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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소프트 마케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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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케팅 세상이 열린다
인간은 마케팅적 동물이다 부드러움의 시대를 말하자 느낌, 감성, 체험과 마케팅의 만남 2. 부드러운 것만이 살아남는다 마케팅에서 잘못된 세 가지 미신 기억하십니까? 그때 그 광고 마케팅 전문가 반열에 오르려면 유능한 마케팅 맨의 조건 마케팅과 예술의 만남 흩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만을 위해 3. 문화와 마케팅. 그 애절한 만남 문화 속에 길이 있다 바로 당신 곁에 있습니다 진정, 할리 데이비슨을 사랑합니다 벤츠와 크라이슬러가 만났을 때 BMW, 타보셨나요? '가을동화'의 향기를 찾아서 서울의 도시 마케팅은 몇 점? 4. 마케팅 이노베이션 고객이 오케이할 때까지? 고객은 변덕쟁이? 된장찌개 넷에, 김치찌개 하나! 입소문 마케팅의 위력 조던, 우즈, 그리고 박세리 추억을 팝니다 영화와 마케팅이 만났을 때 가짜의 마케팅 타령 5. 브랜드에 살고 브랜드에 죽는다 맥주집 경기를 되살린 일등공신 미래 브랜드 초록매실의 라이벌 부디 오래 오래 사소서 난 이름이 두 개다 브랜드를 판다 메이드 인 vs 메이드 바이 코카콜라의 우유와 벤츠의 라이터 세계 어디를 가도 나를 알아준다 6. 제품에 영혼을 불어넣어라 대통령의 셔츠, 대통령의 시계 매일 아침 면도를 하면서 비디오 작동법을 몰랐떤 아버지 문군(Moon Goon)이란 옷을 아시나요? 7. 마케팅 전략의 새로운 이정표를 찾아서 잘못된 광고로 무너진 아이오메가 커피교(Coffee Cult), 믿습니까? 태양을 불태워라 하늘을 두고 싸우다 모두를 놀라게 한 토종의 위력 이것은 전쟁이다 8. 모든 길은 마케팅으로 통한다 알파켓 마케팅 정치 마케팅으로 풀어보는 난국 다지털과 마케팅의 만남 섹스어필광고, 과연 효과적인가? 자신만을 위한 마케팅 전략 자신의 부랜드부터 관리하라 소비도 자신을 위한 마케팅이다 |
Lee Jang Woo,李長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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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닷컴의 경우 시작할 때의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일시에 브랜드를 확충하려고 무리수를 둔 것이 문제였다. 이 경우가 위험한 이유는 반짝붐을 두고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기 쉽다는 점이다. 주요 텔레비전의 황금시간대에 광고를 때려대니 많은 사람이 그 이름을 알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애국심에 호소하는 광고는 위험부담이 있다고 생각한다. 국적을 광고에 쓸 경우, 정작 선전하려는 것이 모호할 수도 있다. 코리아 닷컴은 아무 설명도 없이 배경음악이 깔리는 가운데 "코리아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카피만 내세웠다. 광고를 처음 본 순간 내심 좀 당황했다. "코리아는 당신을 사랑한다"니,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도대체 뭘 선전하는 것일까 싶었다. 국가 정부기관의 선전인가? 여러 생각을 해 보았다. 물론 온라인 상의 기업일 것이라는 짐작은 할 수 있었지만, 호감을 불러 일으키기보다는 모호한 느낌만 주었다. 기본적으로 브랜드에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느낌은 없고 애국심만 강조한 결과가 되었다. 기업 창립행사에도 패션 디자이너나 <쉬리>로 유명한 강제규 감독 등을 초청하면서 애국심에 호소하려고 지나치게 요란했던 것 같다. --- pp.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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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는 행위는 유형적이지만, 그 속에는 무형적이고 심리적인 용인이 흐르고 있다. 마케팅을 전개할 때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면, '모멘트 보므 컨슈밍(moment of consuming)'. 즉 소비의 순간에 고객이 만족감을 느끼고 성취감에 사로잡히게 해야 한다. 소비 마케팅의 목표를 소비의 순간에 느끼는 고객의 만족감으로 보면, 인터넷 서핑이나 영화 관람도 모두 일종의 소비가 된다.
--- p.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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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팔아라, 그러면 마케팅이 산다
문명은 이제 디지털 기술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길목에 들어선지 오래다. 이 책의 저자 이장우는 지금이 바로 마케팅에 대해 다시 숙고해 볼 때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은 기나긴 역사와 함께 해 온 인간의 본능이라고 말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마케팅 중심의 세상에서는 감성과 체험, 정서를 중시하며, 창조성과 유연성 그리고 부드러움이 마케팅의 주요 화두가 될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마케팅을 소프트 마케팅이라고 칭하고 있으며, 마케팅과 문화, 스포츠, 오락, 연예 등과의 만남을 현장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고, 외국 사례와 한국 사례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한층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책에서 독자는 마케팅에 흔히 나오는 기본 개념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즉 전통적인 마케팅의 이론적 틀을 과감히 깨고 현장 중심의 실전 지향적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우리 주변과 생활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살아 있는 마케팅 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다른가? - 철저한 사례와 실생활 중심의 좀처럼 보기 드문 마케팅 서적 『마케팅 잘하는 사람, 잘하는 회사』는 철저히 사례 중심, 실생활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러한 이유는 우선 마케팅의 원론적 개념에 관한 책은 이미 많이 나와 있어서이다. 또 1990년대 들어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마케팅 지식과 기법이 보급 확산되었음도 원론만으로는 힘을 쓸 수 없는 현실 때문이기도 하다. 원론만으로 시장에서 고객을 사로잡고 경쟁에 이기기 어렵다는 저자의 경험과 판단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 대한 인식이 이 책의 곳곳에 배어 있다. 물론 책대로 될 수 없는 게 현실이지만 최고의 마케팅은 어떤 것인지 고민한 흔적을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 현장과 원론의 충실한 만남 이 책의 내용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해외 여행과 출장에서, 한 사람의 소비 고객으로서 바라본 현실을 마케팅 맨으로서 해석한 것이다. 이 책에 많이 나오는 마케팅 개념과 철학은 어쩌면 독자에게 생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이 제시하는 실마리를 따라 여정을 떠나다 보면 어느새 마케팅 전문가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