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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지나치게 연결시키지 않는다 001 정보가 많으면 마음은 어지럽다 002 상대를 굴복시켜 나의 가치를 실감하는 어리석음 003 “너를 위해”의 진실은 “나 자신을 위해” 004 좋은 사람인 척하지 말고 솔직하게 거절한다 005 어느 쪽이 이득인지 갈등하는 것은 마음의 손해 006 타인의 마음이 흔들릴 때는 관용을 베푼다 007 알아주길 바랄수록 알아주지 않는다 008 ‘접속 욕심’은 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번뇌 009 전에도 말했지만 = 나를 존중해줘 010 답장이 바로 오지 않아도 화내지 않는다 011 정의로운 분노의 정체는 복수심 012 정의감을 내세워도 소악인이 될 뿐이다 013 ‘틀린 것은 나쁜 것’의 함정 014 우울할수록 상냥하기 015 우선순위가 낮아진다고 화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016 숨기고 있던 한심한 감정을 인정하면 편해진다 017 다정한 상대를 계속 공격할 수는 없다 018 불쾌한 목소리와 몸짓으로 주의를 주면 덩달아 불쾌해진다 019 뇌의 과잉 방어에 휘둘리지 말자 020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없다 021 마음의 소리를 먼저 들으면 진정된다 제2장 짜증내지 않는다 022 내가 무엇에 화를 잘 내는지 체크한다 023 악의 없는 어리석음에 화를 내면 피곤할 뿐이다 024 “하지 않아도 됩니다”는 “해 주세요”를 의미한다 025 “이제 됐어”에 숨어 있는 유아적 성향 026 타인을 향한 짜증은 번뇌의 연쇄 027 번뇌의 연쇄를 자각하면 마음이 가라앉는다 028 “친절하게 대해 주지 않으면 나도”라는 싸움은 헛된 것이다 029 좋은 대우를 받았을 때야말로 제행무상을 생각한다 030 왜 어른이 되어도 부모의 말에는 흔들리는 걸까? 031 가족을 통제하고 싶은 지배욕은 불행의 근원 032 ‘하지만’ ‘그러나’라는 감정을 억눌러 권력투쟁을 회피한다 033 있을 수 없다는 오만과 무관용 034 그 어떤 범죄, 재해, 배신도 일어날 수 있다 035 사죄할 때는 변명을 덧붙이지 않는다 036 “나를 이해해주면 좋겠다”라는 욕망을 내려놓는다 037 “나를 이해시키고 싶다”는 사람들의 쓸쓸한 엇갈림 038 정의를 외치는 사람은 왜 수상쩍을까? 039 상대의 어리광을 먼저 받아들이면 대화의 질이 향상된다 040 대답하기 전에 “그렇군요”로 시간 여유를 둔다 041 들어주지 않는 외로움이 축적되면 분노로 변한다 042 관심 있는 척, 듣고 있는 척은 금방 들통난다 제3장 변명하지 않는다 043 지인이 높게 평가받으면 왜 반사적으로 부정하고 싶을까? 044 질투는 부끄러운 감정이 아니다 045 제멋대로 경쟁자를 만들고 질투하는 마음을 주의하자 046 칭찬에 기뻐하지 말고, 비방에 슬퍼하지 않기 047 ‘마음을 지키기’전에 ‘몸 지키기’ 048 내 몸 지키기를 위한 기본은 식사량을 70퍼센트에서 멈추는 것 049 설탕의 달콤함은 기분을 뒤흔든다 050 쾌락을 억제하고 조용한 만족감을 주는 정진요리 051 인터넷의 정보는 아무리 모아도 부족하다 052 타인과 지나치게 연결되면 ‘쾌감 과다’로 불행해진다 053 인터넷을 벗어나 홀로서기 하는 것은 최고의 안식 054 “답장은 안 해도 좋아요”라고 쓰는 것을 그만둔다 055 “나는 정의롭다”라고 여기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056 ‘자기중’을 인정하면 냉정해질 수 있다 057 자원봉사나 자연보호운동도 결국 자신을 위한 것 058 뇌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선과 악을 정한다 059 소심한 사람의 속마음은? 060 숨겨진 자기애를 자각하면 격의 없이 행동할 수 있다 061 임시방편으로 허락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062 나에게 실망해도 괜찮다는 용기 063 의지도, 감정도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064 이상적인 자아 이미지를 가지면 괴로워진다 065 마음의 변화를 바라보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제4장 재촉하지 않는다 066 좌선명상으로 뇌를 리셋한다 067 지나치게 열심히 하지도 말고, 해이해지지도 않는다 068 집착할수록 내려놓기 어렵다 069 어리석고 쓸데없는 언쟁을 피한다 070 견해를 바꾸는 것은 왜 꺼림칙할까? 071 석가모니는 “나에게는 견해가 없다”라고 답했다 072 잘못했다는 확신이 있어도 몰아세우지 마라 073 면전에서 상대의 결점을 들먹이는 것은 비겁하다 074 머리만 사용하면 생각이 둔화한다 075 지금의 처지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힘낼 수 있다 076 충족되지 않는 갈망 때문에 괴로워진다 077 과거를 인정하고 냉정하게 반성한다 078 실패에 무심하면 홀가분하고 변명하면 꼴사납다 079 피해 때문에 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것과 같다 080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재촉은 역효과를 가져온다 081 타인을 나의 생각대로 바꿀 수는 없다 082 타인은 그들의 내부 법칙에 따라서 움직인다 083 삶에서 느끼는 불만족의 고통 084 “고생한 보람이 없다”는 무력감에 맞서자 085 석가모니는 “애착이 있는 상대를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 086 사랑스러운 상대는 끊임없이 잃게 된다 제5장 비교하지 않는다 087 건강에 대한 집착으로 늙고, 죽는 것을 잊는 어리석음 088 지금 있는 곳을 마음이 편안한 장소로 만들자 089 친절을 빌린 자기만족은 쉽게 드러난다 090 이타심利他心에 숨어 있는 명예심이라는 번뇌 091 자신의 계명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자 092 신념을 지키는 순간과 포기하는 순간을 판별한다 093 독선적인 신앙심은 분쟁의 원인 094 의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대로 하는 형식이 중요하다 095 절대적인 경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096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은 멀리한다 097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허영심에 휩쓸리지 않는다 098 오해받는 것을 겁내지 않고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으면 된다 099 무리한 거짓 친절은 버리자 100 성장을 위해서 미완성을 자각하는 겸손이 필요하다 101 칭찬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자만과 같이 비루하다 102 선행은 남이 모르게 행하는 것이 좋다 103 불편함을 받아들이면 편안해진다 104 ‘나약한 자신’ ‘능력 없는 자신’을 인정하면 일이 더 잘된다 105 비교하지 않는다 106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친구’인가?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친구’인가? 107 타인의 엄격한 지적에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반성 108 지시하는 위치의 사람일수록 나약한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Ryunosuke Koike,こいけ りゅうのすけ,小池 龍之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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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진심으로 실행할 마음이 없음에도 ‘쉽게 떠맡고’ 싶어지는 것은 일단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미지를 ‘좋은 사람’으로 남김으로써 타인에게 호의를 받고 싶다는 번뇌는 누구든지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꾸밈은 “실은 가고 싶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으면
서 입이 가벼운 사람이네”라고 간파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마이너스의 이미지와 고통을 줍니다. 게다가 거짓말을 하는 것 자체가 마음을 찜찜하게 하며, 거절하지 않고 떠맡아도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좋은 사람인 척하지 말고 솔직하게 거절한다」중에서 현대사회를 뒤덮을 것처럼 보이는 거대한 사이버공간은 ‘나를 알아줘’라는 고독한 말로 번역할 수 있는 문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과거 평화로웠던 시대의 일기는 남이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안심 하고 자신의 고독으로 돌아가 한숨 돌릴 수 있는 마음의 피난처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여러 사람의 눈에 띄게 하여 “알아줘~”라며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에 신중해야 합니다 ---「‘접속 욕심’은 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번뇌」중에서 지금까지 ‘옳다는 것’ 때문에 자신도 상대도 괴롭히게 되는 구조를 분석해 왔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각하고 있는 것보다 자주 나는 옳고, 당신은 틀렸다는 식의 강요를 해 버립니다. 다르게 말씀 드리면 우리 인간은 지혜가 없는 생물이기 때문에 알고 있으면서도 얼떨결에 상대를 부정해 버려서 서먹해지는 일도 있습니다. ---「우울할수록 상냥하기」중에서 사람의 뇌는 “그 경우에는 그다지 기분 나빠하지 않아도 되지 않아?”라는 장면에서도 일부러 있지도 않은 ‘적’을 찾아내서 스트레스를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사람 역시 동물의 일종으로 ‘적’을 알아채고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한 구조가 ‘지나치게’ 발달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점을 명심하여 불쾌한 기분이 들더라도 마음속으로 뇌가 적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여 평정심을 되찾아야 합니다. ---「뇌의 과잉 방어에 휘둘리지 말자」중에서 상대가 자신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하지 않는데 자신만 여전히 상대를 소중하게 대하면 왠지 모르게 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상대에 대한 존중과 가치를 낮추는 것으로 복수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 역시 ‘나의 가치가 떨어졌다’라는 상처를 받고, 그에 대한 보복으로 애정과 배려를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른바 평가절하 경쟁입니다. 이는 친밀한 사이일수록 헤어나지 못하기 십상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친절하게 대해 주지 않으면 나도”라는 싸움은 헛된 것이다」중에서 나와 공통점이 있는 존재의 행복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능’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질투라는 감정이 다른 사람에게 불쾌한 느낌을 준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 므로 질투하고 있어도 그것을 숨기고 “축하해”라는 말로 얼버무리는 것입니다. 이런 대응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은 질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 편법을 알게 되면 시기하는 자신을 먼저 용서 하고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질투는 부끄러운 감정이 아니다」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때는 자신감이 생겨 나기 때문에 밑바닥에서도 자기 자신을 지탱하며 버틸 수 있어도, 역경에 처하면 이 자신감은 삽시간에 무너지고 어떤 일이든 막혀 버립니다. 우리들의 이런 연약함에 대해 『법구경(法句?)』에서 석가모니는 “칭찬받아도 기뻐하지 말고 비방받아도 슬퍼하지 않도록.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을 배우게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칭찬에 기뻐하지 말고 비방에 슬퍼하지 않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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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흐트러진 마음을 치유하는 연습’
마음을 위로하고 번뇌를 잠재워주는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108가지 마음치유법 과도하게 넘치고, 빠르고, 시끄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본의 힐링 멘토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전하는 공감의 글. 저자는 일상의 이야기와 불도(佛道)를 도구 삼아 너무 많이 ‘해야 하는’ 시대에 오히려 ‘하지 않음’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지키는 방법을 전합니다. 삶은 왜 이렇게 힘들고 나는 왜 이렇게 나약할까? 삶은 본래 조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그 조용함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터전에서 끊임없이 고군분투 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부모로써, 아이로써 우리들은 각자 꼬리표에 맞게 행동하길 요구 받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두 다른 존재입니다. 그래서 모두 같은 마음으로 평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의 마음은 본래 아주 작은 상처에도 흔들리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겪는 작은 번뇌가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번뇌들이 쌓여 결국 큰 상처로 남습니다. 이 같은 일상의 번뇌를 치유하기 위해 저자는 우선 우리를 괴롭히는 잡다한 생각의 정체를 108가지 번뇌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이 번뇌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소해야 하는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이것이 바로 하지 않는 연습 입니다. 저자는 나의 번뇌들을 바로 맞닥트리지 않고 한발 물러서 뒤에서 바라보는 것을 권합니다. 예를 들어 분노 에너지로 인해 화가 나면 이 감정을 따옴표로 묶은 뒤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현대인을 둘러싼 ‘반드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반드시 해야 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한번쯤은 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현대인들은 멈추지 않고 다음 수단을 생각하는 것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하는 생활’에 길들여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혼란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입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멈추어 서서 그저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게 현실을 응시하면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즉 ‘하지 않는’ 자세로 단지 내면만을 바라보며 머무는 것. 이런 자기반성의 연습이야말로 ‘하지 않는 생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 않는’ 연습 조용히 살짝 멈추어 서봅니다. 그리고 잠시 숨을 고르고 역설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하지 않는 자세로 내면만을 바라보며 머물러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나 다시 찾아오는 따뜻한 봄볕처럼 쾌청한 마음의 평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