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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을 소재로 한 비유
2. 결혼을 소재로 한 비유 3. 농사를 소재로 한 비유 4. 어업을 소재로 한 비유 5. 상업을 소재로 한 비유 6. 목축업을 소재로 한 비유 7. 건축을 소재로 한 비유 8. 기도에 관한 비유 9. 종과 돈을 소재로 한 비유 10. 인종과 신분을 소재로 한 비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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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기간을 최소한 1년으로 잡은 데는 약혼녀의 성적인 순결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만일 여자가 순결을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면 1년이라고 하는 약혼 기간 동안에 아이를 낳을 것이고, 그러면 그 여자가 순결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약혼 기간을 1년으로 잡은 것이다.
그런데 마리아는 약혼 기간 동안에 그녀가 잉태한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요셉은 마리아와 파혼하려고 했다. 아직 결혼 전이기는 했지만, 약혼은 결혼과 같은 효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므로 파혼한다고 하는 것은 이혼과 똑같은 것이었다. 성적인 순결을 지키지 못한 여자와 결혼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파혼은 여자 쪽에서는 치명적인 것이었다. 마리아는 바로 그러한 위기 속에 처했었다. 그러나 천사를 통해 성령에 의한 잉태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요셉은 파혼하지 않았다.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바울은 교회가 그리스도 앞에 순결한 처녀(신부)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로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처럼 혼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순결이다. 이미 약혼이 이루어졌어도 여자가 순결을 지키지 못하면, 그 약혼은 무효가 된다. 신랑 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그에게로 데리고가 혼인 잔치를 하기 전까지 우리는 영적인 순결을 지켜야 한다. 예수께서는 이미 우리를 당신의 신부로 삼기 위해 값을 지불하셨다. 그는 우리에게 선물을 주고 떠나셨다. 이미 우리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예수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와의 혼인 잔치에 참예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정결하고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 pp.5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