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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Christian Ander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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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가에 빨간 튤립이 활짝 피었어요.
꽃잎 사이로 작은 아이가 보이죠? 엄지 공주랍니다. 팔딱! 두꺼비가 엄지 공주에게 다가왔어요. 엄지 공주의 눈이 동그래졌어요. "넌 누구니?" "난 두꺼비야. 나랑 연못에서 살자." 그리고는 엄지 공주를 연꽃 잎 위에 올려 놓았어요. "싫어 싫어, 날 보내 줘 엉엉" "울지 마. 우리가 도와 줄게." 물고기들이 입으로 연꽃 잎 줄기를 끊어 주었지요. 엄지 공주는 연꽃 잎을 타고 둥둥 떠내려갔어요. --- pp.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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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아기가 처음 접하는 '새로운 세계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온 '세계 명작'은 삶의 보편적인 지혜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등장인물들이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에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여 지적능력을 발달시키고 감정을 풍요롭게 해 줍니다.
만1세~만3세의 유아를 위한 명작 시리즈인『우리 아기 처음 보는 명작』은 유아 연령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 귀엽고 단순한 구성이 특징입니다. 쉽고 재미있게 엮은 내용, 단순한 스케치와 산뜻한 칼라의 삽화, 작고 폭신한 느낌을 잘 조화시켰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간된 9권 10권 역시 이야기 구성이나 소재 등 여러 면에서 유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인 엄지 공주 · 늑대와 아기염소로 구성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엄지 공주' '못된 늑대에 맞선 아기염소의 영리함과, 엄마양의 용기가 돋보이는 늑대와 아기염소'재미와 교훈이 알차게 담긴 이 두편의 명작은 유아의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