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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서
구약시대
이동진 편역
해누리 200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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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편역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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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東震

시인, 소설가, 번역가, 전직 외교부 대사 그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이 되었다. 미국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국방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주이탈리아 참사관, 주일 총영사,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역임하였다. <현대문학>으로 문단에 데뷔 한 후, <내 영혼의 노래> <굿모닝 커피> <얼빠진 세상> <얼빠진 시대> <얼빠진 나라> <더 밝은 내일을 향하여> 등 29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영문판 시집 <Song of My Soul>은 독일 Peperkon사에서 출간하였다. 희곡집 《금관의 예수》 《독신자 아파트》, 장편소설 《우리가 사랑하는
시인, 소설가, 번역가, 전직 외교부 대사
그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이 되었다. 미국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국방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주이탈리아 참사관, 주일 총영사,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역임하였다. <현대문학>으로 문단에 데뷔 한 후, <내 영혼의 노래> <굿모닝 커피> <얼빠진 세상> <얼빠진 시대> <얼빠진 나라> <더 밝은 내일을 향하여> 등 29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영문판 시집 은 독일 Peperkon사에서 출간하였다.
희곡집 《금관의 예수》 《독신자 아파트》, 장편소설 《우리가 사랑하는 죄인》 《외교관》, 번역서 《장미의 이름으로》 《걸리버 여행기》 《제2의 성서》(신약·구약) 《링컨의 일생》 《명상록》 《세계 영웅사》 《1분 군주론》 《한 번은 읽어야 할 신곡》 등 수십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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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858쪽 | 804g | 123*186*40mm
ISBN13
9788989039204

책 속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소년시절에 관한 기록이 압권이다
-성예로니무스 전집 본문에 수록된 예수의 어린시절에 관한 부분은 4세기부터 대단한 인기가 있었다.

성모 마리아의 탄생과 승천에 관련된 문헌들이 있다
- 예루살렘의 초대 주교인 작은 야고보가 쓴 어머니 동정녀 마리아의 탄생에 관한 히브리어원본은 1552년 라틴어로 번역되었으며 비경전 복음서 중에 가장 중요하고 큰 영향력을 가진 문헌이다.

예수의 부활에 관해 알려지지 않은 보고서가 있다
- 2세기 후반 소아시아와 이집트에서 그리스어로 저술된 이 문헌은 편지 형식과 계시록의 내용을 혼합한 것으로 부활한 예수와 사도들의 질문과 대답이 있는 4-5세기 필사본이다.

인도로 가서 복음을 전한 토마스행전이 있다
- 다섯 사도의 비경전 가운데 유일하게 본문 전체가 그리스어와 시리아어로 남아있으며, 회개와 개종을 테마로 한 작품인 존 버연의 <천로역정> 보다 1천년이나 앞서 저술되었다.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의 단서와 자료를 제공했다
- 콜럼버스는 <레가브의 역사>와 <에즈라 제4서>를 읽고 서쪽에도 육지가 있다는 확신을 갖고 스페인 왕을 설득하여 항해에 나선다.

노아의 홍수가 카인의 딸들에게서 비롯 된다는 말. 그러나 그부분을 읽어 보니 적층적 연관성을 쉽사리 이해하지 못했다. 이때도 난해한 포스트모더니즘의 추상이 적용되었는가? 하옇튼 보물지도같이 그해석은 또한 방대한 작업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 p.33

출판사 리뷰

<제2의 성서>는 지금의 성서에 포함되지 않은 비경전, 즉 아포크리파를 말한다. 해누리기획은 오랜 기간을 거쳐 세계 각국에서 모은 수백 종류의 비경전들을 출처별로 모아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헌들을 발췌하여 편찬 번역을 끝내고 이번에 국내 최초로 <구약시대편>과 <신약시대편>을 출간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 나라의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공동번역으로 사용하고 있는 성서는 1546년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아 트렌트 공의회에서 확정된 것으로 가톨릭은 73권, 개신교는 66권이지만 트렌트 공의회에서 성서가 확정되기 이전에는 지금의 성서와 아포크리파가 동시에 사용되었다.

그러나 트렌트 공의회에서 성서가 확정되자, 선택에서 빠진 많은 문헌들로 인해서 본래의 성서가 제시하는 메시지의 의미가 모호해지거나 서로 뜻을 이해할 수 없는 대목들이 많았다. 성서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서가 쓰여진 시대 상황에 대한 자료를 함께 읽어야 하며, 지금의 성서에 포함되지 못한 방대한 분량의 내용 속에 숨겨진 의미를 읽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해누리기획에서는 2천년 이상 최장기 베스트셀러였으며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성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2의 성서>를 기획 출간하게 되었다.

이로써 성서의 공동번역만을 읽어온 가톨릭이나 개신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성서를 사랑하는 수많은 애독자들은 이번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성서 중에 숨겨진 중요한 부분들을 읽게 될 것이다.

<제2의 성서>의 텍스트가 된 책은 2천 년 동안 땅에 묻혀 있었다.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과 흥분을 일으켰던 두 번의 발굴 작업. 1945년 12월에는 이집트 나일강 상류에 위치한 '야발 알 타이프'산의 나그함마디에서 고대 문헌이 발굴되었고, 1947년에서 1956년 사이에 요르단 서쪽 사해 근처의 쿰란 동굴에서 다량의 고대 문헌이 발굴된 것이다.

쿰란에서 발견된 사해문서에는 기원 전 150년부터 서기 68년 사이에 히브리어로 기록된 것으로 현존하는 것 가운데 가장 오래된 필사본 조각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무덤으로 사용되던 동굴이 150개나 있는 곳인 나그함마디에서 발견된 52종류의 고대 문헌은 서기 50년에서 150년 사이에 필사된 것들이다.

나그함마디에서 발견된 고대 문헌은 '무하마드 알리 알 삼만'이라는 청년이 우연한 기회에 발견한 것이다. 그가 동굴에서 1미터 가량 되는 붉은 항아리를 발견하고, 도끼로 항아리를 깨자 가죽으로 묶은 양피지(파피루스)에 히브리어로 쓴 고대 문헌들이 쏟아져 나왔다. 무하마드는 그것들을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마당에 있는 짚단 위에 던졌고, 그의 어머니 '옴 아흐마드'는 고대 문헌들을 불쏘시개로 사용했다.

당시 그 문헌 중에서 소실되지 않은 부분들은 '카이로 콥드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후 이 문헌은 인류학적인 큰 유산으로 평가되면서 소유권 분쟁에 휘말려 이 성서의 번역 출판은 25년이나 지연되었다가 1977년에서야 영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의 성서 간행물에 수록되었다.

고대 문헌들 가운데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은 수백 종류가 되지만, 이 가운데서도 중요한 문헌들만 발췌해서 <제2의 성서> 신약시대와 구약시대를 편집했다.
아포크리파는 종교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가 막중함에도 불구하고 트렌트 공의회에서 확정된 성서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태워지거나 필사본의 명맥이 끊어지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현재에도 성서학자들은 성서를 연구하고 해설하는 수단으로 이 아포크리파를 중요한 참고서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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