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사
들어가는 글 : 하나님의 큰 꿈을 품도록 인도하신 길 따라 ‘미녀 조샘’의 24시 나의 꿈과 맞바꾼 사랑 잘못 걸려온 전화 한 통 / 친구, 힘들 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 / ‘목숨’ 같은 교사의 꿈을 접고 / 평생의 동역자들과 함께 / 나 좀 편하게 살면 안 될까? / 평생을 존경할 사람과의 결혼 / 나는 아픈데 너는 어떠하냐? 국경의 남쪽으로 목숨 건 도강 / 베트남 국경에서 하노이까지 / 많이 미안해, 더 많이 사랑할게 / 핑퐁난민사건 / 선택적 기억상실증 자유터 위에 활짝 핀 꿈 접었던 교사의 꿈을 펼치며 / 내 인생의 스승 두 분 / 사랑과 시스템이 부딪힐 때 / 하나님과의 약속을 이룰 때 / 6평 남짓의 자유터 / 여명이 밝아오다 / 움직이는 사랑 / 새벽을 깨우는 핸드폰 / 인내심 테스트 / 나눔 창고 스스로 빛나는 햇빛처럼 자유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 서로의 상처 때문에 둘 다 아파요 / 와, 진짜 명절 같아요 / 어머니 자리에 대신 앉아주세요 / 악몽 때문에 잠자기가 두려워요 / 우리끼리 사랑하는 게 먼저겠죠 / 우리 피 뽑지 말라요 / 때로는 돕고 싶어도 참는 게 사랑일 테죠 / 자존심까지 배려하는 게 진짜 섬김이겠죠? / 하나님을 마음 놓고 알아가서 좋아요 사랑하면 꿈꿀 수 있다 영화 같은, 영화보다 더한 / 오해와 이해 / 분노를 십자가에 매달고 / 꿈꾸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나가는 글 :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우리, 십자가를 타고 가자! |
|
벼랑 끝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라!
하나님의 꿈을 펼쳐가는 희망일지, "꿈꾸는 땅끝" 벼랑과 절망, 절대한계의 공간 ‘땅끝’, 그곳에서 꿈을 꾼다면? 국경을 넘는 탈북자와 탈북 후 남한 사회에 적응해가는 새터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과 상관없다고 생각하거나 때로는 부담까지 느껴 외면해왔던 이들을 너무나 익숙하고 친근한 화법으로 우리 앞에 소개해주는 사람이 있다. ?꿈꾸는 땅끝?의 저자이자 자유터학교(새터민 청년들을 위한 야학) 교장 겸 여명학교(새터민 청소년들을 위한 배움터) 교감 조명숙 선생님이다. 이 책은 그가 외국인 노동자를 돕는 중에 탈북자들을 돕게 되고 새터민 사역을 하게 된 과정, 새터민 학생들과 더불어 울고 웃고 꿈꾸며 사랑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그는 새터민 학생들에게는 젊은 엄마, 누나, 언니 같은 친근한 존재로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아도 다 받아줄 것 같고, 때로는 함께 장난치며 농담을 하기도 하고, 기쁜 일에는 더 크게 웃고, 슬픈 일에는 더 많이 울어주는 또 하나의 가족이다. 말썽쟁이들 앞에서 “야, 임마, 너 혼나볼래?” 하며 꾸짖는 엄한 선생님이기도 하지만, 새벽 2시에도 북한의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과 탈북과정에서 겪은 마음의 상처로 괴로움을 토로하는 학생들의 전화를 ‘미안해서’ 끊지 못하고 끝까지 받아주는, 마음 여리고 따뜻한 사람이다. 그런 한편 공공연히 ‘내가 미모가 되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한다)’는 식으로 너스레를 떨 정도로 유머 가득한 성격이면서, 국경을 넘는 위기 상황에서 겁내며 두려워하는 모습이나 사역 과정에서 실수한 모습조차 숨김없이 드러내는 솔직한 사람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이러한 저자의 인간적인 모습이 곳곳에 배어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좁다란 나의 꿈’을 뛰어넘는 ‘원대한 하나님의 꿈’을 보게 된다. 빈민촌의 어린 시절, 절망이요 멍에였던 가난 탓에 아무런 꿈도 갖지 못했던 저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서 빈민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사를 꿈꾸게 된다. 그런데 우연히 잘못 걸려온 긴급한 전화 한 통을 계기로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 간사 일을 하게 되면서 교사가 되려던 자신의 꿈을 ‘포기’한다.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북한 형제들을 사랑하겠습니다’라는 서원을 하고 목숨 걸고 탈북자들과 국경을 넘는 과정에서 새로운 꿈을 만난다. 바로 새터민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사가 되는 꿈이었다! 같은 하늘 아래 살아가지만 외면과 불신의 설움까지 받곤 하는 새터민 학생들로 하여금 꿈꾸게 하고, 나아가 그들을 하나님의 귀한 일꾼들로 키워가려는 하나님의 큰 비전을 품게 된 것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어버려 메마르고 무디어졌던 비전을 다시 찾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잘 몰랐던 ‘새터민의 삶’에 한걸음 다가서게 해준다. 저자에게 새터민 학생들은 단지 보살피고 돌보며 끊임없이 챙겨주어야 하는 이들이 아니다. 그들은 한때 멀리 있다가, 자신의 비어 있는 옆자리에 찾아온 친구들일 뿐이다. 저자는 반갑게 그들을 맞이하고 그들과 함께 손잡고 같은 길을 걸어갈 뿐이다. 자꾸만 우리 마음에서 밀어내고 싶던 우리의 반쪽이 바로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음을 알게 된다. 최근 몇 년 간 연평균 1천여 명 이상 입국하고 있다는 새터민들에게 우리의 닫힌 마음을 열어, 그저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이 이 땅을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친구로서 다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자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권유하는 것이다. 조명숙 선생님과 새터민 학생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 있는 한 평짜리 땅 속의 시야에 머물기를 원치 않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큰 꿈을 이루는 선한 도구로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꿈을 품도록 각 사람을 들어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새터민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생생한 모습을 통해 슬며시 깨닫게 된다, 그들은 우리 주변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 미처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던 우리 친구들인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