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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기독교 인문학의 전망
기독교 세계관, 문학, 그리고 문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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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이론의 뿌리를 찾아서
기독교 세계관과 문학
문학과 신학 통합연구

2. 진단과 비평 : 현상을 바라보는 여러 갈래
자연주의 문학비평
전제주의 문학 극복 : 나치 시대의 기독교 문학
문학교육에 관한 비판적 고찰 : 고등학교 문학교과서를 중심으로
동화 속의 신학 : C. S. 루이스의 기독교적 내러티브

3. 문학의 확장 : 문화의 세계로
시편의 유아교육 활동
문학과 기독교 문화운동 : 문학운동으로서 문학의 역할과 활용성에 관하여
문화전쟁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 기독교 문학의 역동적 활성화를 위하여

저자 소개 1

단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독일문예학, 기독교문학, 철학, 사회학을, 그리고 아우그스부르크 대학교에서 독일문예학과 신학(Dr.phil.)을 공부했다. 문학과 문화 비평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일생의 사명으로 삼고 있는 그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맑고 풍요로워지기를 꿈꾸는 기독교 문화운동가이다. 현재는 안양대학교 신학대학 기독교문화학과 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그 동안 뮌헨에 있는 '현대역사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역사와 문화 분야를 연구하였다. 탄탄한 이론과 현장성을 갖춘 저자는 여러 기독교 미디어에 필진으로 활동하면서 기독문화 칼
단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독일문예학, 기독교문학, 철학, 사회학을, 그리고 아우그스부르크 대학교에서 독일문예학과 신학(Dr.phil.)을 공부했다. 문학과 문화 비평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일생의 사명으로 삼고 있는 그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맑고 풍요로워지기를 꿈꾸는 기독교 문화운동가이다. 현재는 안양대학교 신학대학 기독교문화학과 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그 동안 뮌헨에 있는 '현대역사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역사와 문화 분야를 연구하였다. 탄탄한 이론과 현장성을 갖춘 저자는 여러 기독교 미디어에 필진으로 활동하면서 기독문화 칼럼을 연재하여 왔고, 또한 기독교문화 분야의 동지들과 함께 '세계기독교문화연구원'을 통해 기독교문화 확산에 헌신하고 있다. 저서로는 '광장에서 문화를 읽다'. '영화, 그 의미에 길을 묻다'. '상상력의 유혹', '대중문화 시대와 기독교 문화학', '기독교 영성에 비추어 문학 새롭게 읽기', '21세기 기독교 인문학의 전망', '영화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101가지 이야기 신학', '문화의 미로에서 길을 찾다'. '태초에 문화가 있었느니라', '국가사회주의와 기독교 신앙' 등이 있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기독교 문예학, 문학과 신학 통합 연구, 기독교 문화학과 문화비평, 문화연구 방법론, 독일 나치시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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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046281

책 속으로

지금까지 우리는 문학이라는 예술과 문화의 접경 분야를 관찰해 보았다.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문학은 어떤 작가의 작품으로부터 시작하여 여러 시대에 살아 영향력을 끼치는 정신문화의 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문학은 개인이 내면 세계에서 태동하지만 그것은 동시대인을 움직이고 때로는 사회변혁과 문화적 변화를 끼칠만한 영향력을 갖는다. 문학은 대중에게 야합함으로써 대중화, 세속화에 굴복하기도 하였으나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가능성을 발현하도록 하는 데 기여해 왔다.

문학은 인간의 현실과 미래역사를 준비하게 하는 문화현상이다. 나아가서 문학은 기독교와의 연관성에서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이나 신앙교육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 구성에도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문학을 가까이 하는 일은 지식을 쌓는다는 사실을 뛰어넘는다. 문학을 연구하는 것은 나 자신을 이해하는 길이며, 우리를 이해하는 길이며, 인간을 이해하는 길이며, 나아가서는 세계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세계를 이해하는 길이다. 문학은 인간을 표출함으로써 하나님의 섭리, 죄, 구속 안에 있는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한다. 문학을 통하여 인간은 속박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이 점에 관해 쉐퍼박사의 주장은 귀 기울일 만하다. "그리스도인은 정말로 자유로운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다. 이것 역시 우리가 물려받은 유산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뭇 별을 넘어서까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존재이다," 이로 보건대 문학은 본질상 하나님의 나라에 봉사하기로 예정된 예술장르임이 확실하다.

--- pp.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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