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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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9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510g | 128*188*30mm
ISBN13
9788991312333

출판사 리뷰

전작 『파일럿 피쉬』에서는 마흔의 편집장이었던 야마자키가 『아디안텀 블루』에서는 서른 셋의 편집자로 나온다. 물론 같은 풍속잡지인‘월간 발기’에서 일하고 있는 그는 현재 지독한 상실감에 휩싸인 채 일순간에 잎이 말라 타들어가는 아디안텀 화분을 안타깝게만 바라본다. 성장의 마디같이 돋아난 어린 시절, 고향 홋카이도에서의 잊을 수 없는 몇몇 사건들을 돌아보고, 요코를 만나 사랑한 지난 2년을 떠올리며, 맥주통에서 자신의 몸으로 맥주를 옮기는 일을 반복하는 주인공 야마자키. 아디안텀은 하트 모양의 잎을 가진 공작고사리과의 식물로, 한번 시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잎이 말라가는 특징이 있고 이를 아디안텀 블루라고 한다. 그런 우울속에서 다시 일어난 아디안텀만이 살아남듯이 야마자키 역시 요코의 상실을 이겨내기 위해 온몸으로 투쟁한다.그는 죽음을 앞둔 요코의 말들과 몸을 기억하며 다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그것도 따뜻하고 용감하게 삶을 구가해야 한다는 것을 되새긴다. 자신의 반복되는 삶 속에서 주어졌던 모든 인연과 추억을 감내하며‘삶은 오래 지속된다’고 작지만 뜨겁게 반응하는 야마자키의 모습에서 우리는 어떠한 삶의 태도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기만하지 않고 진실된 마음의 힘으로 자신과 인생을 대하는 것이다. 그것이 다름아닌 요코가 말한 따뜻한 사람으로 남아주는 것이다.


불치병과 사랑의 상실, 얼핏 드라마에서 많이 본 설정의 내용이 전혀 진부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사람의 마음에 직선으로 다가가는 작가의 본질적인 언어의 힘 때문이다. 작가는 자신만의 감정을 담은 따뜻한 마음과도 같은 글로서 절절한 사랑의 한계와 그 이상을 독자들에게 가감없이 보여준다.『9월의 4분의 1』과 『파일럿 피쉬』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그 감동의 깊이를 유감없이 보여준 오사키 요시오의 최신 장편소설『아디안텀 블루』는 사랑의 힘과 인간의 따뜻함을 믿는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놀라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영화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익숙한 설정이지만 전혀 새로운 감성과 접근법으로 사랑과 상실을 묘사하고 있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2006년 9월 현재 일본에서는 동명의 영화가 신성 여배우 마쓰시타 나오(20)와 중견 남자배우 아베 히로시(41) 주연으로 촬영을 마친 채 개봉을 준비중이며, 국내에서는‘실미도’의 제작사 한맥엔터테인먼트가 원작의 판권을 구입하여 각색,‘투게더’라는 가제로 제작을 준비중이다. 소설의 차분하면서도 먹먹한 감동을 전하는 문체가 어떤 영상 언어로 번역될지 기대가 된다.

리뷰/한줄평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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